숫타니파타 2:13-361 사경모음
--- 문수사경반
숫타니파타 2:13-361
법정스님 옮김
2568. 8. 8
361
수행자가 삶과 죽음을 초월하고
진리를 깨달아 인간계와 천상의
모든 향락에 대한 욕심을 버린다면,
그는 세상에서 바르게 살아갈 것이다.
혜정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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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2:13-361
김운학 옮김
2568. 8. 8.
361 수행자가 생존을 초월하여 참된 이법을 깨치고, 인간세계와 하늘세계의 갖가지 향락에 대한 탐욕을 버린다면 세상을 바르게 편력할 수 있다.
자비심 사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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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제자 이은정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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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따니파타
일아 옮김
2568. 8. 8
363
좋음도 싫음도 버리고, 집착하지 않고, 어디에도 의존하지 않고, 속박으로부터 벗어나면, 그는 세상에서 바르게 유행하리라.
원호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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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전재성 역주
2568. 8. 8
361.
존재를 뛰어넘어 진리를 꿰뚫어,
수행승이 인간계와 천상에 대한
감각적 쾌락의 탐욕을 버린다면,
그는 세상에서 바르게 유행할 것입니다.
법보행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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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
석지현옮김
2568.08.07.
361. 미(迷)한 이 생존을 초월하고 진리를 깨달은 사람,
인간 및 하늘의 향락에 대한 탐욕을 정복한 사람,
그는 이 세상에서 올바른 구도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관세음보살()()() 여실문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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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수타니파타
2568. 8. 8
12-13
세존: "그는 이세상에서
이름과 형태에 대한 욕망을 끊어 버렸네.
오랫동안 집착했던 악마의 흐름,
삶과 죽음을 완전하게 건너갔네. "
다섯 (바라문)*중 가장 뛰어난 분인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바라나시의 사르나트에서 초전 법륜할때의 다섯 제자
자비심 사경 합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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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혜정 합장
☆☆☆☆
[숫타 니파타 2:13-361 자림 가사단상] - 2.작은 법문의 품
13. 올바른 유행의 경
361. [석가 세존]
존재자체 뛰어넘고 진리의미 꿰뚫으며
수행승이 인간계와 천상계에 대하여서
감각적인 쾌락이나 탐욕등을 버린다면
그런이는 세상에서 올바르게 유행하리
----2568. 8. 8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2:13-361 자림 시조단상]
존재를 뛰어넘어 진리를 꿰뚫어
수행승이 인간계와 천상에 대한
감각적 쾌락의 탐욕 버린다면 그는 바르게 유행하리
●●●더하는 말○○○
존재한다는 것은 나라는 것이나 나라는 존재에
대하여 집착하고 애착하며 연연하게 되어있으니
이 존재에 대한 즉 자기자신의 몸과 마음의 작용에
대한 허상과 실상을 바르게 보고 안다면 그것은
존재를 뛰어넘고 초월하는 것이니 존재하는 그물에
걸리지 않고 존재에 자유자재한 사람이 된다는 의미로
결국 불교적으로 보면 자기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분명한 파악이다.
당시 바라문의 사회나 종교적 관념으로 존재에 관한
문제는 숙제이니 인간의 창조인 범천의 입으로 태어난
사람은 바라문 제사장으로 범천의 옆구리로 태어난
사람은 무사, 권력자 정치인 지배자로 범천의 다리
사이로 태어난 사람은 평민으로 사농공상을 하고 범천의
발바닦에서 태어난 사람은 노예로 하천한 사람이며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짐승보다 못한 접촉하면 안되는
천민인 불가촉천민은 인간 이하로 취급을 받는 그러한
계급구조 속에서 그래도 죽으면 범천의 품안으로 돌아
가고 자기들이 그렇게 된것은 자기자신들이 과거생의
잘못으로 인해서 받는 당연한 결과라는 세뇌성 종교
관념을 돌파하지 못하니 이들에게 존재나 나는 계급화
된 모습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존재의 관념과 관례를 뛰어넘어
진리를 꿰뚫어 본다는 것은 바로 당시의 사문들이
추구하던 이상이며 그 이상을 석가 세존은 당시에
그대로 증명하고 많은 사람을 체험하게 하여
진리로 이끈다.
그러니 그러한 수행승 즉 여기에는 출신 성분을
나누는 의미가 아닌 바라문 출신이건 사문출신이건
관계없이 계급차별에 관계없이 수행승이 된 사람 즉
수행하여 아라한이 된 사람이라면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그 과정으로 세속이나 출가이전에
누리던 기득권이나 습관 관례나 관습등을 극복해야
하는데 그 첫 관문이 바로 감각적인 쾌락과 탐욕을
버리는 것으로 출가가 시작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인간과 천상을 이야기 하는 부분은 당시의
인도 사람은 인간이 죽고 복이 있는 사람은 하늘
나라에 태어난다는 믿음이 일반화 되어 있었는데
하늘나라도 욕망이 있는 하늘나라[욕계천] 섬세한
색의 하늘나라[색계천] 색이 없는 순수한 정신의
하늘나라[무색계천] 등으로 크게는 세 종류지만
더 세세하게는 27종류가 되며 인간의 세계는 하늘
나라의 아래에 있으며 욕망과 괴로움이 공존하는
세계로 묘사된다.
그러므로 수행승이라는 출가자는 이러힌 인간의
세계와 하늘의 세계를 모두 뛰어 넘어야 하는 목표가
있으니 그 원인이 되는 감각적 쾌락이나 그 어떠한
욕망도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보았으니 가장 기본의
출발이 되는 이 부분이 되지 않으면 고요한 마음을
얻지 못하고 고요한 마음을 얻지 못하면 수순한
정신의 체험으로 지혜를 얻지 못하기에 진정으로
출가한 사람 수행하는 사람 유행하는 사람은 여기에
부합해야 한다고 분명하게 그 방향과 수행 그리고 목표를 정해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