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아침, 팀샤이안은 영종도 투어를 하기 위해 킨텍스 근처에서 모이기로 합니다.
일착으로 도착후 도착하는 멤버들 사진을 찍기위해 핸펀을 꺼내는데 문자가 몇개 와 있습니다.
과음, 시차적응, 방전등으로 세명의 멤버가 출동불가~ 다섯명에서 갑자기 단촐하게 동민군과 둘만의 게이트 투어로 급변경^^



아쉽긴하지만 둘이 달리면 아무래도 그룹투어보단 시원하게 달릴수 있는 장점이 있죠. 점심장소를 향해 신나게 달리기 시작!!



원래 가기로 했던 간장게장집은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근처에 있는 식당을 돌아다니다가 따끈한 곱창전골을 먹기로 합니다.
그냥 들어간 집치고는 맛이 괜찮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자 햇볕이 한결 따듯해져서 달리기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이대로 쭉 월미도 선착장까지 고고~










중간에 느낌있는 공장앞에서 사진도 한컷! 그리고 사뿐히 영종도행 배에 바이크를 실어줍니다.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이 허용되면 이런 번거로움은 없을텐데 참 아쉽기만 합니다.
뭐 그래도 갈매기와 함께하는 배편이용도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영종도는 바이크로 두번째 방문인데 첫투어때도 만났던 영종도에 거주중인 치프라이더와 또 만나게 되는 우연이 생겼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을왕리해수욕장까지 함께 가기로 합니다. 커피도 대접해주시고 짧지만 우연한 만남 즐거웠습니다~
바다바람이 차갑긴 했지만 해변으로 나아가서 똥폼도 잡아보고 해변도 거닐어 봅니다
아~진정한 게이트 코스가 아닐수 없습니다 ㅋㅋ
자 그럼 다음 코스로 이동!





영종도에 있는 bmw드라이빙센터 입니다.
카페오라를 가고 싶었지만 그러면 게이트가 완성될까봐 이곳으로 왔습니다^^
비엠 바이크는 내 스탈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후 뱃시간에 맞춰 복귀를 하기로 합니다.
이제 곧 빅인투어 일정도 잡힐테고 겨울도 조금씩 끝자락이 보이는듯 합니다.
따듯하고 해가 길어지는 봄이 얼마남지 않았으니 라이더로서는 마냥 설레기 시작합니다.
첫댓글 배타고 가면 해외인거죠~~~ ^^
다리를 두고 배타고가니 아쉽긴 하죠~
하지만 교량바람이 엄청 쎄서 차도 흔들거리니 조심은 해야겠죠~ ^^
두분이서 오붓하게 다녀오셨네요~~~
정말 둘이 오븟했습니다 ㅎㅎ
@juck2nam(고양시) 정말 최고에 최고~~~
동생 언제 같이 가자^^~~
나중에는 저도 끼워주세요.ㅎㅎ
일산분이시군요 연락주세요~
@juck2nam(고양시) 제번호는 010~2400~1399입니다
@장원/일산 반갑습니다~~
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juck2nam(고양시) 독고다이님이 닉네임 변경하신거에요~ ^^
@미소다(서울강동) 역시 게시판에 모든걸 꽤뚫고 계시네요^^
@미소다(서울강동)
@juck2nam(고양시)
잼나게 더녀오셨네요..
다음에 꼬~옥 참석하겠습니다..^^
동민군과 데이뚜 데이뚜 ㅋㅋ
ㅋㅋ당근이쥐~~~
오호~ 근데 바이크 결박 안하고 저렇게 싣고 가는 건가요? 배 흔들리면 우짜라고....
10분정도 거리고 파도도 잔잔해서 흔들림은 없더군요
저도 처음에 살짝 걱정이~~^^
일주일만이라 아무리 추웠어도 방전될꺼라 생각도 안했었는데.... 아, 짜증~~~~
일주일만이라 전날 스타터를 신경 안 썼는데, 충전이 안되어 있어 스타터도 무용지물...... 아, 두번째 짜증~~~~
지상에 있는 차를 가져와서 본넷 열고 연결하려니, 아침부터 귀차니즘이 발동..... 에이, 포기~~~~ㅠㅠ
이제 3년째 되어가니 밧데리도 슬슬 수명을 다하는듯 합니다. 다음을 기약합니다.^^
이래저래 라이더에겐 고달픈 계절입니다 이제 곧 따듯해지겠죠^^
소식듣고 집으로 가려했씀다~~~
아 차와연결하는방법도 있었네ㅎ 그생각을 못했네ㅎ
저도 짦은 만남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항상 즐거운 롸이딩 하세요^^
커피 잘마셨네요~~
다음에는 제가 소주한잔 으로^^~
닉네임이 인디안밥이였군요
우유에 인디안밥 최고죠 ㅎㅎ
그냥 그날 감동이 똬악 ~~
데이또ㅋㅋ
그날 뒤플이 1차2차3차~~~꼬알라ㅎㅎ
굿굿입니다 ㅋㅋ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냥저냥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