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리미어 5대, 아시아프리미어 22대, 국내최초 신차 27대
오는 31일 시작되는 서울모터쇼에선 5대의 세계최초 신차와 22대의 아시아최초 신차,
27대의 국내최초 신차 등 총 54대의 다양한 신차가 선보인다.
10일 서울모터쇼 조직위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모터쇼에서 공개할 각 브랜드들의 신차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는 3대의 콘셉트카(현대차 ´HND-6´, 기아차 ´KND-6´, 한국GM ´미레이(Miray)´)와
르노삼성 ´SM7 후속´, 대우버스의 ´BC211M´ 등 총 5대다.
권영수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은 "월드프리미어 급 신차가 다소 적다는 것이 아쉽지만,
이를 결정하는 기준은 그 시장규모와 지역적 특성에 있는 것 같다"며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는 "월드프리미어 급 신차가 적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수입차의 경우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신차가 지난 2007년 6대, 2009년 2대였던 것을
올해는 13대로 늘렸다"며 "다음 모터쇼에선 더 많이 들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내 완성차가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신차는 총 9대로, △현대차 콘셉트카 ´HCD-12´,
△기아차 ´팝(Pop)´, ´KV-7´ 콘셉트카와 ´K5 하이브리드´, △한국GM의 쉐보레 ´크루즈해치백´과 ´캡티바´,
△쌍용차 콘셉트카 ´SUT1´, △타타대우 ´프리마´ 등이다.
수입차는 △BMW코리아의 ´650i 컨버터블´과 ´미니쿠퍼S 클럽맨´, △크라이슬러코리아 ´뉴300C´와 ´200C´,
△포드 ´뉴 익스플로러´, △포르쉐 ´918RSR´, △푸조 ´뉴508 HDi´ 등 13대의 신차를 아시아 최초로 발표한다.
이밖에도 한국최초로 발표돼 관심을 모을만한 신차는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닛산 ´큐브´, 토요타 ´코롤라´, 폭스바겐 ´뉴투아렉´, ´시로코R´,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등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모터쇼는 ´진화, 바퀴위의 녹색혁명´이라는 친환경 주제를 통해
국내외 완성차 및 부품업체를 포함, 총 8개국 139개 업체(국내111개 업체, 해외 28개 업체)가 참가한다.
기존 자동차, 이륜차, 타이어, 부품 및 용품 외에 올해 처음으로 ´자전거´ 품목이 추가됐으며,
프랑스 시트로엥 자동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조직위 측은 올해 처음으로 ´세계자동차 CEO포럼´과 ´친환경자동차 시승행사´를 기존 부대행사와 함께 추가로 마련했다.
현재 이 포럼에 참가가 확정된 인사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 이안 로버슨 BMW 세일즈마케팅 총괄사장,
팀 리 GM 해외사업부문 사장,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 등이다.
허완 조직위 사무총장은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이 최근 못 오는 걸로 확정됐고,
포드 회장은 아직 확답을 못 받았다"며 추가적으로 포럼 참가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 측은 올해 관람객수를 외국인포함, 약 100만명(2009년 95만명) 정도로 예상했다.
이는 2005년(101만9000명)이래 최대수준이다. 또한, 해외바이어는 약 1만2000명,
13억불에 달하는 수출상담과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원에 다다를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 서울모터쇼는 이달 31일 언론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총 11일간 계속되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기사출처 : 머니투데이
2011 서울모터쇼에서 전시될 차량의 일부를 올려봅니다.
모터쇼를 많이 다닌건 아니지만 수입차부터 국산차까지 신차가 이렇게 많이
소개되는 모터쇼는 첨인 듯합니다. 참으로 기대되는 모터쇼입니다.
인피니티 미래형컨셉쿠페 ´에센스´
600마력의 힘을 자랑하며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시스템.
기아 KV-7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열 걸윙도어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걸윙도어는 도어가 바깥쪽이 아닌 위로 들려올라가는 도어입니다.
기아 전기차 팝 컨셉트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되었는데, 깜찍하네요.
도요다 FT-86 컨셉트
도요다 코롤라
판매시작한지가 40년이 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
레인지로버 이보크
연비, 효율성 으뜸인 친환경 SUV. 갠적으로 젤 탐나는 스탈입니다.
렉서스 CT200h
흔치 않은 해치백형 하이브리드. 연비는 25.4Km/L
벤츠 SLS AMG
정평이 높은 정통적인 스포츠카
쉐보레 전기차볼트
쉐보레 콜벳
쉐보레 크루즈해치백
크루즈는 지엠대우시절 라세티 프리미어.
시트로앵 DS3
국내에 첫선을 보이는 프랑스 시트로앵.
쌍용 SUT-1
액티언스포츠의 후속모델.
아우디 e트론 전기차컨셉트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화제를 모았던 모델.
짚 랭글러언리미티드 루비콘
오프로드 매니아들이 군침흘리는 모델.
캐딜락 CTS-V
500마력이상을 발휘하는 고성능 모델.
포드 퓨전
포르쉐 918RSR
하이브리드 쿠페형 2인승 스포츠카
현대 커브컨셉트
BMW 비전 하이브리드컨셉트
첫댓글 멋집니다...
ㅋㅋㅋㅋ
두말 필요없고 티켓 필요하신분... 모이세요!
손...
멋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