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말랑말랑아
늑대의 유혹
태성이가 조용함
태성아... 자?
(자는척
[태성아, 누나 그냥 갈게
죽 끓여 놨으니까 꼭 데워서 먹고]
쪽지를 남기다 발견한 종이
[환하다가 불이 꺼져 버리면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처음부터 어두우면
어둠에 익숙해져서 볼 수 있잖아
난 괜찮아, 아빠]
태성이가 적은 편지?였음
한편 해원이
씁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못믿겠지만 나여시 이 당시에 해원이 팠었다
다름이랑 한경인 해원이네 집을 찾아감
쇼하지말고 일어나라!
얼굴이 말이 아님
야, 너 누구한테 맞았냐?
믿을 수가 없다..
언니 얘 이지경 될 때까지 뭐했어?
네 언니 나 맞을때 도망갔어
/진짜야??? 진짜야 언니?
웅 진짜야
그걸믿냐 병신아?
서방 두고 도망가는 마누라가 어딨냐?
어디든 있기야 하겠지
그치? 야 얼굴이 몬스터가 됐다~?
/가서 공부 좀 해라
갑자기?
어, 어..그래!
개떡같은 말을 찰떡같이 알아들은 다름이
다름이가 공부하러 가자 둘만 남은 이 어색한 상황
정태성은 괜찮냐?
/응.. 괜찮아졌어
해원아.. 나 밉지?
/미워도 어떡하냐?
너 보니까 웃음 밖에 안나오는데
흑흑 미안해 흑흑
내가 흑흑 앞으로 흑흑
진짜 흑흑 잘해줄게 흑흑
이렇게 울진 않았습니다..
어떻게 잘할 건데?
/그러니까.. 너 맞을 일 있을때 불러
내가 대신 맞을게
그거 말고 다른 거로
잘해주면 안되냐?
/다른 거 뭐?
????????????????????????
???????????????먼데?????????
아....... 나여시가 판건 해원이가 아니라
해원이의 무덤이었구나
ㅅㅂ
완벽한 타이밍으로 한경이에게 전화가 옴
-누나 어디야? 지금 나와라
이야.. 갓태성b
여기 지금 좀 힘든데..
-내가 갈까? 집이야?
나오라 그래
눈치
눈치
그리하여 모인 세사람
누나, 반해원이랑 사겨?
/왜, 안 믿겨?
너는 동생 같아서 좋단다
해원- 어쩌냐~?
싫어도 여자친구가 동생 같다는데
태성- 안돼, 누나
이 새끼 옛날부터
여자관계 복잡하단 말이야
해원- 그래, 나 인기 많았지
놀구들 잇네 증말
해원- 정한경, 너 모르지?
정태성도 중학교때 선배들이 좋다고
졸라게 쫓아다닌 거
아~ 중학교때부터 인기가 많았구나
태어났을 때부터 인줄^^!
그런데 그게 남자였다는 게 문제지
아뿔싸
에이~ 너희들 말하는 거 보니까
예전에 사이가 좋았었나 보구만
/절대 아니지
야, 반해원 우리 누나 너 못 줘
때려 죽여도 우리 누나 너 안줘
그렇다고 진짜 때려죽이면 반해원 감안안도...
우리 누나?
정한경이 언제부터 네 누나냐?
너희 누나가 아니라 내 여자친구야
네 여자친구이기 전에 우리 누나라고
호로록
정한경이랑 너랑 피라도 섞였냐?
말해 봐, 섞였어?
대답 못하는 태성이
누나,
반해원이야? 나야?
드디어 올 것이 왔다
해원- 얘야, 나야?
한경- 아니.. 저기 그러니까..
나,난 말이지...
해원- 됐어, 알았으니까 말하지마
??????니가 물어봤잖아
너, 누나가 내 이름 부를까봐 겁나지?
누나가 나 되게 좋아해
밤새 간호도 해주고 죽도 쒀줬다~?
먹어봤냐? 죽?
조심해 그의 손에 흉기가 들려있어..
맥주병은 사람을 때려
삐져서 가버림
오늘 보니까
나보다 정태성이 더 잘 어울린다
해원아..!
태성- 주제넘은 짓 해서
미안해요..
아냐 내가 더 미안!
해원이 따라나감
아얏!
야, 너 여기서 뭐하는데?
왜 나왔어?
너 잡으려고..
/.......너 신발 어딨냐?
넘어지면서 벗겨졌나봄..
홀 해원이가 주워옴.....
...고마워
호감도가 1상승했습니다
만렙까지 99999남았어 힘내자^^!
부오ㅓㅏ아아앙
ⓜⓤⓢⓘⓒ.....
ⓘⓣ'ⓢ ⓜⓨ ⓛⓘⓕⓔ....
태성아
할머니가 한 말 잊지 않았지?
/누나 앞에서 아빠라고 안할게
아저씨, 아저씨라고 하면 되지?
근데.... 누나가 태성이 좋아할까?
안녕
아닠ㅋㅋ누가 저렇게 인사하냐고
?
이게 태성이와 한경이의 첫만남이었음
[연락이 없으니깐
걱정돼ㅜㅜ 누님
걱정안하게 문자
슝슝^.^]
슝슝 무슨일이야....
이후로 태성이와 연락이 안됨
한경아, 어제 뭐 했어?
해원이 만났어? 태성이 만났어?
해원이
랑 태성이
염장
그때 전화가 울림
여보세요??
어...... 제희구나?
제희였음
-오늘 꼭 나오라고
/뭘?
-어머, 해원이가 오늘 모임 있는 거
얘기 안하디?
왜 얘기 안했어
/네가 올 만한 데가 아냐
괜히 나와서 울지 말고..
이게 전화기 주니까
엉뚱한 전화나 받고
전화기 압수
찰싹
싫어! 제희 만나서 뭐하려고?
한경- 아, 알았어..!
그럼~~난 태성이 만나야지~~~~~~~
ㅁㅔ에에ㅔ에에에렁
끄ㅣ야ㅏ아아악!!!!!!!!!!!
허겁지겁
총각들 미안혀,,,,,
그렇게 안해도 암것도 안보여 이것드라
핫챠!
여러분들은 지금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클럽에서 노는 것을 보고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존나 얼탱ㅋㅋ
해원아 춤추자
누나, 이런데 와도
대한이가 아무 말 안해요?
대한이랑 헤어진 지가 언제인데
나~ 너밖에 없어~
왜이러세요, 누님
단호
야,야, 해원아! 왔어
풉
앙녕^^!
조낰ㅋㅋㅋ 화장한 포비냐고
갈아입고 와
밖에서 옷을 사옴
네 시간이나 걸렸단 말이야..
그렇게 이상해?
아니, 너무 예뻐
그래서 안돼
먼개소리야
싫어 나도 이런 거 입을래
나중에 내 앞에서만 입어
너 이런 거 안 어울려
저런 애들이나 입는 거라고
야 이씨 너 차에 타바
저런 애들이 어떤애들인데ㅜ
야 왜 그러냐?
이쁘기만 한데..
그래~ 이쁜데 왜~~
/제희야 니가ㅋ 이겼다ㅋㅋㅋㅋㅋ
ㄴㅣ들도 차에 타 ㅅㅂ
/쟤 어디 나가닠ㅋㅋ?
조용히 안해???!!
한경아... 옷 갈아입어
싫어
화장실에 온 한경이
그렇게 이상한가...?
?????
아저씨 왜 들어오세요?
머야 여기 여남공용이야? 쳐도른?
기분나쁜 미소를 짓는 아저씨
갑자기 한경일 껴안음......
어,어!! 아저씨 왜 이러세요!!
/에이 싸가지없이... 오빠!
아저씨 앞에 거울이 있는데 그렇게 모른척할거예요?
오,오,오빠..! ㅇ,왜 이러세요!
/가만히 있어봐!
이때 한경이 비명소리를 듣고
해원이가 화장실에 옴
살려줏셈
????문닫고 가버림
ㅎ,해..! 해..!!
해? 해? 여기서? 나야 좋지
다시 문이 열림
이 자식이 작업하는..
한방에 나가 떨어짐
(휴우...
ㅇ어엉어어ㅓ엉엉엉
/내가 죽을죄를 졌다
여기서 확 죽을까?
됐으니까 그만 가자
/되긴 뭐가 돼
씹새야
라곤 안했습니다..
그러니까 왜 이런 옷을 입었냐고
/제희한테.. 안꿀리려고...
우서?
야, 잘 봐
한경이를 제희 앞으로 데리고 옴
그러더니 해원이가 한경이에게
이 또한 너굴맨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너굴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야 조한선 웃는거 설레넼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굴맨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사족때매 계속 보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겾니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굴맨 ㅅㅂㅋㅌㅌㅋㅌㅋㅋㅋㅋㅋㅋ
사족 때메 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박명수 짤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굴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굳
아 너굴맨 나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박명수짤 개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갸미쳤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해원이팠다고ㅠㅠㅠㅠㅠㅠ
아 너굴맨 모냐고 나가라고~~~~~!!!!
ㅋㅌㅋㅋㅋㅋㅋ아 너굴맨 몬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사족 개웃곀ㅋㅋㅋ너굴맨ㅋㅋㅋㅋㅋㅋ
너굴맨에서 개터짐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한선 왜이렇게 잘생겼어 ㅋㅋㅋ나 캡쳐보다가 설렘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냐고 지낮ㅋㅋㅋ사족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여시 진짜 무슨 약을 하는곀ㅋㅋㅋㅋㅋㅋㅋ
나 박명수에서 물먹다 뿜었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콧구멍 매워 책임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너ㅡ굴맨ㅋㄱㅋㄱㄱㄱ ㄱㅋㄱㄱ ㄱ쿠ㅜㅜㅜㅜㅜ이여시 전과 기록 빼봐 백퍼 마약있어
박명수 짤보고 급하게 댓창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