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 다가올 해피밀 대란

[U can C me]

7월은 드래곤 길들이기2 세트로 한 타임 쉬고
이젠 마리오카트 8종 세트입니다!!
미국은 8월에 판매한다는데 국내는 언제 들어올지
4개 이상은 못 구매하게 판매 제한 좀 뒀으면 좋겠네요
해피밀 130개 사간 사람 있다는 SNS글 보고 좀 심각하게 생각들더군요

[빅젤리]

이게 머라고..

[Linkinpark]

우오오오오오오

[천윤]

거지들은 중고나라에서 웃돈 얹혀서 되팔고 있더군요.

[J.sin Krada]

이게 뭐라고...

[DanteExum]

저도 원피스 피규어 모아서 이해는 되네요 ㅋㅋ 피규어에 미치면 답없죠,표정하나 제스춰가 좀만 틀려도 눈이 초롱초롱,,근데 130개는;;;;

[[Card*하경우*]]

이해안가는 사람 저 하나인가요ㅡ.ㅡ

[Kirk Hinrich]

외국 사이트에서 이번 마리오 풀셋 25달러인가에 팔더라구요 ㅎ

[Basket S]

제 입장에선 취향존중 정도 수준 인데요

이번 마리오 대란을 보고서
취향을 존중해 줄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거에 살짝 놀랐네여

[Wilson]

정작 누려야 할 어린 아이들이 못 사서 실망하는 모습을 몇 번 보니, 개인적으로 대란 정도로 난리나는 게 좀 그렇더군요.

[지노바니룰루]

222222222222222 동감입니다..

[OUTKAST]

아주라 ㅋㅋㅋㅋㅋ

[Jin - Hyun]

제 딸이 갖고 싶어해서 하나 꼭 사고 싶었는데 어른들이 애들 장난감을 다 독점해서 정작 아가들은 못 사는 지금 모습이 참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그깟 마리오가 뭐라구 이 난리인지..

[허재복코비]

저도 그래서 오늘 같은 걸 두개 사고 싶었는데 하나 샀습니다. 제 생각에는 맥도날드 차원에서 1인에게 판매하는 수량을 한정하는 식의 제재가 필요할 거 같은데... 그렇게 할까요?

[조던황제]

꼭 이런걸 어린아이들만의 전유물이라고 하긴 그렇죠. 전자게임도 처음 나왔을 땐 애들이나 하는거란 인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않고 키덜트라고 불리우는 성인층이 오히려 피규어, 프라모델 시장에선 주고객층입니다. 특히나 슈퍼마리오는 나온지가 20년이 넘는 스테디 셀러이고 지금 성인들이 그 추억을 사는것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디즈니 애니 보러 성인들도 극장가는 시대이기도 하고요.

[I Can Fly]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런 장난감이 아이들만을 위해 발매한 상품도 아니고 여러 고객들을 위한 하나의 캐릭터상품인거죠.

[키드가 되고싶어요~~^^;;]

저도 동의합니다 10여년 전만 해도 중고등학생만 되도 애니메이션 시청하면 놀림 받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성인들도 자연스럽게 보죠 말씀하신 피규어 모으는 문화도 이제 그런 맥락이고요 다만 '재판매'를 위해 싹쓸이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는 필요하겠네요

[Wilson]

마리오는 그렇긴 한데, '해피밀'은 그렇지 않죠. 뭐 가끔 가다 먹는 어른들도 보긴 합니다만.. 저도 나이를 서른 중반 가까이 먹었지만 빨간색 wii 마리오 에디션 구입할 정도로 마리오 엄청 좋아합니다. ㅎ 그런데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먹는 메뉴인 해피밀을 주문하면서까지 받고싶진 않더군요. 아, 그렇다고 구매행위 자체가 잘못 됐다는게 아니라 너무 과열되어 사재기하고 하는게 좀 그렇다는 뜻입니다.

[난나야~]

아이들메뉴를 위한 선물인데... 당연히 어린아이들의 전유물 아닌가요??;;;

[조던황제]

마리오는 아이들의 전유물이라고 보기 어렵고, 해피밀에만 이벤트를 종속 시킨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아이들 메뉴에만 넣었다면 그건 마케팅의 오판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어른들도 사고 싶어하잖아요.
판매층에 대한 오판을 한건 맥쪽인데 그걸 사고 싶어하는 어른들을 비판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프랭크 맥콤]

미국에서는 10종 포켓몬스터 준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