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8(달날)-11(나무날)
[계절학교]
겨울방학 계절학교가 시작됐다. 여러 학교 어린이들 34명이 참여했다. 곳곳에서 아이들 웃음소리로 떠들썩하다. 맑은샘 계절학교<뜨락>은 잠깐이나마 대안교육기관 맑은샘학교 교육철학으로 학생들의 삶을 가꾸는 즐거운 배움터다. 어린이 발달에 맞는 다양한 일놀이로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행복한 삶을 가꾸며 뜻깊은 추억을 쌓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되어 인기가 아주 많다. 경기도와 서울 여러 곳에서 계절학교에 온다. 온 세상 어린이들이 일과 놀이로 신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겨울방학 이틀째, 놀라고 해도 재미있다며 쉬는 시간이 필요 없단다. 겨울방학 사흘째, 쉬는 때에도 재미있다며 틈만 나면 손을 놀린다. 낮에는 어린이들이 맛있는 군고구마를 위해 톱질로 나무를 자르고 손도끼로 장작을 패서 고구마를 구웠다. 맛있는 맑은샘 계절학교 뜨락이다. 겨울방학 사흘째, 아침나절 톱질로 나무를 자르고 사포질해서, 나뭇가지를 주워 목공놀이를 했다. 뭐든지 더 하려고 하고, 신나게 웃는 어린이들은 행복하다. 계절학교 뜨락<겨울아 놀자> 나흘째, 아침나절에는 재미난 전래놀이(비석치기, 고누, 함께 제기차기, 공기놀이)로 협력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마치며]
학부모님들 덕분에 맑은샘계절학교 뜨락을 잘 마쳤습니다. 어린이들이 어찌나 즐겁게 놀고 스스로 함께 재미나게 사는지 참 행복했습니다. 계획한 나흘이 휙 지나가서 교사들도 많이 아쉽네요.
아시는 것처럼 아침열기-오전 활동-점심-오후 활동-하루 닫기–자유롭게 놀기 흐름으로 짜인 계절학교는 어린이들 호흡에 맞춰 살았습니다. 저마다 기운껏 스스로 결대로 재미나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활동은 수많은 교과통합 수업이자, 협력해서 만들어내는 예술 수업들입니다. 나흘 동안 공동체 놀이, 바깥 몸놀이, 직조와 손뜨개, 전래놀이, 마당놀이, 톱질하기, 장작패기, 군고구마 구워 새참으로 먹기, 만두 빚어 새참으로 먹기, 전래놀이, 밧줄놀이, 글쓰기들을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온 몸을 쓰며 감각을 발달시키며, 함께 살기 위한 감성과 태도를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었어요. 날마다 신나고 맛있는 일과 놀이로, 행복한 추억이 된 계절학교였습니다.
계절학교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20년차 역사를 지닌 경기도교육청 등록대안교육기관 맑은샘학교 교사들입니다. 저희는 온 세상 어린이들이 일과 놀이로 신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마다 계절학교를 열고 있습니다. 대안교육기관학교도 2021년 제정된 대안교육기관법에 따라 공식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은 아는 분들만 아는 교육기관입니다.
아이들과 교사들 모두 행복한 추억을 쌓았네요. 부족한 것들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입니다. 이후에도 여름과 겨울에는 계절학교 뜨락이 꾸준히 열릴 예정입니다.
경기도교육청 등록대안교육기관 맑은샘학교가 궁금하신 분은 언제든 연락주세요.(02 504 6465) 고맙습니다.
학부모님들이 보내는 고마운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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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내년 여름에도 꼭 오겠다고 하네요~ 선생님들이 얼마나 애쓰셨는지.. 정말 감사드려요~ 아이도 엄마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다 👏👏👏 맑은샘 선생님들 정말 최고 👍👍👍
[오후 5:56] 여름에 이어 겨울학교에도 참여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당연하지만 평소에 못했던 공부와 경험이 방학을 지나고도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큰 추억으로 남더라구요.
이 좋은 학교가 너무 짧아 아쉽지만,
기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오가는 길에 여름과 달리 또 부쩍 아이들이 컸구나 체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 친구들 모두 건강히 남은 이 겨울 보내세요!
[오후 6:11]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시간 마련해주신 맑은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오후 6:13] 아이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덕분에 방학을 알차고 특별하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맑은샘학교를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프로그램이 있을때마다 참석할게요.
4일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
[오후 7:01] 선생님들 정말 애쓰셨어요! 귀한 배움과 추억을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남은 방학 모두들 건강하셔요!
[오후 7:03] 나흘동안 애써주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겨울방학에도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셨네요.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날마다 즐거웠다고 신나게 오가는 모습이 흐뭇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언제나 겅강하시고 다음 기회에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후 7:15]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매일 늦게 데리러와달라고 했어요. 다음에 또 좋은 기회에 뵙겠습니다 그 때까지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후 7:18]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소극적이고 낯을 많이 가려서 걱정했는데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셔요~~
[오후 7:33]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선생님들:)
너무 재미있었다 하네요!
[오후 7:47] 아이들에게 귀한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아이도 나흘동안 신나게 보냈네요.
다음에 또 뵐 수 있길 바래요😊😊
[오후 7:52]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낸 것 같습니다. 처음해보는 것들도 많았고 잘 먹지 않았던 것들도 먹어보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시간내어 오도록 하겠습니다. ^^
나흘간 (그리고 그 전 부터)이번 계절학교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모든 선생님들 애쓰셨어요. 고맙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정말 즐겁게 보냈습니다.
모두들 새해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가 계절학교에서 나흘간 신나게 일하고 놀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네요. 즐거운 배움의 시간 마련해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아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열흘잔치‘였으면 아직 반도 안했을텐데 라며 아쉬워하네요. 다음 계절에도 인연이 닿아 함께하면 좋겠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