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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낄라면끼고뺄라면빼줘
안녕 여시들 ..... 나는 이번에 .......(심장 쫄깃)
처음으로 글을 쓰는데 ,,,,, (수줍)
관심받고 싶지않아하는 관종 1호 여시라고 해 ....(관심주지마ㅠㅠ)
나는 방콕을 이번 태풍때 다녀왔어 !
원래는 같이 가려는 언니가 있었는데 글세 계장 개새...어머
계장님이 못가게 해서 당일날 같이 못갔어 ,,,,,,
다시 생각해도 빡치네ㅠ(눈물)
그래서 일단은 숙박비는 언니랑 반반 한가격이얌 그래서 조금 싸!ㅋㅋ
가기전에 너무 신나게 월루를 하며 보고서 작성인척도 해보고 .... 즐거웠는데 따흑
난 반차써서 부산김해공항가려는데 환전 깜빡;;;;;
급하게 회사 근처에서 환전 달러로 하구 ㅠㅠ 버스타구 공항갓어
가서 면세품좀 찾구요,,,
잠깐만 ,,,,,,,,나 너무 투머치하게 쓰고 잇나?,,,,,,,,
시작해야겟다
(의식의흐름)
일단 여행 기간은 : 2018. 8. 21. 20:00출발 - 26. 1:35
가기전에 돈쓴거는
- 비행기 : 와이패이모어(429700원/1인)-대한항공
- 숙소 (달러로 계산된것도 잇고 해서 정확한건 아냐):
첫쨋날 더코티지방콕 호텔(약 27971원),
둘쨋날 아바니리버사이드(162792원),
셋쨋날 애드립호텔(130570원),
넷쨋날 137필라스 방콕 - 마지막날 화려하게 묵고 싶어서 스위트룸(수코타이룸)햇어(339854원)
- 유심 : 7000원
- 실롬타이쿠킹클래스 :5000원 뭐 할인받아소 2명에 50008원
- 환전 : 나홀로 당일날 달러로 39만원 정도?
대략 120????? 쓴거 같네(머쓱),,
8. 21. 화욜!!!!!
와인플리즈,,,,(취해서 뻗어벌임)
도착후 ,,,, 수많은 여행사 티켓들 ...
. 이름이 써있는데 코티지 피켓이 안보이는거임 ㅠㅠㅠㅠㅅㅂ
근데 난 모르는 사람한테 무족권 물어보거든
그래서 일하시는뷴한테 물어보니까 게이트 4로 가래;;;
갓는데 없어 ㅅㅂ !!!!!!!!!!!!!!!!(다급개다급)
근데 나갓더니 또 업어 미친
새벽에 혼자 무서운거야 흑흑 엄마한테는 호텔왓다고 뻥쳐벌임 걱정할가봐
(이와중에 공항화장실 거울샷 찍음)
사실 사람 많아서 안무서움;;;;;;헤
근데 알고보니 내가 지나친거야 여행사잇는쪽 가면
더코티지 호텔 이라고 피켓 들구있움
그사람함테 가서 이름 확인하고 기다리면됌(머쓱)
20분인가 30분마다 셔틀 와서 놓치면 다음꺼 타면돼!!(사진부족)
***근데 어떤 여시는 돈 주라고 햇다는데 난 돈안냈어
메일쓰고 비행기 시간이랑 날짜 해주니까 오케이 끝-
십분뒤에 도차쿠!!!
진짜 가격대비(가성비,,,,,,,;;) 좋더라구! 근데 칫솔없음 !!ㅋ
8.22.(수욜)
그리고 담날 아침 ,,,,; 이쁘더라 27000엉의 행벅
but ,,,,,, 공사중이얌 시끄럽더라구 근데 난 잠만 잘거라(긍정적으로 .... ^^*)
그리구 나서 나는 그랩을 이용해서 가려구 !!!
어플 grab 깔아서 하면 진쫘 편해,,,(사통발달)
가는 도중 부모님이 걱정해서 계속 지도 보면서 확인하면서 갓어 (이쯤되면 효녀심청)
이런식으로!!! ㅋㅋㅋㅋ(구글맵존나짱임;;;암튼짱)
고속도로 갈거냐고 해서 오케이 ,,, 하면서
고속도로 카드도 보여주고 영수증 줄가 해서 오키 햇어
80바트였나 ??? 그리고 그랩으로 정해진 가격으로 갔어!!
그리하여 도착한 곳이 아바니리버사이드호텔(AVANI RIVERSIDE HOTEL)
사람들이 근데 위치가 별로다 했는데 솔직히 여기묵을거면
왕궁+ 까오산 묶어서 다녀와도 나쁘지않을거같아
그리고 이렇게 셔틀이 있어서 아시아티크 옆쪽 기억안나지만 brs(지상철)쪽에서 내려줘!!
채크인을 11층애서해!!! 좋더라 날씨는 ㄱ물끄물 ㅠㅠ
저기 보이는 갈색 지붕이 아난타라!!
난 갠적으로 위쪽에 있는 수영장 좋아해서 아난타라보다 아바니 ㅠㅠ
그리고 아난타라쪽 가면 셔틀보트 탈수잇어!!
이렇게 체크인이 끝나구 일단 존나 배고픈거야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늦잠;;) 여기 오느라 ,,,, ㅠㅠ
여기 주변에 유명한 국수 집이 있대!! 그래서 그냥
yin yang foot massage (구글 짱) 마사지 치고 가다보면
한 6-7분? 가까움
이렇게 현지인만 있는 곳이 또 있습니다 ,,,,,
그래서 네이버에 “아바니 리버사이드 국수” 라고만 검색해도
사진이 많이 나오니까 그 사진 보여주면 ,,,, 끝 ,,,
사이즈 에스,,,, 작습니더,,,(엠엠)
아마 40저게 고기국수일거야 (무책임)
콜라도 하나 ,,,,,,
물트지마,,,,, 상에 올라와있는 물트는 순간 ^^,, 돈이야~
맛은 ,,,, ㅠㅠ걍 맛남. ㅠㅜ고기도 야들야들
으앙 꼭 먹어라 어시들 두그릇 먹어라......
갈비탕보다 더 짜고 찐한느낌임 끝에 고추가루 넣어주라,, 깔끔 (쓰읍)
그렇게 신나게 먹구 이어폰 끼며 누구보다 행복하게,,,,
수퍼를 들어갔습죠
보이는건 네이버 쇼핑리스트에서 먹으라던 ,,,
옥수수 젤리 식감의 것 ,,,,, 마싯졍 ㅠㅠ
사실 딸기도 먹고 포도도먹고 그랫는데
이게 젤 맛잇어! (짜뚜짝에서 존나 큰 봉지로 100바트야)
신나게 아난타라 호텔안으로 들어가서
셔틀어디서 타냐고 하면 바로 알려줌 들어가서
다른문으로 나가야되는거라 아난타라 검색하고가!!
그리고 셔틀보트 타서 선착장에 내려주면
다시 그 주변에 바로 보트 타는거 잇어!!
배가 두가진대 한개는 투어리스트보트 해서
관광지만 가서 빠르게 갈수잇어
대신 50바트, 근데 1500-2000원 이니깐
난 이거 그냥 탔어(주황색보트는 4바트였나 확실히 쌋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어 ㅠㅠ)
똥물 ,,, 시바 이거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드름 잘 안났는데,,,,, 여드름 졸라 남;;;;
오잉 보인다,,,;; 보인다!!!
첫번째 간곳은 왓아룬 !!
그리고 배타고 다시 건너서 왓포(대형불상) 있는곳 갓다가
그 주변에서 밥먹구 카페 갈려는 코스야!!!!
타고가다보면 누구보다 자연스레 내릴거야 !...
. 느낌상 여기가 왓아룬 느낌와,,,,,,,,
사람들 우르르르 나여시도 우르르르
따가나감
그리고 방송도 해서 쉽게찾을수 있을거야
짠.....
그냥 이뻣어ㅠㅠ... 나존나 사진찍고 싶어서 삼각대 가져갓는데
그냥 존나
사람들한테 찍어달라고 하는게 젤 빨라 ,,,,,,,(지침)
일단 요 앞에서 찍어야됌 무튼 그래야됌(나여시 사진으로 간직하는거 개좋아함)
나여시 사진찍고(한국인이 젤 잘찍어ㅠㅜ여자들 사랑해)
걍 멋있더라 ...... 왓아룬은 멀리서도 가까이서도 너무 이쁜곳이야ㅜㅜ
보여?ㅠㅠ끝이 안보여ㅠㅜ♥
더워서 나와서 보트타러가는데 오미,,, 망고쓰 ,,,
,40바트(짜뚜짝은 20-30바트) 1500원...?(곱하기 35)
무조건 먹어 관광지 아니면 저렇게 파는곳 많이 없는거 같아서ㅜㅜ
두개사와서 먹었어야했는데,,,
안녕 이쁜 왓아룬 ,, 4바트인가 내고 건너편 가는길에 찍은거야(역시 똥물),,,
건너편 내려주면 사람들이 흐르는대로 나여시는 구글맵과
사람들이 가라는 곳으로 향했고 그리고 ... 왓포 도착!!
일단 입장료 100바트!!!!!!!!!여기는 유명한게
진짜 큰 불상이 누워잇어!!
신발 못신게해서 벗고 맨날로 들어가면,
보여?.... 졸라커... ㅠㅜ존엄(앞사람 머리랑 비교해.......)
사람들이랑 비교해보면 알거야 정말 크더라 우와... 밖에 안나왔어!!
그리고 안쪽 걷고
또 걷고(잔디 깍고 계셨어!!)
걸었는데 프리워터 있어서
입장료에 잇는 종이 떼어서 함에 넣고
물 하나 교환했어!! 휴 저 물이
살렸다 !!
요 왓포 안에 마사지 스쿨이라고 마사지 받는곳 있는데
나는 다른곳 가려구 그냥 그 앞까지 갔다가 다시 걸어왔어.
(사람들기다리고 있더라고)
일단은 힘들어서 쉬어볼까 해서
야경으로 유명한 ESS DECK로 갔어!!!
존나 찾아서 걷는데 엥? ?????????????????
뭔가 영화에서 마약팔거같은 구석탱이 시장이 계속 나오는거야ㅜㅜ
비도오규 힝???
? 하고잇는데
유일하게 살라라타나코신 레스토랑 안내해주는 분만
정장 입고 계셨다^^ (안도)
그기 몇발자국 앞이 바로
요기가 나와, !!! 나는 여기서 모히또 한잔 시켰어!!! 대략 230바트 나왔나 ...(미안 !!)
서비스차지까지 붙었어!!!
근데 급 비와서 여기서 발이 묵였었어 ㅠㅠ흑흑
그러다가 배고파서(역시 나란아이)
여시에서 알려준 밥집 찾아가려규 나가는데 또 비 쉬벌.....
내가 불쌍해 보엿는지 지나가는 식당 주인이 비옷 하나 줌 ,,,, 사랑해요 언니
이런식으로 좀 무서엇어 나 사실 개쫄보거든
근데 이번 여행은 맘속으로 ; 여기서 죽든 어디서 죽든 걍 즐겨보다 였다;;;;
무튼 다시 돌아와서 ;;;;;;
여시에서 알려준 왓포 근처 밥집!!!
왓포근처 304 밥집
ร้านหมูตุ๋น แสนอร่อย อาหารตามสั่ง
이거 메모장에 복사해놨어
내가 잇었던 곳에서 5분 걸었나??ㅋㅋ 그래서 도착
그리고 팟타이랑 볶음밥 두개 시켰다
아니 ㅎ 사람한명인거 봤으면서 .......수저2포크2(수치스럽군오),,,,
팟타이 90바트(3000?) 볶음밥 80밧(2600)존나.... 맛잇어ㅠㅠㅠㅠㅠㅠㅠ
내기준 근데 볶음밥이 맛나 팟타이도 맛잇긴했는데 조금 달았거든
이거 먹구 이제 배타고 숙소 들어가려는데
미친!
오랜지주스 마싯다며 여시들? 이거 40바트,,,,
근데 방콕 오랜지주스 많이
다른곳에서도 마셨는데 다 하나같이 껍질까지 갈아서 달면서
껍질맛나는 맛이었어!!!!호불호 갈릴거같아 ㅎ물론 난 다 머금 ;;
그리고 다시 숙소 들어왔어!!!!
숙소이뻐 무엇보다 침대... 가져오고 싶었어ㅠㅠ
(시간별로 뷰가 너무 이뻐)...ㅠㅠ
그리고 수영장 갓는데 다들 커플 or친구.. 방콕와서 첨으로 외로웠다ㅠㅠ
ㅠㅠ무튼 에어팟과 함께,,,,,,,,,, 나는 시크한척 .........
스벌 그런거 모르겟고 일단 놀앗어(그리고 여기 한국인 많아)
수영장에 7할? 그정도 그래서 나 철판깔고 사진좀찍어달라함,,
존나 친구들이 엘사라고....빛 뭐냐고(모른척해줘친구야) 레리꼬~~~~~~~~~~~
야경 지리더라 ㅠㅠㅠㅠㅅㅂ 야경보러 옥타곤?
이런대 안가도돼 진짜!!! 여기 수영장 20시까지하규
그 옆에 bar있어그기서 사람들 옷 차려입고오더라
무튼 나는 다시 돌아와서 씻고 편의점 털러감 저것들 다 맛잇더라?.....
야경 보면서 먹었어 하... 좋더라:..:::::
여기 좋은점이 블루투스 있어ㅠㅠ그래서
들으면서 잠듬(잘때 여시들 멜론 클래식 모음 검색하면 쫙나와 그거 틀고 자면 꿀잠 오저벌임)
50장밖에 못올려져,,,,, 혹시 잘못된거 있으면 말해줘!!
와 숙소 다 좋다 ㅠㅠ
방콕 인싸 쩐다ㅜㅜㅜ나두 참고할게고마워
여샤 유심은 태국공항 ㄱ가서 산 거야?
한국서ㅜ
여샤 연어하다왔는데 넘 도움많이된다 잘봤어!!! 고마워❤️
흑 여시야,, 혼자 대댄하다 나도 왓포 근처 밥집 .. 메모장에 복사해놓고 싶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25 16:0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25 18:51
글 너뮤 재밋엌ㅋㅋㅋㅋㅋㅋㅋㅋ 도움짱많이돼 고마워여샤💜
날씨는 안더웟엉??ㅠㅠ
더워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매일로! 근데안보내고 포함인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새오
나랑 완벽하게 항공과 호텔과 루트가 일치해...
엄청 찾아보고 있었는데 도움 엄청 됐다ㅠㅠㅠ
진짜 여시 올려줘서 고마워 사랑해...♥️
마도 왓포 근처 밥집 좀 알려줄수있을까?
왓포근처 304 밥집
ร้านหมูตุ๋น แสนอร่อย อาหารตามสั่ง
연어 중인데 호텔 뷰 진짜 장난 아니다 ㅠㅠㅠ 여기 갈래 ㅠㅠㅠㅠㅠㅠ
여샤 참고할게ㅜ넘 고마오
여샤 연어하다 발견해서 잘보구가 !
ㅋㅋㅋ 글 너무 재밌고 귀엽다
참고할겡 ~~~
여시야 나 오늘 더 코티지가는데 공항 1층 4번출구야???? 몇층에 있는 출구로 나가야해???
고마워!!
대왕연어 등장... 여시 덕분에 넘 기대돼ㅠㅠㅠㅠ 긴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