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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흐-
점점 길어지는 땡스투를 볼때마다 느끼는 이 행복감이란-♡
헤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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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제목) ※악마되기 프로젝트※ 특명, 마왕을 유혹해라!
♡작가) 샤히린♡
♡메일) pretty-126@hanmail.net [감상밥환영!♡]
♡ 절. 대. 불펌금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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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간계))
"우와아- 이게 얼마만이야! 루인!! 얼른 와!! "
"... .. 너무 소란스럽지 않나? "
"에에? 이게 시끄러워? 성격도 참. 하여튼! 얼른와-!! 헤헷- "
"... ... "
시끌시끌.
루인의 말대로 약간은 소란스러운 분위기의 시장 안에 있는 그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인상을 찌푸릴법도 하지만
몇십년만에 돌아온 듯. 정겨운 느낌에 그들의 시끄러운 목소리마저 좋은 치엘이였다.
그렇다. 여기는 다름아닌 '인간계' 의 어느 한 마을의 어느 한 시장 안.
고대마법을 통해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이동한 후 골목을 나오자 그들의 눈에 비친곳은
바로 이 곳 이였다. 아무리 각성을 시작한 반마이고, 여느 인간보다 마력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텔레포트를 한 적이 없는 그녀라는 걸 아는 루인은 치엘이 자신을 소환한 그날처럼
간단히 텔레포트 해 인간계로 올 수도 있었지만 '그녀' 때문에 '그 마법' 을 사용한 것이다.
그러면서도 내심, 마왕으로 즉위한 이후 마왕성에 겨우 텔레포트만을 위한 방이 있어
자신의 세기에는 쓸모 없을거라던 생각 대신 이렇게도 쓰이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고있었다.
"와앗-! 루인!! 우리 저거 먹자!! "
".. 불량식품 아닌가? "
"불량식품이라니! 저게 얼마나 맛있는데!! 응? 응?! "
"언제부터 내 신경을 썼다고. 맘대로 해. "
어느샌가부터 좀 전과는 반대로 루인의 손목을 잡고 이리저리 끌고다니는 치엘.
골목에서 나오기 전 까지만 해도 곧 울기라도 할 듯 잔뜩 인상을 쓰고 있던 치엘이였지만
햇빛을 가리고 있는 건물들 사이의 골목을 빠져나오자 펼쳐지는 정겨운 풍경.
.. 딱 두번 가봤던 마계의 거리에서도, 파티장에서도..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정다운 목소리와 풍경이 그녀의 마음을 스르르-
풀어버린 듯, 아까부터 계속 그녀의 얼굴에서 떠날 줄 모르는 진실된 웃음이였다.
아마, 낯익은 곳.. ..그러니까 자신이 살던 곳에 돌아왔다는 사실 때문이리라.
어쨌든, 어느샌가 자신의 손목을 잡고 웃고있는 그녀때문인지 그 역시 피식- 피식- 실없이
웃는 루인이였다. 치엘을 포함한 마계의 모두가 이런 그의 모습을 본다면 놀라고 기겁할
일이지만, 시장 구경만에도 바쁜 치엘의 눈에는 당연히 그런 그의 모습이 보일리 없었다.
절대 가지 않을거라는 그녀의 다짐 뒤에 인간계에 대한 그리움이
어려있었던 건지 한층 들떠서는 여기 저기로 루인을 끌고 다니는 치엘.
'뭐 하자' 라는 그녀의 말에 토를 달아 티격태격 다투기는 하지만
행복해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희미한 미소를 지우지 않는 루인.
.. 화려한 복장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복장의 그들이였지만, 이 거리의 모두가
힐끔 힐끔 그들을 주시하고 있었다. 어색한 웃음이 아닌, 슬픔어린 웃음이 아닌,
진실된 미소를 짓고있는 그들의 모습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그들의 모습에
눈을 뗄 줄 모르는 주위의 사람들이였다. .. 물론 그들은 모르겠지만 말이다.
.
.
"헤헤- 우리 이거 먹고 또 어디갈까? "
어느 한 음식집 안.
인간계에 온 뒤,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여기저기 구경다닌 그들이였다.
(물론, 루인은 끌려다녔지만) 고기류의 음식을 먹으며 마계와는 또다른 느낌이 드는
인간계의 거리를 창밖으로 내다보고 있는 루인을 보며 입을 여는 치엘.
유난히 맑은 바다빛의 눈이 오늘따라 더 빛나보였다.
".. 그렇게 걷고 다리도 안 아픈건가? "
그리고 치엘의 말에.. 정확히 말하자면 '또 어디갈까?' 라는 말에 살며시 인상을
찌푸리는 루인. 창밖의 사람들을 바라보던 그의 붉은 눈동자가 양갈래로 딴 금발을
느러뜨린 채 아이처럼 웃고있는 그녀에게 가서 꽂힌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그녀. .. 자신만의 그녀.
인상을 찌푸리긴 했지만 그녀를 보자 알게모르게 미소짓는 루인이였다.
"에에? 루인! 벌써 다리가 아픈거야? 남자가 그렇게 비실비실 해서는... 헤헤- "
루인이 잘라준 고기조각을 입안에 쏙- 넣으며 장난스레 말하는 치엘이였다.
물론 그녀만의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웃음을 지어주는 것 역시 잊지 않고 말이다.
"그렇게 걷고 멀쩡한 니가 비정상이란걸 알고나 말하는건가? "
"우으- 비정상이라니! 겨우 쪼금 걷고 다리아프다는 니가 비실비실한거라구!! "
"쿡- 그래. 여자가 튼튼해서 참 좋겠군. "
치엘의 장난스런 말에 그냥 넘어갈법도 하지만 행여 질세라 맞받아치는 루인.
그의 비정상이란 말에 빼초롬히 붉은 입술을 내미는 치엘이였지만 기운을 잃지않고(?)
다시 그에게 비실비실 하다며 맞받아치는 치엘. .. 하지만 루인의 마지막 말로 전의상실.
여자가 '튼튼' 하다는 말에 뭔가 받아칠 말을 생각하는 그녀였지만 입만 벙긋거리다 이내
'흥-!' 이란 효과음과 함께 창밖으로 고개돌려버리는 그녀였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바라보는 루인.
거리뿐만 아니라 음식점 안에서도 여러사람들의 주목을 받고있는 그들이였다.
아름다운 금발과 커다란 바다빛 눈. 어린아이의 순수함이 가득 담긴 그녀의 천진난만한
미소는 음식점 안의 남정네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붉은빛이 감도는 검은 머리카락과
빠져들 듯 아름다운 붉은 눈동자. 그리고 그와 대조되는 흰 피부를 가진 그의 차갑지만
따뜻한 눈길과 희미한 미소는 뭇 여성들의 뺨을 붉게 물들였다.
.. 그저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모든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그들이였다.
티격태격 다투기는 하지만 다른이들이 볼 땐 한없이 다정해보이는 그들.
그렇게 인간계에서의 점심식사를 하고있는 그들이였다.
"쿡- 삐진건가? "
"흥이라구! 말 시키지마! "
언제나처럼 양볼에 바람을 가득 넣고 붉은 입술을 내밀고 있는 치엘.
역시나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루인이였다.
연신 '흥, 흥,' 대며 삐져버린 그녀를 보며 피식- 웃음짓고는 나이프질하는 루인.
너무나도 능숙하게, 그리고 우아하게 나이프질 하는 루인.
반쯤 눈을 감은 그의 모습이 창밖으로부터 들어오는 인간계 특유의 밝은 햇빛에
반사되어 빛나보였다. 투명한 것 처럼 보이는 흰 피부.
그리고 붉은 얼음을 잘 다듬어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눈동자.
.. 자신도 모르게 그의 모습을 보고 얼굴을 붉히는 치엘이였다.
그리고 그와함께 불규칙한 박자로 쿵쾅대는 심장.
으아- 어쩔 줄 몰라하며 창밖을 봤다, 음식을 봤다, 그에게 시선을 안주기위해
어쩔줄 몰라하는 그런 치엘을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그저 음식만 먹고있는 루인이였다.
이제 그와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곳에 시선을 돌리려고 애쓰는 치엘의 귀에 들려오는
맑은 종소리. 이 음식점 문에 달려있는 두개의 은빛 종에서부터 들려오는 소리였다.
일부러 고개를 돌린건지, 아니면 그 소리에 우연히 고개를 돌린 건지 자신의 뒤쪽에 있는
문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치엘. 나무로 만든듯 자연의 느낌이 나는 밝은 갈색의 문을 열고
음식점 안으로 들어오는 두명의 인영(人影).
.. 그들의 모습을 담은 치엘의 바다빛 동공은 못 볼 걸 본 듯, 점점 커져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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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
히히♡
오랫만에 악프 들고오는 샤린이예요~ >_<♡
으으- 이 뿌듯함! [이봐; 늦게와서 죄송하다 그래야지;;]
하하; =ㅁ= 늦게와서 죄송하기도 하구요. =ㅅ=.. ㅠ^ㅠ
하여튼!! 후후. 드디어 50편이예요!! >ㅁ<♡
오늘도 과거편은 안 나왔지만.. .. =ㅁ=..
아마, 다음편, 아니면 다다음편쯤 나올거예요!! 이번엔 확실해요!!!
헤헤 하여튼! 50편 축하도 많이많이 해주시구요! 오늘 쪼오끔! 길었던거 아시죠? >_<♡
아마 오늘 밤이나 내일쯤 다시 들고올게요오~♡
그럼 샤린이는 이만 물러갑니다아~♡
Ps. 퍼가실 분들은 주소 알려주세요! >_<♡
카페 게시글
로맨스판타지소설
[판타지]
※악마되기 프로젝트※ 특명, 마왕을 유혹해라! (50)
샤히린♡
추천 0
조회 881
05.09.14 20:34
댓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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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 기억들의 주인공?! 루인 기대합니다ㅎ
그 기억들! 예에! 주인공이예요! 히히- 아, 근데 얘 말고도 몇명 있긴 한데.. 걔네는 그냥 잠깐 나오는 애들로.. 하하; [아직도 인물설정이 불확실한;;;]
앗싸,ㅋㅋ 위에 내이름 들어가서, ㅋㅋ 너무 기분이 좋아요 ㅋㅋ 담편도 잽싸게 읽어야징+ㅁ+///
히히♡ 다음번 땡스투에도 진아님 이름써드릴게요! >_<♡ 그러니까 재밌게 읽어주시는거 잊지말기이~ >ㅁ<♡ [어디서 애교냐!!]
50편 축하드립니다!! 재밌어요~ 건필하시길..
으아으아- 50편 축하!! >ㅁ<♡ 감사해요!!♡
재밋어요ㅜㅜ
'그일' 에 연관돼어 있는 사람 아닐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