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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근심하지 않으려면
참고말씀: 요13:33,36; 롬8:9,14; 갈5:22,23; 빌4:7; 딤후3:5; 약5:15,16
읽을말씀: 요14:1-31
주제말씀: 요14:26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첫째, 마음에 근심하지 않으려면 믿음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제자들의 마음은 당시 어떠했습니까? 근심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어째서입니까? 예수께서 그들을 떠나실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요13:33) /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리라.”(요13:36)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을 향해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마음에 근심하지 말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1절 상) 이를 위하여 누구를 믿으라고 하셨습니까? 예수님 당신입니다. 즉 하나님을 믿으니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절 하)
어째서입니까? 예수님은 곧 아버지께로 가시는데, 그들을 위해서 거처를 예비하러 가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2절 하) 이 거처는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아버지 집, 곧 하나님 나라입니다.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2절 상)
이곳은 오직 누구를 통해서만 갈 수 있습니까? 예수님입니다. 어째서입니까? 예수님만이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시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만이 진리와 생명이시니 이 예수님을 통해서만 천국에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6절)
그러니 마음에 근심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예수님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절) /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11절)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혹 여러 가지 일들로 마음에 근심이 가득해 있습니까? 믿음, 곧 예수님을 믿는 믿음부터 회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둘째, 마음에 근심하지 않으려면 기도의 능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14:13,14)
예수님은 왜 또 마음에 근심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까?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가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12절 하)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가시는 것과 우리가 근심하지 않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기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것입니까?
단순히 아버지께로 가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가셔서 우리를 위해 친히 행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들을 행하십니까? 우리가 예수님 이름으로(예수님을 의지하여) 구하는 모든 것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13절 상) /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14절)
결국 이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우리에게 기도의 권세를 주시고, 이를 아버지 곁에서 친히 이루어주시겠다는 말씀이신 것입니다. 그러니 마음에 근심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회복해야 합니까? 기도의 능력입니다.
원컨대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기를 바라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3:5) 기도의 능력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5:15,16)
한편, 이 같은 기도생활은 무엇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합니까? 말씀생활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계명, 곧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삶이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의무감으로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리해야 할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15절) /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21절 상)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23절 상) /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24절)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혹 여러 가지 일들로 마음에 근심이 가득해 있습니까? 우리가 가진 기도의 권세를 깨닫고, 기도의 능력부터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마음에 근심하지 않으려면 성령을 의지해야 합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6,17)
예수님은 왜 또 마음에 근심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까?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님께서 오셔서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성령님은 무엇의 결과로써 오시는 것입니까? 예수님의 기도입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16절 상) 오셔서 언제까지 우리와 함께 하십니까? 영원토록 입니다.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16절 하)
예수님은 근심하고 있던 제자들에게 무엇을 약속하셨습니까? 그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그들에게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18절)
이는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1차적으로 부활하신 후에 친히 제자들 앞에 나타나셔서 이루셨을 뿐만 아니라,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고전15:4-8절) 승천하신 후에는 성령님을 통해 영적으로 그들에게 임재하심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이 같은 성령님은 오직 누구만이 받을 수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받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들만 그리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17절 중) /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롬8:9) /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8:14)
성령님은 오셔서 어떤 일들을 하십니까? ‘첫 번째 보혜사’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그리하신 것처럼 ‘두 번째 보혜사로서’ 우리의 상담자요 위로자, 변호자로 언제까지나 함께 하시며,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16절 중)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26절 상) 또한 진리의 영으로써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충실하게 인도하십니다. 즉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실 것입니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17절 상) /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26절 하)
결정적으로 무엇을 우리에게 전해주십니까? 그리스도의 평강, 곧 하나님의 평강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28절 상) /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7) 이는 세상의 평화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근본적으로 차원이 다릅니다. 즉 세상의 환경이나 상황을 초월하여서 주어지는 평강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28절 중)
이는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전해집니까? 성령님입니다. 무엇을 근거로 그리 말할 수 있습니까? 이 같은 화평이 성령의 9가지 열매 중 하나인 점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그러니 우리는 어떤 문제 앞에서 어떠해야 합니까? 마음에 근심하지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27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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