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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카페 게시글
╚ 茶會후기 & 茶행사후기 서*경 지역다회 2014. 6. 29. 일요일 수락산 장암역 서계종택 다회
산울림 추천 0 조회 356 14.06.30 06:37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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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30 13:11

    첫댓글 *서경다회 넘 부럽다!^&^
    쪽빛하늘님의 봉사정신으로 아름다운 찻자리에서 별미 느타리 감자 백숙 맛나게 드셨군요^^~
    취산님의 배려로 방문한 수락산 부근의 서계종택 정말 멋진 문화유산이네요!!!()

  • 14.06.30 13:19

    표고버섯이 아주 일품입니다..
    표고버섯을 씹으니 고기보다 더 맛나더라구요~~^^

  • 14.06.30 13:32

    @죽헌 *느타리 버섯보다는 표고버섯이 더 맛나죠!^&^
    국물도 찐하고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 훨씬 맛난 백숙였겠네요!!!()

  • 작성자 14.06.30 13:36

    그랬습니다.♥..♥
    두분의 인연과 수고로움으로
    멋진 공간에서 멋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 작성자 14.06.30 13:43

    @죽헌 우왓, 맞습니다.
    표고버섯이었죠.
    느타리버섯 아니고 표고버섯이었습니다.
    표고라는 단어가 왜그리 안떠오르던지...
    송이도 능이도 영지도 아닌데
    뭐였드라? 뭐였드라?
    생각하고 생각해 낸 게 느타리였는지라
    그리 써올렸습니다만... ㅋㅋㅋ
    표고였습니다.

    또 한가지
    누마루가 맞는지...
    대청마루 위 우리 처음 앉았던
    찻자리 이름도 확실하지 않은데
    떠오른 단어가 누마루라
    일단 적어놓았는데.
    맞는지 안맞는지...ㅋㅋ

  • 14.07.01 17:30

    @산울림 다시 정확히 말하자면 생표고버섯입니다..
    말린 표고버섯은 향이 너무 강해서 백숙맛을 좀 떨어뜨릴수 있는데~
    쪽빛님이 정말 음식은 잘하시는거 같네요..
    감동~~^^

    2차로 삼겹살 구울때 대파를 통째로 철판에 구워주셨는데~
    이또한 별미였습니다..
    최고의 맛조합 !!!

  • 14.06.30 10:40

    도심속 자연이 살아있는 공간에서 여유롭게 차마시고 도란도란 얘기 나눈 시간들...
    준비하시고 뒷정리까지 하시느라 수고하셨을 운영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시골집을 다녀온 듯 메말라라가던 마음이 풍요로워진 시간들로 채워주신 모든분들
    건강한 여름 나시고 더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 작성자 14.06.30 13:48

    그간 왜그리 바쁘셨는지...
    오랜만이었습니다만
    또 이리 함께하니
    오랫동안 만나왔던 듯 정겨웠습니다.^.,~
    그래요.♥.,★
    더욱 건강하고 좋은 시간으로
    네버앤딩스토리 계속 이어가자구요~~~

  • 14.06.30 12:25

    서계종택으로 향하던중 장암역에서 차선님과 옆지기님을 딱 만났는데, 갑자기 일이생겨 다회에 참석하지 못하니 종부님께 직접 전해드리려 준비한 예쁜 꽃다발을 대신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제가 대신 종부님께 전해드렸네요.
    너무나 아쉬워하며 무거운 발걸음을 돌리던
    제다때 처음 뵌 너무 예쁜 신혼부부의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잠시라도 얼굴보고 인사나누어 너무 반가웠어요..
    제 눈엔 두분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다음에 또 기회가 있길 바라며~
    다음 다회때 다시 만나 제다때처럼 우리 즐거운 다담 나눕시다.
    _()_

  • 작성자 14.06.30 13:58

    차맛어때 찻자리에서
    꽃다발 증정은 처음이었습니다.
    역시나 차선님과 구본상님의 젊은 센스♥..♥

    직접 와서 전해드렸으면
    더욱 빛났을 것인데...
    대표로 저보고 전달하라며
    죽헌님이 꽃다발을 내미시는데.
    얼마나 멋쩍던지...
    어마 뜨거라 하고는 두손 내젓고 도망갔지요.
    그러고는 소식을 모랐더니
    그리 잘 전해주셨군요.ㅋㅋ^^

    차선님 구본상님 다음 만남을 기대하겠습니다.♥..♥

  • 14.06.30 15:07

    @산울림 차선님이 구본상님 이라지요~~^^
    구본상님 이름은 척하고 기억하시더니.......
    제다때 행사진행하느라 정신이 없으셨쬬? ㅎㅎㅎ
    차선님과 옆지기님!!! 담 다회때는 얼굴도장 확실히 찍으셔야 겠습니다.. ㅋㅋㅋ

  • 작성자 14.06.30 15:18

    @죽헌 오잉, 그렇습니까?
    구본상님이 차선이었구만요.ㅋㅋ^.,~

  • 14.07.01 17:25

    @산울림 멋쩍으면 그렇게 반응을 하시는군요~
    말을 꺼낸 내가 더 당황스러웠다는...... ㅎㅎㅎ

  • 작성자 14.07.01 18:37

    @죽헌 제가 어뜨케 반응했는지
    지는 기억이 안나요.ㅠ.,ㅠ

  • 14.07.02 09:04

    @산울림 다시는 꽃다발 얘기도 안꺼내려구요~~ ㅋㅋㅋ

  • 14.06.30 23:19

    함께 어울릴 수는 없었지만
    산울림님의 정성으로
    한분 한분의 심향을 마음껏
    누리고 갑니다
    만날 사람은 언제고
    만난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 작성자 14.07.01 12:42

    옛썰. 소정님♥,.♥
    주말에 허굴산방에서 만나요.^..~

  • 14.07.01 09:55

    잊혀져가던 사랑방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다회 즐겁게 즐기고왔네요..옹기종기 모여서 나누던 다담들이 얼마나 정겹던지..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운영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 작성자 14.07.01 12:48

    5월제다 그리 함께 하고파하셨다가 못하시곤
    그사이 시간이 짬짬하셨는지
    살도 빠지고 기색도 헬쑥.
    그래도 늘 마음을 내어
    기다려주고 기대하여주고
    이리 함께하는 情 참 좋아요^.,~

  • 작성자 14.07.01 13:25

    길상목으로
    은행나무와 함께 오래된 나무가
    화훼나무가 아니라 회화나무였슴당.★.,♥

  • 14.07.01 15:50

  • 작성자 14.07.01 15:51

    헤^.,~

  • 14.07.01 17:14

    정적인 노론의 우암과
    다투며 벼슬도 버리고
    실학이라는 혁신적인 학문으로
    결 곧게 살다간 서계선생의
    종택이 그곳에 있었군요.
    앞뒷산이 명산이라니
    후학의 찾자리가 뜻깊고
    더불어사는 대동의 세계를
    열어보인것 같아 보는이도
    흐뭇합니다. ㅎㅎ

  • 작성자 14.07.01 18:36

    결 곧은 님의 공간이라는 말씀에
    다시 한번 세세하게 서계선생의 기상과 철학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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