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무아를 바로 잡으라, 부처님이 계심을 선언해라
우리 영산불교의 현지사 신도분들은 부처님 믿음이 대단한 줄 압니다.
•불과를 증한 붓다님들이 저기 무아속 절대세계에 여여히 계신다는 것을 아십니다.
•빛으로 계신다는 것을 아십니다.
•32상의 색신으로 계신다는 것을 아십니다.
•우주적인 능력을 힘을 지니고 계신다는 것을 아십니다.
•윤회한다는 것을 알고, 저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이 몸뚱이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으면서 끊임없는 윤회를 거듭거듭 반복하지요.
그렇다면 생사를 반복하는 이 육신의 본체(本體) 기체(基體)가 있어야 됩니다.
이 인간 존재의 핵이 있어야 됩니다.
나는 그것을 영혼체(靈魂體)라고 했습니다.
이건 정말로 엄청난 발견이요 선언입니다.
영혼체 이야기를 5년 전에 하고 나오니까 외도라고 합니다.
불교의 핵심교리인 무아법(無我法)에 반하는 말을 한다고 외도라고 합니다.
이 기체(基體) 본체(本體)가 없이는 윤회할 수 없는 거예요.
그 본체가 있기 때문에 이 몸뚱이가 자꾸 나고 죽고 육도를 윤회하는 것이어요.
이 상식을 정말 모르고 이 기체(基體)의 존재를 부정합니다.
무아(無我)라고 해가지고, 무아(無我)를 잘못 해석해가지고
이 기체(基體)의 존재를 부정합니다. 무아(無我)를 잘못 해석해가지고
우리 불교가 인도에서 망해버렸는데, 불교가 무아의 해석을 잘못해가지고
인도에서 쫓겨나서 불교의 터전인 그 인도를 놓쳐버린 거예요.
그래서 우리 부처님께서 “왜곡된 무아를 바로 잡으라,
부처님이 계심을 선언해라”고 하신 거예요.
그 법의 말을, 부처님의 말씀을 오히려 비방하고 외도라 합니다.
기체(基體)가 없이, 본체(本體)가 없이
이 몸뚱이가 어떻게 나고 죽고 나고 죽고 윤회를 한단 말이오?
나무도 10년이나 100년송(松)도 뿌리가 깊으면
겨울에 낙엽이 지고 곁가지가 다 죽어.
그러다가 봄에 다시사는 이유는 본체가 있으니까 그러는 거예요. 본체가 있으니까.
이런 영산불교의 가르침이 지금부터 800년 전에만 인도 땅에서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불교가 힌두교에 흡수당하지 않고, 힌두교가 불교에 흡수되었을 거예요.
힌두교에서의 중요한 개념은 아트만(atman)인데, 아트만이라는 말을
스님이 여러 번 법문했을 거예요. 1번 영체와 유사하거든.
그러나 아트만으로는 윤회를 못하는 법입니다.
우리는 힌두교의 결점을 지적하지요. 딱 딱 지적하지요.
•영체는 4개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1번, 2번, 3번 영체는 뭉쳐 다닌다는 것.
•영체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것.
영산불교는 영체에 대한 비밀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리해서 이 영산불교의 가르침이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이 나라의 모든 종교, 세계의 모든 종교를 포용할 수 있습니다.
통일시킬 수 있습니다.
부처님은 ‘그 큰스님이 죽어서 지금 어디에 가셨습니까?’ 하고 물으면
“그 사람은 결코 나를 찾은 적이 없느니라.
내 공부 한 적이 없다” 하시며 딱 잡아뗍니다.
그러면 뻔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49일이 지나서 확인을 하면 6하늘에서 4하늘,
혹은 하지옥에 있더라고요. 이거 슬픈 일이지요.
그러나 우리 신도분들은 모두 신심이 두텁지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부처님이 계심을 알고
•그 위대하신 우주적 구원의 힘을 지니신 그 부처님을
여러 번 찾고 찾고 염불하고 계십니다.
•업을 지으면 생사에 윤회한다는 것도 알고
•해탈하면 윤회를 벗어난다는 것도 압니다.
•보살이 되어서 상락아정의 니르바나세계 극락세계에 가야
그래야 완전히 삼계를 탈출하고 영원히 불퇴전 한다는 것도 여러분은 알아요.
•인간 자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도 알고
•부처님의 가피에 의해서 삼계를 탈출할 수 있다는 것도 여러분이 알아요.
•그리고 인간존재의 핵이고 본체인 기체(基體), 영혼체가 있다는 것을 알아요.
굉장히 많이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미래가 밝습니다.
앞날이 대단히 밝습니다.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