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 119 안전체험관에 갔다. 그곳에는 여러 체험을 할수 있는데 그 체험에는 전기안전 소방역사 vr재난, 도시재난, 자연재난, 구급출동 119등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중 나는 구급출동 119를 체험했는데 구급출동 119에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배우는 체험공간으로 나는 그중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습을 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온 사람들의 가슴에 1초에 2번 1분에 120번을 하는 것이다. 정확한 위치로는 쇄골을 내려가다 보면 뼈가 v 모양인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아래로 한뼘을 내린 곳에 압박을 하면 된다. 심폐소생술을 4분 내에 해야한다는 것은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인데 그 이유는 4분내에 하지 않으면 뇌가 죽게 되기 때문이다.
그 후 우리는 소방역사관에 갔다. 그곳에는 여러 응급 처치 장비가 있었다. 그중 몇개를 소개하자면 과거에는 조선왕조실록(금화도감), 드므 등이 있다. 이 두개를 차례로 소개하면 조선왕조실록은 1426년 2월 세종때 도성인 한성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이틀 동안 민가 2천 170호와 행랑 160칸이 불에 탔고 32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최초의 화재방비 전담기관인 금화도감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드므는 높이가 낮고 넓직하게 생긴 그릇으로 궁궐의 화재를 막기 위해 상징적으로 설치한 물건으로 세 개의 손잡이가 달렸으며 그 곳에 물을 담아 방화수로 사용했다. 현재 응급 처치 장비로는 구조, 구급장비가 있다. 구조장비는 인명구조 활동의 성패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장비로써 유입장비, 중량물 작업, 화학구조, 수난구조, 특수구조 등의 인명구조에 사용된다. 구급장비는 응급환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장비로써 응급처치기구, 응급환자이송, 응급의약품, 검사기구 등 필수의료장비를 비롯하여 환자 이송 중에 사용할 수 있는 각종의 중환자 장비이다. 미래 응급 처치 장비로는 소방관용 웨어러블 로봇이 있는데 이것은 소방관이 공기호흡기의 중량장비를 메고 고층건물 등 재난현장에서 활동할 때 소방관의 근력을 지원해 체감무게를 70%까지 줄여 현장활동을 도와주는 미래 장비이다.
오늘 취재는 얼마전 일어난 이태원 사건과 같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한 취재이므로 오늘 배운 생명을 살리는 4분, 심폐소생술을 잘 기억하여 쓰는 일이 안일어나는게 가장 좋지만 써야하는 상황이면 4분안에 심폐소생술을 해야하는 것을 기억하여 한 생명을 살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