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6급(과천 본부)으로 근무하고 있구요, 이번에 서울시청 6급분이랑 교류를 할려고 합니다.
대체로 1:1 교류시 강등을 해서 가야되는지 궁금하구요..
서울시청의 근무여건, 업무강도, 고시출신 비중..
6급에서 사무관 승진소요 년수가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하네요~
정책사업 하나(200억 규모)를 전담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업무자체가 정책+대외(국회,감사원,기재부)+부처간 협조(각종 대책회의 등등), 예결산 등등
최근에서는 법, 시행령 개정까지 다 해본 처리라.. 많이 힘드네요..
서울시청을 가게된다면 물론 여기만큼 힘들겠죠?(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현직에 계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첫댓글 서울시 구청이 아닌...시청은 많이 바쁩니다(6급기준으로 보았을때입니다) 구청은 6급이 팀장이라 실무를하지 않습니다.그러나 시청, 본부는 6급이 실무진이라 바쁩니다. 저는 국가직이랑 서울시를 같이 합격을해서 먼저 국가직에서 근무를했었는데요..국가직은 민원이 없어서 고유업무만 하면되지만..서울시는 민원업무가 많습니다..고유업무도 강도가 쎄구요...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국가직에 있다가 성북구청으로 7급 어떤분이 교류를해서 오셨는데..그만둘 생각까지 했었죠...자기는 이렇게 야근많이하고 힘들줄은 몰랐답니다.서울시청은 야근이 없는 날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가직에서 성북구청이으로 오신 7급분이 힘드셨다는 건가요? 아니면 그분이 서울시 본청으로 가서 힘드셨다는 건가요?
국가직에서 성북구청으로 오셔서요..
정말 분위기가 다릅니다...국가직은 조용하고 여유가 있다면.. 서울시는 살벌하고 바쁘고...정신없고..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급여에서 차이가 납니다. 저는 국가직, 서울시, 구청 이렇게 있었는데요.. 급여가 수당때문인지 많이 다르더라구요..급여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시면...구청..동사무소를 가시면 됩니다..승진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서울시청 또는 본부로 가시면 됩니다..
예전에있었던 곳은 해양청이였습니다..
지금은 건교부랑 합쳐진거 같은데...
5급 승진하고 가는게 더 좋을텐데요....중앙부처 본부가 광역시도 보다는 승진이 조금 더 빠르니까요. 업무강도나 퇴근시간은 중앙부처 본부하고 별 차이 없을 거에요.
5급 승진하고 강면 서울시에서 안 받아주죠. 받아주더라도 1계급 강임되어서 6급으로 받아 줍니다.
그럼 최종으로 시청이 좋나요? 국가직이 좋나요?
서울에서 이동없는 국가직이면 국가직이 낫지 않나요?
국가직도 본부는 빡센 분위기 아닌가요? 서울시청보다는 살만한가여?
국가직도 대박빡세요본부는... 일찍퇴근해야11시찍을때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