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번째 자주 평화 좌담회가 8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 고양노동권익센터에서 열립니다.
「제국주의 다국적 기업의 실체 - GMO와 기후 변화의 진실」
발제 : 김세령 교수 -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
○일시 : 2023년 8월 12일 토요일 15시(오후 3시)
○장소 :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8층 강당(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은빛로 39 세은빌딩 / 덕양구청 후문 건너편, 1층에 새마을금고 있는 건물)
○오는 길 및 주차 안내 : 3호선 화정역 하차 후 3번 출구에서 519m 걸어와서 1층에 새마을금고 있는 건물로 들어오면 됩니다. 주차는 덕양구청이나 건물 앞 도로이고 무료입니다.
○문의 : 010-2250-9321
○주최 : 코로나 바로알기 시민행동, 자주민회, 반제국주의 시민포럼
GMO란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약자로, 우리말은 유전자변형생물이며 유전공학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육종 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조작된 생물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제1의 식용 GMO 수입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제국주의 거대 기업인 몬산토의 GMO 상용화는 '라운드업' 제초제를 개발하면서 시작되었고 2011년 라운드업 제초제 성분의 글리포세이트를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나 언론은 이를 무시해왔습니다.
세계 식량 유통을 거의 장악하고 있는 몬산토•바이엘, 카길, 신젠타 등 거대 다국적 GMO 기업들의 GMO 식량 장악은 헨리 키신저의 "석유를 장악하면 국가를 지배하고, 식량을 장악하면 인류를 지배한다."라는 언급의 연장선에서 인식해야 합니다.
현재 식량은 이미 무기화되고 있으며 소위 '기후 변화'는 글로벌리스트 유대 엘리트 집단의 세계 식량 장악을 보다 전방위적으로 가속시키고 있습니다.
GMO 작물의 안전성, 기후 변화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함께 만나 모여서 토론을 하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주제에 대해 박수 보냅니다~
널리 알리고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악덕 기업 몬산토 등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