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학적 암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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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적 암치료

1. 암치료의 시대적 변화

: 1970년대에는 세포독성화학요법이 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여 줄 것이라는 거대한 희망이 있었다. 그 당시 세포독성 약품들이 림프종, 생식기암 같은 환자들의 치료성적을 높였고, 실제로 생존율을 많이 향상을 시켰다.

하지만 80년대 중반부터 화학요법 하나로는 암환자를 치료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많은 증거들이 나오기 시작해 90년대부터 현재 까지 혁신적인 변화가 없었다.그러나 최근에는 면역항암치료, 면역세포 치료 같은 새로운 치료들이 관심을 받고 있으나. 아직도 방사선, 항암치료 등의 많은 부작용들로 인하여 환자들은 질병뿐만 아니라 이런 치료들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또 다른 새로운 치료를 찿게 되었다.대표적으로 면역요법이다. 암의 발병기전을 연구하다보면 결국 세포돌연변이와 이를 제거하지 못한 면역시스템의 결함이 문제라는 것을 알게된다.

또한 너무 공격적이고 후유증과 부작용을 많이 남기는 기존치료를 보완하고, 대안책으로 내놀수 있는 치료법들을 병행하고자 하는 연구와 의견들의 공감대(consensus)가 있었고, 이로 인하여 25년 동안 순차적으로 통합적인 암치료 방법들이 발전되어 왔다.

2. 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

: 암치에 있어서 새로운 파라다임이 필요한 이유는 암치료의 완치율이 크게 나아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전이된 암환자들의 생존율은 지난 26년간 제자리 걸음이다. 거기에다 세포독성항암제의 생존율 개선 효과가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항암제 처방이 증가하였고, 여기에 사이토카인, 단클론 항체, 신호전달물질 억제제, 항신생혈관 억제 약물비용 등등이 증가함으로써 의료비용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세포독성함암제 치료는 비특이적이고, 심각한 부작용문제를 안고 있으며, 대부분의 일반적인 암에서 중간 정도로 유효하고, 짧은 반응 기간, 그리고 장기간 심한 부작용을 남긴다는 것이다.

화학항암요법은 특히, 백혈병, 심장병, 심부전 같은 장기적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화학항암요법의 대안으로써 암 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암의 진행이나 성장 과정을 억제하는 분자표적치료(예, 티로신 키나제, 신생혈관억제제 등)가 주목을 받았으나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암 세포는 최소 50~70 여개의 변이 유전자를 가진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암의 진행과 성장과 관련된 여러 경로 중 하나만을 차단하여 암을 치료한다는 발상은 타당하지 않다.즉, 암 세포가 유전자 변이를 통하여 표적 치료를 피해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한 문제들로 인하여 다른 보완적인고 대안적인 치료 방법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현대의학이라고 불리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피로감, 구역, 수면장애, 체중감소, 설사, 점막염, 다발성 통증, 감각이상, 피부 질환 등을 겪게 된다.환자들은 우선 치료결과 보다, 96% 환자들은 종양과 관련된 증상을 두려워하고, 68%는 종양 치료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따라서 암치료의 패러다임은 삶의 질로 이동해야 하고, 치료의 목적은 " 환자들이 삶을 지속하게 하고, 그들의 삶에 단지 몇달, 몇년을 추가 연장하는 관점'에 두지 않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3. 보완의학이란 무엇인가?

:보완의학은 종양에 집중하기 보다 암을 이겨낼 수 있는 환자 본연의 능력 증진에 집중한다. 여기에는 비특이성 면역요법, 온열요법, 영양의학, 식이요법, 피토케미컬 영양의학, 심리치료, 물리의학, 생체조절 등과 같은 다양한 치료 들이 사용된다.

* 보완의학

: 자연치유, 생물학, 면역학, 물리학 및 심리학의 방법으로 현대의학을 보완한다

* 대체요법

: 합리적인 현대의학적 치료방법이 없을 때, 또 대체요법이 가능성이 있고, 최소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라고 예상될 때 현대의학 방식 대신 적용한다.

* 통합의학

: 정통의학이라고 불리는 현대의학 치료법과 보완대체의학의 방법을 통합한 것.

보완적이고 생물학적인 치료법들의 타당성

=>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을 받더라도 아주 적은 양의 종양이 남게된다

=>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후에 재발율이 높다

=>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에 독성이 있다

=>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이 삶의 질에 나쁜 영향을 주고 부작용을 나타낸다

=> 신체와 정신을 활성화시키며, 상호 관계를 개선시킨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최근에는 환자들이 보완 의학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조사 결과를 보면 50~70% 암 환자들이 암치료시에 보완의학 치료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삼성의원 정도석 원장

NOTE:

암을 치료하기 위한 노력은 지금까지 수 많은 노력을 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아직까지도 암을 완벽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하고 있기에 향후 지금보다 더 나은 치료법이 제시 될 것으로 기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에 한계가 있기에 이를 보완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표준치료외 시도하는 것에 관하여 주류 의학과 완전체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의 많은 국가에서는 통합의학적 암 치료와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한 이유는 암 치료외 수반되는 다양한 부작용이나 암 환자가 겪어야 할 어려운 부분들을 해소하거나 완화 조절하는데 통합의학적 치료와 관리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 이다,

하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에는 오로지 표준치료만이 전부인 것으로 인식하여 표준치료외 시도하는 것을 무시하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다소 이러한 인식은 변화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 한다, 만약에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한 경우 일부 주치료 병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더 이상 그러한 증상을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거나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경우가 있기에 암과 투병하는 환자의 입장에서 답답한 심정이 든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조금만 더 시야를 넓게보고 긍정적 차원에서 통합의학적 치료와 관리를 적극적으로 시도하여 조금이라도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되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을 하여야 할 것 이다, 즉 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수동적 자세보다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를 한다면 위기의 순간에서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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