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비상시국회의 2024년 신년하례회
오늘 1월 1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상지대 창조관 2층 교직원 식당에서 원주 비상시국회의 주최로 신년하례회가 있어서 60 여명의 원주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인사를 나누고 금년 4월에 치뤄지는 국회의원 총선거 등 시국에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모임에서 첫 발언으로 최기식 원주교구 원로사제는 민중이 주인이 되어 세상을 새롭게 변화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그밖에 한경호목사, 천도교 원주교구 최상덕 감사원장, 김진열 교수, 원창묵 전 원주시장, 함영기 전 원주고 교사, 이강원 원주농민회 회장, 민주노총회장,원주촛불행동 강기태 대표, 변해원 원주아카데미 대책위원장 등 각계의 인사들이 참석, 오는 4월 10일에 있을 국회의원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검사독재 윤석열 정권의 퇴진과 탄핵을 이루어나가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아카데미의 친구들의 젊은 이들이 아카데미 극장 사태에 대해 설명하고 내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있을 후원회 행사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현재 아카데미 친구들이 26 명이 원주시와 철거 회사의 고발을 받아 경찰의 소환에 임하고 있고 변호사 선정 등 법정 싸움에 응할 예정인데 소요경비가 무려 5천만원으로 추산되고 있어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3장
모든 공감:
13안기태, Linda Jae Hyeon Cho 및 외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