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 제빵공장에서 일하다가 사망한 노동자의 장례식장에 회사 측이 조문객에게 답례품으로 주라며 파리바게뜨 빵을 박스째로 두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 씨가 빵 박스을 발견한 건 지난 16일 오전 10시경, 장례식장 식당 주방에서다. 그는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누가 놓고 갔냐고 물었더니, 회사 사람들이 답례품으로 주라고 두고 갔다고 하더라”라며 “형수님(A 씨 모친)도 모르고 있고, 친가, 외가 가족들도 못 봤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날까지도 없었는데, 그 사이 회사 측이 놓고 간 거 같다”고 했다.
당시 유 씨는 분을 이기지 못하고 목소리가 커졌다고 한다. 그는 “어이가 없었다. 욱해서 소리를 좀 쳤다”며 “사람이 할 짓이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당시 장례식장에는 회사 측 관계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유 씨는 “회사 사람들은 보고만 있더라”라며 “빵을 다시 가져가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그가 가장 최근 장례식장을 찾은 18일까지도 빵은 주방에 그대로 있었다.
와 뭐지..? 어케 이 정도로..
충격이다
싸패냐 ..
미친새끼들아
미쳤나..;
ㅈㄴ 싸패같아;
와 소름돋아 저게 할 짓이냐?
와 누구 아이디어냐...
와 개쓰레기새끼들 존나 싸패아니야
아 시발
진짜 소름돋는다
소름돋게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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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해도 그 빵 만들다 돌아가신분한테 저걸 준다는게... 영....
잘도 먹고싶겟다 진짜....
절차대로 잘만 쳐하면서 안전은 왜그렇게 소홀했대? 저럴때만 정해진 메뉴얼 따르는거 보니까 얼마나 사람이 지워진 회사인지 너무나 잘 알겠음 진짜 사이코패스같아 헤아려야할게 따로있는거아니야?
2222 내말이...! 저렇게 생각머리없이 메뉴얼 딱딱 잘만지키면서 지들 돈 들고 남 목숨 달린엔 유도리..^^ 부려서 메뉴얼 안지키다 돌아가시게 만들어놓고..! 심지어 저 빵 파바에서 젤 싼빵ㅋㅋㅋㅋ 박스채로 툭 냅두고 간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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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싸패같음 어느 가족이 저걸 받고싶겠어
쳐돌았다;
원래 주는 물품이라 치더라도 내가 유족이면 진짜 내다 버리고 싶을 것 같음…
정신나갔나 예외라는게 세상에 괜히 있어? 아무런 연고 없는 장례식도 아니고 저 회사 빵 만들다가 돌아가신 분한테 회사 빵 주는게 정신나간짓이지 미친거지 저긴 일처리를 기계가 하나? 존나 정 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