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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들아이와 용산키즈랜드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왔어요.
용산키즈랜드는 어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조금 큰 아이들도 함께 놀 수
있어 좋았던 곳이에요.
기차는 큰 아이들보다 작은 아이들이 좋아했던 곳인데
기차를 운행하는 스탭분이 무척 친절하셨어요.
기차가 돌 때마다 아이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해주며
즐거움을 더해주더군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두 종류가 있었는데
이 곳은 어린 친구들이 재미나게 타던 곳이에요.
아직 사람들 얼굴을 모자이크할 줄을 몰라
아이들이 없을 때, 얼른 한 컷 찍었어요.
토끼에어바운스 미끄럼틀
경사가 가파른 편이라 스릴감이 넘치는 지,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미끄럼틀을 탔었어요.
엄청 넓은 에어바운스
많은 아이들을 수용하고도 공간이 남았어요.
에어바운스에서 볼록한 산에 오르며 무척이나 신나했던 곳 중
한 곳이네요.
볼록한 산에 오르면 중간에서 바람이 나오는데 바람맞는 재미로
더 즐거웠어요.
미피책 에어바운스
용산키즈랜드는 에어바운스의 종류가 다양해서
뛰고 구르고 쉴 틈이 없었어요.
다양한 에어바운스에 아이들이 퐁당~ 빠졌어요.^^
미피 볼풀놀이
형형색색의 보풀공을 가지고 미피골대에 넣으며
재미나게 논 곳이에요.
퐁퐁 트램폴린
옛날에 100원 내고 탔던 기억이 새록새록 묻어나서
잠시 추억 속에 빠졌었네요.
한 번 타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어요.
뻥뻥~ 커다란 축구공을 차며
넓은 공간을 마음껏 달릴 수 있는 곳이에요.
예전에 양재에서 할 때도 느꼈지만 미피키즈랜드는 공간이 넓어서
마음에 들어요.
수영보트
용산키즈랜드에 있는 수영보트는 다른 곳과는 달리 아이들이 낚시를
하며 보트를 탔었어요.
낚시하는 재미에 수영보트가 더 재미난 곳이었어요.
마술공연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둘기 마술을 비롯하여 봉마술,
입 속에서 줄줄이 나오는 종이마술 등
언제 봐도 신기한 마술쇼였어요.
이 외에도 놀거리가 풍부한 용산키즈랜드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땀흘리며 놀다 집으로 돌아왔어요.
더 놀고 싶었지만 폐장시간이 다되어 아쉽지만 발길을
돌렸답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놀고 싶다면
<용산키즈랜드>로 고고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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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고싶어요~ 배꼽만..
감사해요. 수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