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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판문점 귀순병사 오청성 -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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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판문점 귀순병사 오청성 -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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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판문점 귀순병사 오청성 -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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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판문점 귀순병사 오청성 -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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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판문점 귀순병사 오청성 - 5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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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판문점 귀순병사 오청성 - 6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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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판문점 귀순병사 오청성 - 7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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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남자의 자존심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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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인공은 탈북 목사인 심주일씨인데
북한에서 정치장교로 잘나가다가
1999년에 탈북해서 남한에서 목사된 사람이야ㅋㅋㅋ
근데 이 분이 생긴거도 그렇고
말할 때도 화가 많음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만나면 말 안 통할 꼰대같은데
근데 그냥 걍 웃김ㅋㅋㅋㅋ
암튼 재밌게 봐줘
**종교얘기이긴 한데 거부감 들정도는 아니야
나도 뼈속까지 무교임
**이제부터는 패널 뒤에
남한패널인지 북한패널인지 같이쓸게
(북한의 무기에 대해 말하는 중)
김정우 기자(남) : 보통 이제 열병식에서
신무기를 보여주면 좀 지나면
실제로 또 쏩니다 이거를
전 세계가 아주 긴장을 하고 있죠
심주일 : 제가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은
사실상 미국의 무장력을
모르는게 아니거든요!
이거 모르는 거 아니예요!
저 무기 가지고도 사실은 안돼요!
패널들 : ...ㅋㅋㅋㅋㅋ
이유미(북) : 안된다는 걸 여기와서 아셨어요?
북한에서부터 아셨어요?
심주일 : 북한에서부터 알았지!!
왜 그런가하면, 무력부 작전부 애들하고 같이
식사할 때 라던가,
야, 자신있어? 하면
...어휴...야야, 계란으로 바위돌 깨는거야...;;
심주일 : 그러나!!!
최고사령관 앞에!!!
작전조를 내보일때는!!!
자신 있습니다, 사령관동지!!!
명령만 내리십시오!!!
이러지 않을 수가 없는거예요!!
성대현(남) : 아이... 화 풀어요...
내가 잘 못했으니까...
북한 패널중에 안찬일이라는 분이 나오는데
이분은 군사분계선 근처에서 군복무하다가
1979년 25살때 DMZ를 직접 넘어서 귀순한 분임
(DMZ 근무하는 것도 출신좋아야함)
남한 와서 대학교 들어가서 박사까지 따고
탈북민 1호 박사가 되신 분이야
현재는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심주일 : 안찬일 박사도 보니까
그때부터 좀 뽑혔던거 같아요
그러니까 민경부대 갔단 말이에요
성대현(남) : 아무나 못가는건데
심주일 : 네 저분이 여기로
DMZ를 뛰어넘어서 왔을 때,
우리는 그만치 고통받았어요!!
패널들 :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주일 : 정치장교들이 어떻게
군인을 교육했기 때문에, 에?
민경부대 군인이 넘어갈 수 있느냐,
그 것도 총메고!!
정말... 내 앞에서 정말 저... 이...무릎꿇어야돼
안찬일(북) : ;;;;;;;
성대현(남) : 언제부터 화가나셨나 했더니
어휴 오래되셨구나ㅎㅎ;;
박세현(북) : 목사님이,
지금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저 지금 기억하는데 20년 전에
안기부 안 교회에서 목사님이 간증을 하셨어요
그러다가 목사님이
저 위에 김일성이가 지금 찬송가를 가지고
자기가 노래를 만들어가지고
자기가 지금 하느님처럼 군림하는거다,
그렇게 했는데, 갑자기 이 분이
발딱 일어났어요!
박세현(북) : 그래가지고 그 때
북한에서 온 사람들이 한 17명, 18명 됐고
거기 안기부 직원들도 다 있는 데에서
그 목사님 한테
"당신 뭔데 우리 수령님한테
이름 석자부르면서 그렇게 하나?!?!"
패널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주일 : 내가 언제 그래!!
박세현(북) : 제가 이분을 한 십년만에 보는데
이 분 이름을 기억하는 이유가
너무 놀래가지고!
안기부 직원들 다 있는데 그렇게 얘기하니까;;;
그래가지고, 그 기도가 중단이 됐었어요
10분인가 15분인가 중단이 돼가지고 다시와서
목사님 하시는 말씀이
"저 위에... 아바이 수령께서..."
이렇게 얘기했어요
박세현(북) : 근데 그때 얘기하시던 분이
나중에 보니까 목사되셨더라고요;;;
오경수(남) : 내려오셔서 생각이 뭐...
많이 바뀌셨겠죠...;;
심주일 : 아니 다시 기억해봐, 나 아니야;
박세현(북) : 그래서 제가 이름을
확실하게 기억하는데,
이거(심주일) 본명 아니거든요?
저는 본명을 알아요
석영환(북) : 그 때, 남조선에 왔을때
우리 세 명이 같이있었어요
석영환(북) : 그래가지고 당시
정치장교로써 성향이 있잖아요?
철두철미! 김일성정권!
우리가 충성에 앞장서자고!!
우기기도 그랬어!! 한국 와가지고서도
이유미(북) : 근데 언제 바뀌셨대요?ㅋㅋㅋ
심주일 : ...달라져야지...
패널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현경 : 그래서 심주일씨는 북한에서
정치장교까지 하셨잖아요?
탄탄대로잖아요,
근데 왜 이 자리에 나와계시는지...ㅎ
심주일 : 사실 내가 김정일은
사람으로 안봤어요
왜그런가하면, 그 고난의 시기에
북한 인민들이 역전 대합실에서, 길거리에서
꽃제비들이 쓰러지는거 죽는거 너무 많이 봤거든
솔직히 나라의 최고지도자라 하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중국에 넘어가서
강냉이 몇만톤이라고 꿔다가!!
인민들한테 배급을, 다는 못 줘도
절반씩이라도 줬어도!!
그게 풀과 한께 망에 갈아서
죽이라도 쒀먹었어도!!
죽지는 않는다고!!!!
그 모습을 보니까 야, 김정일이!
당신은 혁명가도 아니고
공산주의자도 아니다!!
심주일 :
그러니 내가 혁명가의 자부심을 가지고!!
이 때까지 청춘을 바쳤는데!!
이제 혁명을 해 뭐해!!!
당신 같은 사람이면
나 혁명 안해!!!!!!
패널들 : 오.....
심주일 : ...이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갈 데가 없잖아...;;
패널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저런 생각을 한 건
1997년이었다함. 실행은 1999년)
오경수(남) : ㅋㅋㅋㅋㅋㅋㅋ
정치장교니까ㅋㅋㅋㅋㅋ
결의는 있는데 갈 데가 없대ㅋㅋㅋ
이유미(북) : 그렇죠, 갈 데가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주일 : 그렇게 하다가 이제...
북한으로 들어온 라이트 성경을
내가 받았어요
오현경 : 어디서... 어디서 받게됐어요?
심주일 : 성경은 중국에 자주 다니는
국가공무를 집행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이 친구가 중국 갔다왔다그래서
중국에서 사갖고온거 좀 가져와! 했더니
웬 신문지에 책을 하나 싸가지고
얘기를 하는게, 이게 남조선 책이야 하더라고
남조선 책이라하니까 나는 뭐
한국의 소설책인가 하면서 딱 들췄는데
태초에 하느님이 천지를 창조했다!!
심주일 : 그래서 이런 책이라면 안본다!
그렇게해가지고 내가 잡아서 넣고
당에다 보고 안하겠으니까, 도로 가져가
그러니까 나보고
인내심을 가지고 한 번 보래요
그래서 내가 세 번, 네 번,
잡았다 넣다 잡았다 넣다
그래서 그렇게 하다 1독을 했어요
오경수(남) : 아 그거를요?
심주일 : 저는 원래!!
책을 잡으면 끝장을 내는 기질이 있어요!
오현경 : 아~ 그러니까 가능하지
심주일 : 그런데 한 번 읽고나니까!
머리가 핑~ 돌면서
야 이거 보통책이 아니다
(BGM : 넬라판타지아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하느님과 더 가까워지면서
기도도 하게 됐고, 그러다가
밤에 잠을 자다가...
"북한을 떠나라..."
하는 음성을 들었어 내가
심주일 : 그렇게 돼서 떠나기로 결심하고
그래서 그 평양에서 떠나게되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남조선밖에 없잖아
근데 내가 그 때 안찬일 박사를 생각했다니까
아~ 내가 DMZ에서 복무를 했으면
그까짓거 지뢰는 후닥닥 뛰어넘으면
남조선 되는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범수 : 그럼 안찬일 씨를
원래 알고 계셨어요?
심주일 : 응? 북에서 건너가면
정치장교한테 다 통보가 내려온다고
민경부대에서 근무하던 상사
남조선으로 놀가지(?)했다!
그런거 다 오거든요
안찬일(북) : 제가 탈북의 텍스트였죠
심주일 : 근데 제가 평양에서 복무했으니까
전혀 지형을 모르겠어
그래서 작전 지도를 딱 펼쳐놓고 본거야,
어디로 가야할 지
김지영(북) : 작전지돜ㅋㅋㅋ
심주일 : 그래서 딱 보니까
자강도 운봉발전소 밑인데
발전소가 있으니까 특수구역을 형성한 데예요
거긴 지금도 누구도 못 들어가요
심주일 : 그래가지고 저는 뭐
일체 증명서를 다 가지고 있으니까
당 신임장 갖고있었지
뭐 출장 증명서 갖고있었지
그 다음에 뭐, 작전한대로
평양에서 7열차를 탔어요
7열차가 평양-남포행이거든
김범수 : 이걸 다 혼자하셨어요?
브로커 없이?
심주일 : 브로커는 무슨 브로커야
평양땅인데
북한땅인데 내가 왜
브로커가 필요해!!!
오현경 : 아 죄송합니다;;
심주일 : 그래가지고 저는
낮에 정찰하면서 보초서는 애들한테
다 이제 물어봤어요
야, 너네 부대 어디 후방사업 잘돼?
그러니까,
아휴, 통강냉이 오늘도 삶아먹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야 중국에 갔다가
넘어오는 사람들 잡아서
중국에서 가져오는 것들
다 빼앗아 니가 먹으라!!
니가 든든해야 조국이 든든할 거 아니가!!
심주일 : 그랬더니,
아이, 여기는 넘나드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래? 그러면 오늘 저녁 내가 간다...!
패널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주일 : 그래서 새벽 3시에
달이 진 시간이기 때문에
경비실 이렇게 슥 들여다 보니까
다 자더라고
그래서 그러면 그렇겠지 하고선
유유히 압록강 강변까지 와서
처음에는, 달은 졌지만 여운이 있어요
돌멩이를 집으면서 이렇게 넘다가
그게 안되더라고 그래서,
완전히 물에 빠져서 그렇게 건넜어요
거기는 강 폭은 넓었지만 깊이는 얼마 안돼
그래가지고 새벽 3시에 압록강을 넘어섰는데
한국으로 와야되겠는데, 어떡합니까
그래서 중국 대련에서 000 방송에다가
편지를 썼어요
심주일 : 그래서 대련시내에서
한국분들 만나면 이거 서울가서
우체통에 넣어주십시요,
그러면 갈 줄 알았어요
...근데 한사람도 못만났어!
심주일 : 그래서 다시 돌아올라고 버스탔는데!!
내 옆에 앉은 분이 계속 나를 감시하는거예요
그러니 난 자연히 긴장했죠
근데 그 사람이 말을 하더라고
혹시 한국에서 오셨습니까?
그러니까 내가 한국에서 안왔으니까
말을 못하고 저뭇저뭇 하는데
심주일 : 이분이 먼저 말을 해요
저는 목사입니다
그럼 내가 믿고 말할 수 있다해서
바로 돌아 앉으면서
북한군 장교입니다
그러니까 그 분이 오히려 놀래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주일 : 두 손 딱잡고 내리쟤
따라서 내렸어, 그래서
전후사연을 다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그 분은 제 3국에 있는 분인데
3국의 국적을 가지고 평양에도
오고가고 하는 분이에요
심주일 : 그러니까, 그 날도 심양호텔에서
내일은 평양에 간다하고 잠을 자는데
밤에 예수님이 꿈에 나타나셔서
너는 평양에 가지말고 대련에 가라
그래가지고 그 말씀에 순종해서
대련까지 와서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버스를 나하고 같이타고 내옆에 앉은거야
그러니까 이분이 모든걸 다 설명하더니
편지 주십시요!
평양에 가는걸 취소하겠습니다!
심주일 : 그래서 믿고, 봉인도 안하고 줬어요
그러니까 그분이 편지를 전해줬고
그런다음에 그 편지를 복사해가지고
우리 국정원에다가 딱 넣었어요
그래서 국정원에서 그걸 딱 분석해보니까
이 사람은 꼭 데려와야 된다
그렇게 결론을 가지고
심주일 : 그 다음에 그 이튿 날로
중국에 와서 저를 테스트 하는데
아니 평양을 내가 잘알지, 국정원이 잘알아요?
내가 다~ 가르쳐줬다니까
패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주일 : 그담엔 마지막에 나보고 그래요
북한군 정치장교라는 증거 있어요?
그래서 있다,
조선 노동당원증
장교 신분증
대학 졸업증
그 담엔 나는 한국을 목표로 하고 왔으니까
내 사진첩에서 전사때부터
상등병 하사 중사 상사
뭐 그다음에 소위 중위
계급이 달라질때마다 찍은
내가 봐도 정말 이건 사진 잘됐다 하는것만
골라서 가져왔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범수 : 아 치밀하게 준비하셨어;;
심주일 : 그래가지고 저는
대한민국 여권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이 낸 세금을 가지고
직항로로 대한민국으로 들어왔어요
오경수(남) : 그러면 그 때 들어오셔가지고
지금 목사님이시잖아요? 신학을 공부하신거예요?
심주일 : 그러니까,
저는 비행기 타고오면서 신학대학 간다!!
이렇게 맘먹고 왔는데 내리자마자
신학대학 원서받아가지고 뛰어갔어요
가니까ㅋㅋ 세례받은지가 5년 되어야만
학교 들어간다는 원칙이 있대요
심주일 : 그래서 내가 총장님한테
내가 이 학교 와보니까
외국사람도 공부하는데
내나라 내민족은 왜 공부 안되느냐!!
그랬더니 교수들이 모여!해서
비상회의라고 이런분이 하나 왔다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 하니까
유학생 자격을 받읍시다!
이렇게 된거예요
그래도 성경 종합고사는 봐야됩니다, 그래요
야, 보겠습니다!!!
심주일 : 그런다음에
라면박스를 하나 지고 들어가서
라면을 까먹으면서
기출문제집을 완전히 통달했어요
북한의 공부는 통달이에요 완전히!
오현경 : 네..;; 그러니까
성경 읽기에 적합하셨겠죠...ㅎ;;
심주일 : 그래서 나는
그 때 기도가 이거야!
하나님, 북한에서 시험 칠 때
그 때 머리로 다시 돌려주십시오!
그래가지고 기출문제집을 완전히 통달해가지고
그 순간에 다 패스를 했어요
그래서 2000학번으로 공부를 잘했죠
그렇게 하고 2005년 목사안수 받고
오늘까지 북한땅에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그저, 그 것이 제 인생의 목표예요
문제시 수정
맥락없는 혐오는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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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평양 정치장교였으면 진짜 엘리트였을텐데 저런 사람도 탈북한다니 많은 생각이든다...저분이 목사되신것도 대단하고...그래도 군생활하셔서 그런가 텍스트+캡쳐만봐도 쩌렁쩌렁 군인카리스마?같은게 느껴진다ㅋㅋㅋㅋㅋㅋㅋ
와...신념..
재밌다 ㅋㅋㅋㅋ
존잼 글 잘읽었어~
아 여시 프사보고 폰떨굴뻔했다고ㅠㅠ
와 너무 대단해
와 난 종교는 없지만 진짜 대단하고 멋있다
ㅋㅋㅋㅋ근데 정치장교와 목사라... 맥락은 통하는 느낌이군...
대단하시다,,, 삶에 대한 열망? 열정? 그런 것들
말도 너무 재밌게 하시고 대단하시다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앞으로 더많이 올려줄게~~~ 말하는거 4시간동안 다받아쓰다가 사진중심으로 올리니 넘나수월한것
여시가 올려준 거 지금 다 봄!! 완전 흥미롭고 재미있다 ㅠㅠㅠ 고마워 여시야!
와.... 대단하시다.. 저렇게 호통치며 말해도 목표는 그저 사랑을 전파하는거라니 감동이야...
ㅋㅋㅋ 근데 지금 저분 조국구속 시위 동참중임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조국이 자기는 사회주의자다라고 말하기도했고 원래 정치적노선도 좌파기도 한데다 본인이 북한싫어서 탈북한거니까 개인적인 정치성향으로 이해는 돼
@모란봉클럽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장창창)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어...건너오신분이라서 이해는 간다.... 치가 떨릴수도ㅠㅠ
@모란봉클럽 사회주의자 그 얘기가 그게 아닌데 ㅋ 목사라고 하니까 편견부터 생기는구만 게다가 매국집회 나간다고? 그거부터가 엄청난 자유에요 아저씨~ 매국집회 갠적으로 취향 존중 못하는 부분이다
그거랑 별개로 재밌게 봤어~!
@산돌고딕 지금 정권이 친북이잖아 쓰레기같은 북한이랑 왜친하냐는 의견임...ㅋㅋ 그런 단체에 탈북자들 많아 북한 완전쓰레기라면서 무조건반대인거 사실상 지금 정치가 이분법?으로 되어있어서 그렇지 그냥 반북이면 무조건 다낀다고 보면돼ㅋㅋ
아 너무 재밌다 여샤 글쓰느라 수고했어
와 근디 완전 재밋닼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신념대단하시다;;; 김정일보고 현실깨닫고 탈북 실행한거두 대단쓰
그래? 그러면 오늘 저녁 내가 간다...! 되게 웃기지만 ㅠㅠ 나는 상상도 못할 일이네ㄷㄷㄷㄷㄷ 사진 고르신 것도 웃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친북정권이 북한과의 통일을 내다보는건맞지만 탈북민들이 치를떠는 김정은이랑 화친하고 자기네가 치를떠는 북한땅에 소위 "쌀퍼준다"는게 많잖아 쌀퍼줘봤자 그놈들은 다 군용미로 들어간다 걔네를 뭘믿고그러냐 이런게 지금까지의 경험과 섞여서 과격해지는게 아닐까...!
와 근데 저만큼의 정보를 가지고 탈북하기 두렵지 않으셨을까
제2인생사는 것도 그렇고 무슨 위인전같닼ㅋㅋㅋㅋㅋㅋ
괜히 정치장교가 아니네,, 자료 준비 철저한거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