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26,000원으로 하향. 중국 시장 기여도는 3분기부터 둔화되나 선진 시장의 꾸준한 수요 회복으로 대응 가능한 구조. 우려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현 주가는 업계 평균 대비 과도한 저평가 상태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6,000원으로 하향
디와이파워에 대한 목표주가 31,000원에서 26,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 산정 기준을 2022F로 변경하고, Target PER을 기존 11배에서 9배 (2022F 기계업종 평균 12배에 30% 할인)로 조정한 결과.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둔화 및 원자재 및 물류비용 급등 등이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중소형 부품업체로 대기업 대비 시장 주도 부족
▶ 단기 부진은 불가피. 하지만 과도한 저평가 상태는 투자 기회
9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13,934대(-38.3% y-y) 기록. 중국 인프라 투자 모멘텀은 작년부터 동사 성장 동력으로 작용되었으나, 하반기를 기점으로 부담 요인으로 부각된 상황
성장 둔화와 기대심리 저하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어투자 매력도가 개선된 상태. 현재 거래가격은 PER 5배 이하로, 업종 평균의 절반 이하 수준. 별도의 재무적 혹은 지배구조상 리스크 요인도 없으며, 중국 외 지역의 회복 효과가 장기적으로 성장동력 회복으로 연결될 전망
▶ 3Q21 preview: 중국外 지역 매출 성장 예상
3분기 경영실적 추정치로 매출액 783억원(+25.5% y-y), 영업이익 73억원(+1.3% y-y, OPM 9.3%)을 제시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였을 것으로 추정. 중국 지역의 수요 둔화 속도가 기존 예상보다 가파르게 진행되었고, 금속 재료비 급등 등이 이익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 기타 지역에 대한 성장률은 미국(+186%), 유럽(+52%), 일본(+50%) 등으로 추정되며, 결과적으로 중국에 대한 의존성이 점진적으로 해소되는 중으로 해석
NH 윤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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