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cat의 대전 감독 3번째 이야기(대전시티즌 팬들은 꼭)

.. 몇경기동안의 엎치락 뒤치락 하는 전적의 결과...현재 시즌은 9월에 접어 들고 그동안의 성적은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꼴지 궁금하시죠? 수원 삼성입니다.. 라이벌팀인... 바야흐로 FA 컵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첫상대는 선문대..저번글에 제가 공격수인 알리송을 영입하느냐..아님 미드필더를 영입하느냐 고민했었는데...제 결정은 화끈하게 공격으로 가보자였습니다...결국 알리송을 임대끝나기 2틀전인가에 이적료 6억에 연봉1억4천에 데리고 왔습니다...그것도 팀내의 위상을 원해서 핵심선수로 말이죠..잘할수 있을려나 걱정되긴 했지만..아직 젊은 편이고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다시 FA컵으로... 경기전 선문대 능력치를 보아하니...1들이 많이 보이더군요...(ㅡ.ㅡ;;) 가뿐하겠다 하고 따로 전술 지정 없이 막바로 경기했습니다.. 결과는 알리송이 헤트트릭을 하면서 3:0 오호...밥값하는건가 하고 놀랬지만...워낙 상대가 상대이니만큼...아직 모르죠.. 다음 울산과의경기는 1:0으로 지는 상황에서 알리송의 팔꿈치 가격으로 퇴장.. 덕분에 2:0으로 졌습니다..경고한번 때리고 말았죠... 다음 경기는 라이벌인 수원과의 경기였습니다...핫핫..정말 라이벌이라 그런지 대 수원전은 너무 잼있어요...첫경기 대전홈에서는 3:1로 이겼고..원정에서는 3:1로 진 상태였습니다...그런상태에서 붙는 경기니..너무너무 기대가 됐었죠..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너무 기뻤습니다...^.^ 믿고있었던 이관우가 한골넣었는데...게다가 그 골은 여러분들 보기 힘드시다는 로빙슛으로 넣었죠..저도 로빙슛 처음 보았습니다..핫핫.. 결과는 1:0 88분쯤에 한골 먹을뻔한 절호의 기회를 골키퍼가 막았죠...근데 이번경기에서 알리송이 전반전에 팔꿈치 가격으로 퇴장당해서 두경기 못뜁니다.. 다음경기는 K리그이고 그 다음경기가 FA컵 4라운드 포항(10위)과의 경기인데 아찔하더군요...또 고민입니다..어찌해야 할지.. 아! 이얘기를 빼먹을뻔 했군요..K리그와 FA컵으로 머리가 복잡한 저에게 배시시 웃음을 띄게해준 유망주를 하나 찾았습니다..유망주 맞는지는 모르지만.. 안양2군이던가...거기서 정창근이란 선수를 찾았는데 나이는 21살인가 그러고 개인기12 골결정11 드리블9 일대일7 중거리8 크로스9 태클7 패스10 페널티킥10 헤딩9 짜리 하나 찾았습니다..신체적 능력은 거의 15에 가까운걸로 기억되는데요.. 얘네가 방출명단에 올려놔서 몸값 4500에 계약제의 해놓은 상태입니다. 어쨌든 잘만 다듬으면...이적료 무쟈게 불려서 팔수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지.. 오늘은 피곤해서 이만 자고..오후에 FA컵부터 다시 해야겠군요 리그 순위도 안나오는데...FA 컵이라도 잘나오면 얼마나 좋을지. 에휴... 그럼 여러분들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