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oftness
Hard Attack와 Soft Attack의 설명에는 기갑과 기갑이 아닌 것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그냥 기갑류는 하드어텍수치로 보병류는 소프트 어택수치로 받는 것이라 생각했는 데, 왠 Softnees가 있길래 이게 뭘까 하고 고민하다가.. 혹시...
Softness수치가 보병은 100%이고 기갑은 30% 기계화 보병은 80~60%로 그 중간이라 혹시~~
소프트수치만큼 소프트 공격을 받고 나머지는 하드 공격을 받는 게 아닐 까 추측해봤습니다.
그러니깐 소프트 100%인 보병은 100% 소프트로 받고, 기갑은 30%는 소프트수치로 공격을 70%는 하드수치로 공격을 받는 게 아닐까 생각했죠. (기계화 보병은 그 중간쯤)
2. Toughness
이건 소프트수치 반대로 하드공격을 받나 생각했지만 앞뒤가 안맞는 게,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더프수치가 올라가서.. 업그레이드 할수록 공격을 더 받을리는 없고, 또 공병(엔지니어여단) 붙으면 더프수치가 3 증가하는 데, 공병이 있다고 해서 피해를 더 받는게 이상하죠 ㅡㅡ;; 하지만 피해 감소율이 증가하는 것이라면 설득력은 있습니다.
.. 혹시 아예 이 수치 만큼은 공격을 받지 않는 게 아닐까 추측했습니다. 예를 들어 Toughness 30이면 70%만 공격을 받는 게 아닐까 하고~
그리고 사단 찍어보면 소프트 수치하고 터프 수치는 좀 떨어져 나옵니다. 오히려 터프수치는 디펜스 수치 근처에 있습니다.
만약 제 추측이 맞다면, 통상적으로는 소프트공격 보다는 하드공격 수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Softness 수치가 적은 쪽의 방어율(피해를 입지 않을 확율)이 높아지겠죠. 기갑, 기계화, 보병 순서로~ (이거야 이미 느낌으로도 아는 사실이지만..)
문제는 여단에 있습니다.
자주포나 자주로켓포가 속도 감소 페널티만 없는 게 아니라 소프트 수치도 떨어뜨려 줍니다.(적긴 하지만 ㅡㅡ;;)
흠~ 보병의 공격력을 기준으로 하면 소프트와 하드 비율이 20% 소프트수치 마이너스가 5%이상 데충 계산하면 데미지를 1%정도 감소시켜 줍니다. (최고 단계는 8%로 1.6%)
"뭐야~ 무지 적잖아" 하시면 ㅡㅡ;; 1%가 어디입니까.
특히 기갑여단이 중요한데 헤비탱크들이 소프트 수치를 팍팍 깎습니다. 흠 제 추측이 맞다면, 기갑여단의 쓸모가 쬐금은 상향 되겠죠. 최고는 20%는 감소 시켜주더군요. 데미지를 4%정도 감소 시켜줍니다. (단 상대측이 올~ 최고단계 기갑이면 별 이득이 없더군요 ㅡㅡ;; 거의 비슷해서 하지만 어차피 보병이 훨씬~ 많기에)
기갑여단의 쓸모가 올라간다면 꺼꾸로 AT 와 AD여단도 쓸모가 약간은 업~
특히 AD(자주_대전차포)여단은 소프트 수치도 약간 깍아줍니다.
기갑여단이 데미지를 줄여준것이라는 생각을 하자 갑자기~
초기 2차대전 당시 프랑스와 영국이 탱크를 기동전에 쓸 생각을 못하고 보병의 방패 역활로 활용하여 보병탱크를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도도 무지 느려서 보병 속도와 별 차이 없었고 방어력만 높은~ 느리게 움직이는 벙커쯤~
사실 생각해보면 그래도 기갑, 전차여단인데 왜 속도를 더 떨어트리지?? 기갑사단에 붙으면 그렇다 쳐도 보병사단에 붙어도 떨어질 까 생각하다 속도 느렸던 보병탱크가 생각이 났습니다.
실제로 공격력수치만 보면 그냥 포나 대전차포 끌구 다니지 속도까지 깍아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방어력을 올리는 데 쓰라는 게 아닐런지~
데충 수치 보니 포와 대전차 합쳐놓은 수치이기 하지만 그래도 비싸고 속도까지 느리고 단점이 많아서 버려지는 여단이겠지만, 방어력을 올려준다면.. 활용에 따라 ㅡㅡ;;
여기까지 머리 굴려본 것입니다. 원래는 질문게시판에 올릴까 했는 데. 쓰고 보니 제 의견이 더 많아서 ㅡㅡ;;;
첫댓글 사실 원래대로 따지면 그래도 보병에붙이면 속도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차량화나 기계화에 붙여야 떨어지는것이 정상이고....(보병전차중에서 유명한 마틸다2전차도 최대시속 24킬로는 나왔습니다.. 야전속도 15킬로는 나왔고...)(말그대로 보병행군속도에는 맞추어갑니다...)
Softness <<도시공격시 공격력 보정입니다 즉 수치가 높을수록 도시 공격략이 높다고 봐야...... Toughness <<버티는 힘 즉 수비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어력과는 다른 뜻니다)
Softness의 정도만큼 Soft Attack과 Hard Attack의 영향을 받는건 제대로 알아보셨고... Toughness는 공격 지속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즉, 돌파력이죠.
중전차 사단은 방어선을 확고하게 구축했을 때 개리슨 + 중전차 식으로 농성전용으로 쓰기 좋고...
흠 Sotfness에 대한 의견이 갈렸군요. 그리고 게리슨, 말이 수비대이지 보병보다 수비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데요. 디펜스도 떨어지고 게리슨은 방어용이라기 보다는 빨지산(원래 발음이 파르잔인가?) 잡는 용인 것 같습니다.
근데 알보병보다 싸고요, 일단 중전차라는 전가의 보도를 맘껏 휘두를 수 있는(페널티가 없죠... 사실상)
흠. 호이2 처음나왔던 시절 터프니스의 설명을 보면 공격시의 방어력이라고 나왔던걸로 기억이 나네욤. 그리고 게리슨이 인팬트리보다 방어력이 딸리는건 당연한거죠~ 일선 전투부대와 후방 병참유지-영역확보-반란진압 유닛의 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