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질문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내년 초에 결혼하게될 총각입니다.
신혼집을 시골에 얻고 싶은데 정보좀 얻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현재 저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천안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결혼후에도 맞벌이를 해야하기에 대전과 천안의 중간지점인 조치원 부근에 신혼집을 얻으려 계획중입니다만...
어차피 둘다 차도 있고 또 시골생활도 꿈꾸고 있기에 조치원 부근 한적한 시골마을에 들어가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가 궁금한거 몇가지 적어 볼께요. 답변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1. 조치원 근처에 살기좋은 시골마을이 있나요?
2. 집은 어떻게 마련해야 하죠?(전세 4000만원 정도 예상)
3. 신혼부부가 시골마을에 들어가 살기에 크게 어려운 점은 없죠?(지역주민과 소통 등)
많은 분의 다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시골은 비슷합니다 이모님이 조치원 봉암이란 동네에 사셨어요 어릴때 과수원원두막에서 수박이랑 콩국수 먹고 금강에서 퐁당거리던 생각이 납니다 제일먼저 교통이 좋은 동네가 좋습니다 버스가 자주다니든지...시외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동네...시골집은 4000만원이면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는건 신중해야합니다 보통 외진곳은 무상임대도 가능하구요 월세를 내기도 합니다 마음에드는 동네가 있으면 찾아가서 이장님을 만나서 부탁하시면 될겁니다 간혹 친절하지 않으신 이장님도 계시겠죠?,,,시골은 처음에는 소문도...색안경도,,,인사잘하고,,,살다보면 친해집니다 젊은 사람들 이사오는걸 좋아합니다 잘 찾아보세요^^화이팅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