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의숙)는 최근 생활 속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WITH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체 회복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Cafe를 중심으로 개인텀블러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용기내 챌린지’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WITH 캠페인을 실시한 것이다.
지난 10일 진행된캠페인은 생활쓰레기로 인한 환경파괴 사진 전시 및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주문 시 일회용품 주문안하기, 개인텀블러 사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약속을 위한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4.16가족 나눔봉사단과 함께 하는 사랑의 화분나누기 활동도 병행해서 진행됐다.
2차 WITH 캠패인은 서울예대 인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세월호 가족과 시민간의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키는 ‘다함께 한걸음을 위한 따뜻한 동행’,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이 높아진 시민들에게 중앙동 꽃화분에 감성 힐링 문구를 넣어 마음의 꽃길을 걷자는 취지의 응원 ‘그대 꽃길만 걸어요’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의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WITH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문화가 점점 더 확산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중앙동이 앞장서서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는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숙 중앙동장은 “WITH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이번 WITH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 4.16가족 나눔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산/홍승호기자 shhong4747@naver.com
출처 : 현대일보(http://www.hyundaiilbo.com)
주민자치위원회의 이와같은 활동으로 지방의 분위기도 살리고 여러 보조사업을 진행하여 간다면 진정한 주민자치도 곧 도달할수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