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두째주 일요일 산행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있는 우리 53산악회.
무더위가 극심했던 지난 8월 달에는 산악회 모임을 생략하였고 오늘 두달만에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오늘도 10:30 청계산 입구역에모여 청계산을 등반했다.
등반에 참여한 회원은 김종수 산악회장, 이철웅 산악회 총무를 비롯하여 김석환, 김응규, 김종건, 박원길, 박종현, 손병익, 유병로, 이완표, 이종민, 임경남, 최영송, 최재목, 허 원, 홍재유 등 16명이었으며 산행에는 참석치 못했으나 점심 식사 장소에 모인 회원은 김대원, 성연길, 유철희, 한만수, 한우정 등 5명으로서 이날 산악회 모임에 참석한 회원 숫자는 모두 21명이다.
특히 김응규 회원은 지난 5월 정동진 바다 부채길 답사에는 참석했었지만 산악회에는 처음 참석을 하였고, 유병로 회원도 오랜만에 이번 산행에 참석을 하여 많은 회원들로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하산 후 영주 한우 식당에 참석회원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김종수 산악회장의 건배사가 있었으며 회원 전원이 "위하여"를 힘차게 외친후 막걸리, 맥주, 소주 등 취향에 맞는 주류를 들면서 산행에 지친 피로를 확 풀었다.
그리고 총동창회 등반대회가 열리는 다음달 10월달 산행은 의정부 호암초등학교에 집결하여 도봉산을 등반하는 총동창회 등반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대체한다.
매년 총동창회 등반대회 날짜는 셋째주 일요일에 개최하였는데 금년도부터는 셋째 일요일이 아닌 셋째 토요일인 10월 19일에 개최한다.
이번 총동창회 등반대회에는 모든 동창회원들의 부부 동반 참석을 환영하는바 이번 등반대회에 참석하는 우리 53동창회원은 원도봉산을 등반 한 후 하산하여 싸리골 식당에서 별도 회식을 할 예정이다.
다음달 등반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
첫댓글 산악회장님 반죽이 보통이 넘으신것 인정 합니다.(잘 되여야 할텐데.....)
그리고 하전법사님 앞으론 이완표,한우정, 김석환 친구들과는 함께 사진찍지 마시죠
손해 많이보는것 같아서 말입니다.ㅎㅎㅎ
그리고 모든 친구님들 무사히 산행을 하실수 있는 건강을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