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left;"> </p><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p style="text-align: left;"> </p><font color="#e31600"><p><span style="color: rgb(0, 0, 0);"><u><strong></strong></u></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솔직히, 개인적으로 러브 트레이드 당시에 든 생각은 위긴스 + 테드영이 센터피스고 AB는 +@ 이상으로</span></p><p> </p><p><span style="color: rgb(0, 0, 0);">생각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작년 후반기에 좀 좋아졌다고는 하나, 시즌 전체로 본다면 1픽이라기에는 </span></p><p> </p><p><span style="color: rgb(0, 0, 0);">너무나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고 기본적으로 언더사이즈 파워포워드이기 때문이죠.</span></p><p><br></p><p> </p><p><span style="color: rgb(0, 0, 0);">다만 오프시즌 동안 그러~~~엏게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길래 모바일리티 부분에서는 좀 기대를 했었습니다. </span></p><p><br></p><p> </p><p><span style="color: rgb(0, 0, 0);"> 그런데 막상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인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는, 여러가지로 생각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span></p><p> </p><p><span style="color: rgb(0, 0, 0);">역시 비전문가의 시선은 매번 부정확하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보면 볼수록 무엇하나 단정적으로 이야기하기가 겁나는게 </span></p><p> </p><p><span style="color: rgb(0, 0, 0);">NBA의 세계인 것 같습니다. </span></p><p><br></p><p>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MEiswwiR6YM"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 </p><p> </p><p><span style="color: rgb(0, 0, 0);">생각보다 빠르고 여러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작년 단테 커닝햄이 수행하던 픽앤팝 머신의 역할도 아마 베넷의 몫이 될 것 같네요. </span></p></font><p> </p><p> </p><p><font color="#e31600"><span style="color: rgb(0, 0, 0);">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덩크 스타일이 젊은 시절 라쉬드 월라스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어 참 좋군요.</span></font></p><p><font color="#e31600"><br></font></p><p><font color="#e31600"> </font></p><p><font color="#e31600"><span style="color: rgb(0, 0, 0);">오늘 24분간 13점 8리바운드, 그리고 기록된 어시스트는 하나 뿐이었지만 동료들이 조금만 침착했다면 성공시킬 수 있었을 좋은 </span></font></p><p><font color="#e31600"> </font></p><p><font color="#e31600"><span style="color: rgb(0, 0, 0);">패스가 두세 개 더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패싱센스가 없는 선수가 아니더군요.</span></font></p><p><font color="#e31600"><br></font></p><p><font color="#e31600"><span style="color: rgb(0, 0, 0);"> 뉴페이스 5인방 - 위긴스, 라빈, 테드영, 모윌, 베넷 - 중 위긴스는 시범경기 들어 몰라보게 성숙해진 플레이와 듣던대로의 엄청난 </span></font></p><p><font color="#e31600"> </font></p><p><font color="#e31600"><span style="color: rgb(0, 0, 0);">신체능력을 보여주며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고, 테드 영과 모윌은 팬들이 기대했던 딱 그 모습으로 '잘 데려왔다'는 평을 아직까지는</span></font></p><p><font color="#e31600"> </font></p><p><font color="#e31600"><span style="color: rgb(0, 0, 0);"> 듣고 있습니다. '미완의 대기' 라빈은 첫 경기에서 자신이 왜 '미완'인지 보여줬다면 두번째 경기에서는 왜 '대기'인지를 보여줬다 </span></font></p><p><font color="#e31600"> </font></p><p><font color="#e31600"><span style="color: rgb(0, 0, 0);">할 수 있겠구요. 어떻게 보면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기대를 받았던 (모윌은 '바레아를 대체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현지 포럼에서 </span></font></p><p><font color="#e31600"> </font></p><p><font color="#e31600"><span style="color: rgb(0, 0, 0);">열광적인 환영을 받은 바 있었습니다.) 앤서니 베넷마저 오늘같이 고무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미네소타와 팬들은 </span></font></p><p><font color="#e31600"> </font></p><p><font color="#e31600"><span style="color: rgb(0, 0, 0);">케빈 러브를 떠나보낸 아쉬움을 생각보다 빨리 떨쳐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span></font></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P.S: 이 팀 정말 덩크 많이 하는 팀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만 해도 제가 기억하는 것만 10개네요. 브루어가 4개, 베넷이 2개, 라빈이 2개, 위긴스가 1개, 테드 영이 1개...</p><p style="text-align: left;"> </p><p><br></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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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아무리 생각해도 르브론의 역량이라면 베넷과 위긴스 모두의 포텐을 일찌감치 터트려줄수 있음에도 검증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러브의 댓가로 이 둘을+@까지 해서 보냈다는건 아쉽습니다.우려하던 결과가 서서히 현실로......? 정규시즌에서 클블과 미네의 경기도 참 볼만하겠네요.ㅎㅎ
조금 강한 어투로 말하자면 이거야말로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선수가 중요한 선수로 성장하려면 공을 만지고 게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봐야합니다 농구같이 롤이 한정적인 운동종목에서는 더더욱이요 빅3 마이애미를 보세요 보쉬 르브론 웨이드가 뭉쳤는데 보쉬는 3옵션 스팟업슈터로 변했습니다 재능들이 뭉쳐도 100퍼센트 다 이용하기 힘들다는걸 보여주는 좋은 예이지요 또 러브도 사실 나이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미국나이 25살로 본 기억이 나네요 러브의 시간도 아직 충분히 많이 남았습니다 미네 입장에서는 어차피 나갈 러브로 최고의 유망주를 데려왔고 클블 입장에서는 포지션 중복을 피하고 25살 젊은 슈퍼스타를 데려
그렇게보기에는 클블시절 래리휴즈나 모윌이나 마엠의 웨이드,보쉬 같이 르브론과 중복된 성향의 선수들은 살려주지 못해고 오히려 비효율적일수도 있었죠 위긴스도 마찬가지이고요 .. 더욱이 어빙이 있는상황 !! 러브받은건 꽤 괜찮은 트레이드였다고 봅니다. 위긴스,베넷,영 .. 초특급 유망주이지만 터질지 안터질지는 지켜봐야되는선수 한명에 고만고만한선수한명과 아직까지 보여준게 없는 선수보다는 르브론을 데리고왔을때 우승적기인데 스타급의 확실한 선수 한명을 데리고 온거는 잘한거래이죠 더욱이 러브나이가 미국나이로 26밖에 안됬죠 .. 미네입장에서도 괜찮은 유망주를 받아서 좋고 ~~
베넷이 이런 플레이스타일을 갖고 있었군요. 언더사이즈지만 리치가 길어서그런지 몸이 확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보면 가벼운 풋워크에 손끝감각도 좋아 보이고, 리바운드에 대한 투지도 돋보이네요. 미네소타에서 루키시즌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바랍니다.
첫댓글 아무리 생각해도 르브론의 역량이라면 베넷과 위긴스 모두의 포텐을 일찌감치 터트려줄수 있음에도 검증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러브의 댓가로 이 둘을+@까지 해서 보냈다는건 아쉽습니다.우려하던 결과가 서서히 현실로......? 정규시즌에서 클블과 미네의 경기도 참 볼만하겠네요.ㅎㅎ
조금 강한 어투로 말하자면 이거야말로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선수가 중요한 선수로 성장하려면 공을 만지고 게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봐야합니다 농구같이 롤이 한정적인 운동종목에서는 더더욱이요 빅3 마이애미를 보세요 보쉬 르브론 웨이드가 뭉쳤는데 보쉬는 3옵션 스팟업슈터로 변했습니다 재능들이 뭉쳐도 100퍼센트 다 이용하기 힘들다는걸 보여주는 좋은 예이지요 또 러브도 사실 나이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미국나이 25살로 본 기억이 나네요 러브의 시간도 아직 충분히 많이 남았습니다 미네 입장에서는 어차피 나갈 러브로 최고의 유망주를 데려왔고 클블 입장에서는 포지션 중복을 피하고 25살 젊은 슈퍼스타를 데려
@1955 온겁니다 참고로 지금 검색해보니 러브는 88년생입니다 25살 맞네요~
@1955 애초에 르브론의 클블 컴백 계획에 저 둘이 없었다는건 브롱이 이적하자마자 러브한테 전화했다는 것만으로도 알수 있죠.그의 이러한 생각에 비난을 할 마음은 없고요.그저 가벼운 비판이나 아쉬움을 토로하는 정도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보기에는 클블시절 래리휴즈나 모윌이나 마엠의 웨이드,보쉬 같이 르브론과 중복된 성향의 선수들은 살려주지 못해고 오히려 비효율적일수도 있었죠
위긴스도 마찬가지이고요 .. 더욱이 어빙이 있는상황 !! 러브받은건 꽤 괜찮은 트레이드였다고 봅니다.
위긴스,베넷,영 .. 초특급 유망주이지만 터질지 안터질지는 지켜봐야되는선수 한명에 고만고만한선수한명과 아직까지 보여준게 없는 선수보다는 르브론을 데리고왔을때 우승적기인데 스타급의 확실한 선수 한명을 데리고 온거는 잘한거래이죠 더욱이 러브나이가 미국나이로 26밖에 안됬죠 .. 미네입장에서도 괜찮은 유망주를 받아서 좋고 ~~
@곰성애자 휴즈나 모윌은 이미 리그에서 나름 자리 잡은 상태였고 신진급인 르브론이 왈가왈부하기엔 좀 애매한 면이 있기도 했고요.결과적으로 지금의 클블 빅3를 응원해보겠습니다.(라고 스퍼스 2연패를 바라는 1인입니다.^^;;;물론 로즈의 화이팅도 기대하고요^^*)
미네소타 응원합니다! 부활한 코비의 레이커스와 에너자이져 루키들의 미네소타 팬으로 올시즌 정말 재밌을거 같아요~
로스터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성장하는 것을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할 듯 하네요.
제가 알던 베넷이 아니네요. 오프 시즌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지요? 칼 제대로 간 것 같네요. 매우 기대됩니다.
올해는 제발 플옵만이라도 갔으면 ㅠㅠ
윈윈 트래이드가 될듯 합니다
베넷이 이런 플레이스타일을 갖고 있었군요. 언더사이즈지만 리치가 길어서그런지 몸이 확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보면 가벼운 풋워크에 손끝감각도 좋아 보이고, 리바운드에 대한 투지도 돋보이네요. 미네소타에서 루키시즌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바랍니다.
베넷은 진퉁이라 봅니다
키 말고는 다 좋아질거에요
볼핸들링 적극성 몸싸움 운동능력 슛거리 스크린 리바운드 스피드 패스 골고루 어느정도 갖춘
선수가 될거라 보네요
밀샙만큼 좋은선수가 되리라 봅니다
동감..
정말 예전에 비해 좋은 몸을 가졌네요~ 점프력이 좋아지진 않은 걸로 보이지만 민첩해지면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생겼네요. 그게 대학 때 자기가 공격에서 여러가지를 보여주었던 그 모습을 되찾게 할 것 같네요. 최악이라고 했던 걸 취소해야겠어요~
건강한 엘튼브랜드같은 느낌도 드네요 언더사이즈에 엄청 긴 팔에 미들슛..몸을 만들고 나니 자신감도 붙은 모양입니다
그래봤자 1년밖에 안뛰었을뿐입니다 .. 아직 더 지켜봐야되는선수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