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카를 5세의 비밀 편지, 400년후에 뚫리다

[책읽는달팽]

암호해독(GCHQ, NSA)은 정부기관(군등)만이 하는게 아닙니다. 고고학자들도 하죠...

다행이도, 현대 암호는 망해서(정보 엔트로피), 고전 암호는 그나마 쉬운데, 쉬운게 이런 암호죠...

1547년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카를 5세가 용병을 구한다는 편지가 뚫렸습니다. 카를 5세는 비밀 암살 음모와 더불어서, 몇년 전 프랑스왕과 평화조약을 맺었지만 통수가 간지럽다는 이야기를 대사장에게 암호로 전달했습니다.

대충 이게 카를 5세의 암호문자 알파벳의 전모입니다. 프랑스의 역사가이자 고문서 암호학 뚫이범(?) Camille Desenclos 분이 고생하셨답니다.

[입회인]

충격! 신성로마제국 황제도 한글 배웠다 - 국뽕튜브

[뭉게뭉]

환뽕이 차오른다. ~~~~!!!

[아이로봇 MK.2]

암호였구나

[필로파토르]

ㅗㅜㅢㅏ

[훑(orthod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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