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나의 예지력으론 16강까지가 한계였기에
8강경기티켓은 구해놓지도 않았건만...
18일 대전경기장에서의 그 엄청난 감동을 직접 경험해보고서는...
8강티켓을 못구해 안달복달...
내가 티켓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1. 붉은악마 홈페이지에서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선착순 판매를 노린다.
2. 해외미판매분 및 시야장애석을 노린다.
3. 암표를 산다. -_-;
3번은... 아무리 보고싶어도 맘을 접었고,
그럼 가능한 건 1/2번인데...
둘다 노리기 위해 호시탐탐 사이트를 노려보면서 퇴근(19일밤).
20일아침.
하필이면 지각을 해가지구설라무네-_-
출근하자마자 붉은악마 홈페쥐가니까. 헉! 벌써 신청자받네?
10시부터 신청자받구 10시 36분에 마감되었는데...
난 44분이 보냈다. 아. 좌절. ㅜ.ㅜ
헌데 오후에 들어가보니,
아침에 메일서버가 폭주를 감당못해 뻗었다고 저녁때 다시 한다는. 아싸!
저녁일찍 먹고 와서 컴퓨터앞에서
계속 F5(refresh)를 눌러가며 초조/불안...
그리고 8시에 올라온다는 공지가 8시 20분쯤 올라왔을 때
파바박~ 미리 쳐놓은-_- 내용을 보냈다. 8시 22분에.
흠. 그리고 좀전에.
월드컵 8강 티켓 당첨자 안내 공지에
'우수영 790919 ㅎ 유수영 '
라고 당당히 나옴. ㅠ.ㅠ
(입금자 명단이 잘못되긴 했지만-_-;)
비록 홀몸(?)이지만. 아싸~~~~!
스페인? 껌이쥐~~~.
내가 스페인vs아일랜드 경기도 직접 보고왔지만... ㅎㅎㅎ
(좀전에 실수로 스페인vs아일랜드 경기찍은 200여장의 사진을 죄다 날림. ㅜ_ㅜ)
아. 흥분때문에 말이 꼬이네..
그나저나 수박님!
토요일날 몇시에 어떻게 내려가세요?
일찍 가심... 같이 가요~ 헤헷^^;;;;
얼렁 티셔츠빨아야겠따-_-;;;
카페 게시글
대전살사
대전의 열기를 그대로 모아 광주로! 아싸~ 티켓구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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