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과초시생으로 , 개인적 경험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물리 : 조영상 기초강의 수강
재시생 친구의 조언을 참고하여 메가 강사기초강의를 들어본 후 선택하게 되었음.
전자칠판 필기가 초시생인 저에게는 전달이 잘되어 좋았음. 다른 유명강사 분들도 많았지만 판서필기보다, 전자칠판 강의가 내용이 컴팩트 하여 기초수준이라면 매우 추천함.
화학 : ㄱㅈ강사님이 워낙 유명하시지만 초시생인 저에게는 좀 어려웠음. 마찬가지로 맛보기강좌 비교 후, 전자칠판 필기를 하는 남궁원 쌤의 기초강의를 수강하였음. 내용도 좋았고 입문용으로 강추함. 통합이론강의는 ㄱㅈ쌤을 수강시도했으나 너무 어려워 하루에 2강도 채 듣지못했음. 일이주 방황하다 남궁원쌤 으로 돌아왔으나 앞부분은 기초와 마찬가지로 정말 좋았는데 중반이후부터 강의가 무한 암기로 흘러가서 일단 접음..
생물 : ㅂㅅㅇ쌤이 워낙 유명하지만 시간도 없고 메가 내에서 해결해보자 싶어 김영진 강사로 기초강의 시작함. ㅂㅅㅇ로 작년에 들었던 재시생 친구는 강의듣는 내내 절래절래 고개를 저었지만 일단 다 들음. 그냥 정보들을 읽어주는 느낌 같았고 생물은 원래 이런가 보다하며 혼자 통합이론 강의도 시작함. 더 많은 정보를 단순히 읽어주는 느낌이어서 한계를 느끼고 친구계정을 빌려 핏단기 ㅂㅅㅇ 통합이론 부터 수강함. 타이트하고 강의수가 너무 많아 올해 합격은 힘들겠다고 직감함. 복습은 못하고 강의수강만 두달 걸림. 앞부분이 너무 어려워 중반이후 인체생리학부터 들을 걸 하고 후회함. 캠벨을 안들어서 그런가 싶었지만 캠벨도 강의수가 많아서 포기함. 강의내용은 비교적 좋긴했는데 시험전에 내가 이걸 다 공부할 수 있을까 하는 자괴감이 듦. 친구가 메가 이동윤도 좋다고 함. 갈아타기엔 너무 늦은것 같고 기본서에 채워야할 빈칸이 너무 많아 수험생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다고 느꼈음.
유기 : 윤관식 기초강의 듣다가 앞부분은 좋았는데 3~4강부터 뭔 말인지 1도 안들어와서 일단 버림. 생물하느라 유기는 손도 못대고 답이 없음..
결론 : 1타보다는 자기 수준에 맞게 가르치는 강사가 좋은 것 같다.
생물은 양이 너무 많아서 그냥 1타로 쭉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다들 어려워서 지름길이 없는 느낌이다.)
생물은 양이 참 많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28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