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아닌 고전도 매주 3~4권씩 읽죠”
13세때 시카고大 의과대학원 입학한 ‘천재소년’ 쇼 야노
17세 청년으로 성장… 전과목 A학점‘탄탄대로’ “나는 만능이 아니다… 인류위해 공헌하고 싶어 한국은 엘리트 키워내는 일에 소홀한 것 같아”
시카고=손진석 기자
- 13살 때인 2003년 로욜라대(미국의 사립대)를 조기 졸업하고 시카고대 의과대학원에 입학, 세계적 화제가 됐던 천재소년 쇼 야노군. 어느덧 17세 청년이 된 그는 대학원에서 전 과목 ‘A’학점을 받고 고전(古典)을 많이 읽는 등 ‘천재 과학자’가 되기 위한 길을 순탄하게 걷고 있었다.
- 지난 8일(한국시각) 시카고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야노군의 집에서 야노군과 한국인 어머니 진경혜(46)씨를 만났다. 일본인인 아버지(회사 임원)는 출장 중이었다.
야노군은 거실 피아노 옆에서 강아지 ‘지오토’를 데리고 놀고 있었다. 청바지와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머리를 덥수룩하게 기른 야노군은 “제가 좋아하는 바흐처럼 양쪽 어깨까지 길렀다가 자른 게 이 정도”라고 말했다. |
와..........당신이 잘못 알았나 본데 우리 어머니는 한국인”이라고 쏘아붙이고서는 그 대학에는 합격해도 절대 가지 않겠다고 했다.-----멋지다..
허 벌써 17살 ㄷㄷ
얘 동생 되게 귀엽고 그 애도 천재였는데...
다른세계의 사람같다~!!
엄마 제발 이거 읽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인 어머니 밑에서 자란 너는 일본어 억양의 영어를 쓸 텐데 어떻게 환자와 의사소통하겠느냐”고 다그치자, “당신이 잘못 알았나 본데 우리 어머니는 한국인”이라고 쏘아붙이고서는 그 대학에는 합격해도 절대 가지 않겠다고 했다.←천재에다 멋지기까지 ㄷㄷ 근데 저런 얼굴이 천재가 많은가봐요 저분 사진 보고 제친구인줄 알고 놀랫는데 개도 천재소리 듣는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당신이 잘못 알았나 본데
많이 자랐네.
얘 동생도 장난아니게 똑똑하다던데, 조기 졸업하고 조기입학했다고 하는 거 봤음.
뇌의 온갖 증상을 연구할것.....지금만해도 인간의 뇌는 신기하다 못해 무섭기까지한데 앞으로 어떤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부럽다
나 얘 다큐본 기억이 난다. 여동생 이름은 사유리. 동생 되게 귀엽고 갸도 영재반 들어가고 거기서 또 월반하고 이러드만.
끝에 조선일보 묻어가는 것 좀 봐~ 조선일보가 오프라윈프리쇼 보다 더 나은 미디어라는 꼴(?)이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마지막 줄은 쓰지말지..먼가 유치하다..ㅋㅋㅋ 근데 쟤 꼬마일때 봤는데 언제 일케 큰거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역시 좃선일보.
근데 왜 외모가 중국인처럼 보이는건 저뿐인가요?ㅋㅋ
헉 많이컸다
아 얘................... ㅋㅋㅋ 아침방송이던가? 그런데 나온거 엄마랑 같이 봤는데................ ㅋㅋㅋ............. 짜게 식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예뻤었찌..
애가 멋있네
속독... 그것만이 살길이여
와,,대단하다 진짜~~~!!
님들 저 요번 기말은 포기하고 책이나 읽을까요? 참 책이 좋은것같네요.
이름이 쇼 야노.... 애들 교육에 엄마의 노력도 한몫 했다던데 쇼에 사유리니까 한국피가 섞였다는 걸 알 사람은 얼마 없을테고 왠지 안타까운 이 마음... 모두 일본인 천재소년으로 알겠지...
정말 징그럽게도 많이 컸따........ㄷㄷㄷ 내가 기억하는 그모습이 하나도 없네;;
기자가 “(당신은) 미국인인가요, 일본인인가요, 한국인인가요”라고 묻자 ----->왜 한국기자들은 인터뷰할때마다 이딴 질문을 하죠? 진짜 한심해요. 밑에 나온 교수나 이 기자나 다를바가 없네.
저렇게 남다른사람은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