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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돌파, '파라쯔' - 약속의 땅으로" (수 3:14-17)
이제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성령의 맹렬한 불길을 이 땅에 쏟아 부으시려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어떤 일이 이제 일어날 것입니다. 아주 작은 불씨 하나가 온 삼림을 다 태우듯이 특별히 우리가 사는 서해안 캘리포니아에 한 스파크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불이 붙어 거센 불길로 타오르면 전 세계를 향해 급속도로 번져 나갈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이민자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부흥이 북미전체와 남미와 세계를 향해 퍼져 나갈 것이라는 예언을 믿음으로 취하고 기도한 지가 벌써 몇 년이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를 이곳에 있게 하셨습니다. 수많은 미국선교사들이 한국에 와서 그들의 삶을 바쳤으며, 한국전쟁 때 젊은 미군5만 명 이상이 피를 흘리고 죽었습니다. 이를 갚기 위해 하나님께서 기도 많이 하는 한국교인들을 미국에 보내어 복음의 빚을 갚게 하시는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상 초대교회 이후로 오랜 동안 특별히 능력을 받은 소수를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지금은 변질되었지만, 지난 세기만 해도 빌리 그래함 같은 대표적 복음전도자들을 통해 수백만 명에게 복음이 증거되었으며, 지금도 아프리카에서 주로 활동하는 라인하르트 본케 같은 특정 치유사역자들이 병 고침의 은사를 통한 복음전도에 앞장서서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놀랍고도 강력한 치유사역과 기적 사역들을 위한 기름 부으심이 전 성도들에게 임할 것입니다. 이를 "The Day of Saint -성도들의 날"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제 교회역사상 전무후무한 치유사역의 선봉에 서있게 될 것입니다. 문명과 의술은 발달하였어도 점점 더 불치병으로 죽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현실 가운데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나타내기 위하여 기적이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때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17-18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님을 갈망하는 자들에게 새로운 기름 부으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과거에 잃어버린 은사들을 회복하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열방추수 교회 집회 마치고 개인 기도할 때, 한 여자 집사님을 향해 입을 벌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쓰러졌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악한 것들은, 쓴 뿌리들은 떠나라고 명하였을 때에 성령의 생기가 들어가 자유함을 얻게 되었다고 나중에 와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다가오는 대 부흥과 추수사역에 쓰임받기 위해 우리는 먼저 자신들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영적,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장벽들을 무너뜨리고 나가는 영적 돌파-Spiritual Breakthough를 경험하여야만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나는 여호수아와 그의 군대들은 죽음의 요단강 물을 가르고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돌파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그들의 조상은 갈라놓은 홍해를 건넜으나, 그들은 물이 넘치는 요단강을 가르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무엇으로 영적 돌파를 이루어 내고 약속의 땅을 축복으로 받았을까요?
첫째,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창세기 15:18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의 아낙 자손이 아무리 강대하여도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은 것입니다.
민수기 13장에는 열 정탐꾼의 불신앙적인 보고가 나타납니다. 현실적으로 아낙 자손의 강대함을 보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14장에는 여호수아와 갈렙의 믿음의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8절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절에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이와같이 영적Breakthrough는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을 믿고 고백하는 순간에 나타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여호수아 군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였습니다.
본문 14절에 보니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행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에 잠기자 흘러 내려오던 물이 위에서부터 그쳤습니다. 법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그 안에는 모세의 십계명 돌판이 들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영적 돌파를 이룰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믿음의 행동이 열적 돌파를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믿고 그 믿음을 행동으로 옮겨 물이 넘치는 강으로 들어갔을 때, 물은 갈라지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 간 것입니다. 돌파가 이루어지면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질병에서 치유로, 억압에서 자유로, 궁핍에서 풍부로, 약속에서 성취로 나아갑니다.우리 모두 영적돌파를 경험하고 추수의 계절로 들어 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이 영적돌파, Spiritual Breakthrough는 무엇입니까?
영적 돌파, 영적 도약은 인간의 한계를 극복케 하는 부숴뜨리고 무너뜨리는 기름 부으심입니다. 이를 또한 Breaking Anointing이라고도 합니다. 우리에게 영적 도약의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뚫고 지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장벽이 우리를 가로 막습니다. 이를 위해 특별한 기름 부으심, 즉 뚫고 지나가는 기름 부으심의 역사, 즉 Breakthrough Anointing이 필요합니다.
히브리어로 영적 돌파를 “파라쯔“라고 하는데, 이는 ‘부수고 나가다, 터쳐 나가다, 열려지다’의 뜻으로 ”감옥을 부수고 나오는 것, 닫혔거나 막혔거나 제한을 받았던 것이 열린다. 박살낸다. 뿌리를 뽑는다”의 의미를 가졌습니다. 곧 난관 타개와 장벽 돌파를 통한 축복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한계에 부닥쳐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꼼짝 못하고 닫힌 문과 벽 앞에 앉아 있을 때, 이사야서 45:2은 우리 하나님께서 앞서 가셔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 빗장을 꺾으신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또한 ‘퍼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적 돌파가 이루어지면 지역을 넘어서서 퍼져 나가게 되는 확장과 확대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사야 54:3에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라“고 하였습니다. 창 28:14에도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고 하였습니다.
또 이 "파라쯔"는 ‘열린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적 도약이 이루어질 때, 막힌 영계가 열립니다. 영적 Break Through가 일어나면 영안이 열리고 들리고 느끼게 됩니다. 마음이 굳어짐을 헬라어로 ‘스클레로카르디아‘라고 하는데 이는 ’영적인 감지력이 떨어짐’을 나타내는 말로 계시가 오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것을 보지 못하고 어두움에 머물게 됨을 말합니다.
거듭난 사람도 열려 있지 않으면 계시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나타나려면 막힌 것이 뚫려야 합니다. 영적인 것을 감지 못하고 영분별을 하지 못하는 것은 계시가 없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의 통로가 막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적 돌파가 이루어지면 영적 꿈과 환상이 열리고 계시가 내려옵니다.
이 영적 돌파, ‘파라쯔’는 첫째,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한계의 벽을 허물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치유와 자유를 소유하게 합니다.
이는 오직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하여 가능합니다. 이사야서 10:27에 말씀하시기를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기름 부으심을 통해 여러분들을 수 년 동안 짓누르고 있는 모든 정신적 멍에가 벗겨지고 육체적 질병이 떠나는 영적 돌파를 경험하실 수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우리를 마귀와 질병과 고통과 억압과 속박에서 해방시키는 영적 능력입니다. 이 기름 부으심이 임하면 포로 된 자가 자유케 되고 상한 마음이 고쳐지며 눌린 자가 해방을 경험하게 됩니다.
둘째로, 이 영적 돌파 ‘파라쯔’는 우리의 삶속에서 영향력을 가지고 괴롭히는 악한 자의 다스림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 높아지고 교만하며 허탄한 생각으로 우리를 괴롭히는 모든 영적 견고한 진이 무너져 내릴 때, 우리의 생각들이 예수 그리스도께 굴복되고 진리이신 예수 안에서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영적 Break through ‘파라쯔’는 물질적 소유의 증대를 동반합니다.
잠언 3:10에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하였습니다. 타개하고 돌파하는 기름 부으심은 물질의 축복과 부귀를 동반합니다. 모든 것의 풍성함과 증가와 배가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잠언 10:22에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요한 3서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약속하였습니다. 창대하고 번영하는 축복은 영적 돌파와 도약을 통해 오는 것입니다.
넷째로, 영적 돌파는 잃어버린 것을 회복하게 합니다.
예배의 회복, 기쁨의 회복, 관계의 회복들이 일어납니다. 이 회복은 우리의 예배와 중보와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입니다. 아모스 9:11-12에 말하기를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다윗의 장막은 사도적 교회의 예배를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적 돌파는 영적 능력을 소유한 하나님의 군대로 태어나는 관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구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군대라고 명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2:17에 보면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41절에도 “사백삼십 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이로고 하였고, 51절에도 “그 같은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광야에 있던 이스라엘은 영적 능력을 상실한 군대였습니다. 그들은 수동적이요, 부정적이요, 불순종하고 불평하는 능력을 상실한 군대였습니다. 열 가지 기적과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과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고 반석에서 샘물을 마시는 기적을 경험하면서도 하나님과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던 그들이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아낙 자손을 두려워하여 40년을 광야를 배회하면서도 요단강을 넘어 축복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광야에서 태어난 자들은 영적돌파를 통하여 여호수아의 군대로 거듭나서 죽음의 요단강을 건너가 가나안 칠 족속을 정복하는 능력의 군대가 되었습니다.
영적 돌파의 사건은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통해 옵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함으로 Break through를 경험하지 못하고 40년 동안을 광야를 방황하다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다 죽었습니다.
시내산에 머무는 동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시는 임재의 처소로 성막을 짓도록 하셨는데 9개월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지킬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을 주시고, 민수기 13:20에 보면 출애굽 한 이듬 해 포도가 익을 때쯤인 7, 8월경에 가나안 땅을 정탐하도록 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3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달이 아빕월이라고 하여 그 달을 유대 달력의 첫 달로 정하였는데 이는 지금의 3-4월에 해당됩니다.
그렇다고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 땅을 정탐한 때는 1년 6개월 정도 지난 때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한 직후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의 약속을 믿고 요단강을 건넜다면 그들이 2년 안에 축복의 땅에 들어가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 없음과 불순종으로 인해 38년간을 더 광야에서 헤매다가 그들은 다 죽고 그들의 광야에서 탄 자녀들까지 38년을 더 고통의 광야 생활을 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그동안의 불신앙과 불순종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그의 약속의 말씀을 믿기로 결심하는 결단으로 이 영적 돌파, Spiritual Breakthrough, 곧 ‘파라쯔‘ 즉, 퍼져 나가고 열리는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편 107편 6절에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라고 하였습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믿고 그 앞에서 이 순간 비장한 각오로 내가 이제 영적으로 돌파하리라 결단을 내리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 환난의 결박은 끊어지고 승리와 축복을 경험할 것입니다.
돌파가 이루어지면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질병에서 치유로, 억압에서 자유로, 궁핍에서 풍부로, 약속에서 성취로 나아갑니다. 우리 모두 이 영적돌파, 파라쯔를 경험하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고, 축복과 추수의 계절로 들어 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첫댓글 아멘^^
아멘..아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기름 부으심의 영역(성소)에서 영광의 영역(지성소)으로 '파라쯔'
상승을 이루기를 매일 기도합니다.
아멘 !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