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님들, 이밤에도 모두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십니까?
어제 저녁 밴쿠버 전역을 휩쓸었던 강풍에 아무런 피해들
없으셨기를 바랍니다.
다행히 오늘은 바람도 자고, 구름도 걷혀서 전형적인 아름다운
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길벗님들, 10월은 사과의 계절입니다.
오늘 같이 날씨가 제법 쌀쌀한 가을밤엔, 잘 익은 사과의 하얀 속살을
한 입 잔뜩 베어서 아삭아삭 씹어먹으면 가을 밤의 정취가 두배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여름내 뜨거은 태양열을 받아 빨갛게 익은 사과의 차고 달콤한
과즙이 어느새 입안 가득히 느껴지지 않습니까?
우리 길벗님들 중에 오카나간 후지 사과를 현지에서 직접 받아다가
파셔서, 거기에서 나오는 이익금을 한인장학 재단에 기증하시겠다는
분이 계십니다.
혹시 우리 길벗님들 중에 한인장학 재단의 모금 운동을 돕는 의미에서
이 사과를 사시고자 하시는 분이 계시면, 아래 연락처로 주문해 주시면
11월 9일 날 갖다 드린다고 합니다.
많은 길벗님들의 협조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청개구리님, 광고 카피라이트로 일하셔도 좋을 정도로 광고를 잘 하셨네요. 우애경님, 좋은 일 하시네요. 혹시 우애경님이 이 글 못읽으시면, 이웃사람님이나 맹꽁님이 대신 고맙다는 말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11월8일에 있을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장학의 밤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첫댓글 청개구리님, 광고 카피라이트로 일하셔도 좋을 정도로 광고를 잘 하셨네요. 우애경님, 좋은 일 하시네요. 혹시 우애경님이 이 글 못읽으시면, 이웃사람님이나 맹꽁님이 대신 고맙다는 말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11월8일에 있을 밴쿠버한인장학재단 장학의 밤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