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방
삶의 이야기란
사람이 살면서 회노애락 사람의 감정을 표현 하는 얘기 글이다.
성격도, 마음도, 알수 없는 공간 이지만
허구가 아닌 진솔한 삶의 얘기 글들에서
아픔을, 기쁨을, 행복을, 웃음을, 눈물을
공감, 교감하는 논픽션 장르 이다.
삶의 이야기 방이
사이버 공간이라 할지라도
인간관계 또는 소속감에서
게시글을 쓰거나 댓글 답글을 쓰는 것이며
자신을 설명 하거나 해석하면서
그 속에서 자신과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싶어 표출 하는 공간이다.
그러기 위해선
내 스스로 존재가치를 인정하고 가식이 없어야 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자존심이 아닌
이웃을 사랑 할 수 있는 진실한 마음가짐 이어야 하겠다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우월을 느끼기를 좋아하며,
일반적으로 소유, 성취, 직책, 외모, 환경, 인간관계 등등에 근거해서 자존심을 세우려 한다.
이 모든 것들은 상대적인 것일 뿐만 아니라 변할 수도, 사라질 수도 있으며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고 보겠다.
자존심에 근거한 잣대는 상대적 거부감을 느끼게 하며, 소중하고 진솔한 자아를 상실하지 않을까 한다.
한마디로 삶의 이야기란
문장력을 과시 하는 것도 아니고 글 솜씨 자랑도 아닌
그저 느낌대로 쓰는
사람 사는 사람 냄새 나는 글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나는 진솔한 자신의 삶의 글이다 이면 댓글을 쓰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첫댓글 이년전,
첫 카페생활 시작을
이 곳에서 했죠
오늘 밤 주마등같은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바라옵건데 산자락님께서
저의 글에도 댓글을 쓰고 싶은 충동을 많이
아주 많이~ 느끼시길 빌고 싶네요 ㅎㅎ
아네요
그냥 눈으로 읽어주셔도 고맙고 황송합니다
네 삶에방
살어가는 이야기
짧고도 정확하게 액기스만
저 지금 앉어서 이글 쓰면서요
속으로는 박수 쳐서요 들리지요
내 힘찬 박수소리요 ㅎㅎ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못 쓰면 어떻습니까?
우리가 전문 작가도 아닌데
산자락님 동감입니다.
저도 과거에 20년 동안 산을 사랑하며 산자락을 품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냥 걷고 있습니다.
잘쓰느니 못쓰느니 태클성 글 올리는 사람들이 문제지요
사람들의 질타를 받으면서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사람들이요
좋은 지적에 응원을 보냅니다
사람 냄새나는 진솔한 글~
저도 그런 글이 좋습니다.
산자락님 고운날 되세요^^
저도 산자락님 의견에 공감 입니다.
일하는 틍새에 잠시 놀러와서
가볍게 머리식히며
사람냄새나는 님들의 글에
때론 웃고때로는 울꺽하며
그렇게 놀다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기원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인 비겁하지 않고 정의롭게 사는 게 그 얼마나 어렵습니까?
나도 언젠가? 처절하게 정을 맞는다는 각오입니다.--
아울러 유인님도 저도 차분한 기분으로 유연함도 가져 봅시다.
즐거운날 되시길요---
잘 기억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재미가 이몸의 즐거움,
그리고 내 즐거움이 모든분들의 재미가 되었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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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락님의 글에 급 동의합니다.
저는 표현력이 부족하여 글을 올리지 못하지만
여러분들의 글을 눈팅으로 즐깁니다.
그냥 참 좋은 삶의이야기에는 애환이 있고
기쁨이 있으며 감동도 있지요.
그저 진솔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무겁지않고 가벼운 일상의 이야기에 귀가 열립니다.
산자락님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살아가는 냄새가 나는 이야기라면 저절로 댓글이 써지지요.
삶의 이야기방은, 굳이 자신의 글을 안써도 되고 읽기만 해도 무방하고,
그러다 글쓴이의 삶에 둥화되어 느낌이 오면 댓글로 화답하고...
동네 사랑방에 모여 앉아 이야기 하듯 그렇게 흘러가는거지요.
그런 면에서 모범을 보이시는 산자락님이시지요. ^*^
산자락님의 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
좋은 글 읽고 갑니다
따끔한 질책이 아닌 부드럽고
자애로운 나무람
맘 깊이 새기겠습니다
따뜻합니다
글 을 읽다보니
산자락님의 온화한 미소가
생각납니다.
다독이며 타이르던
아버지가 생각났어요.
건강하시지요?^^
잔잔한 말씀
마음에 와 닿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도 잘 챙겨가시길요. ~
말 그대로 삶의 이야기..
자신과 주변의 일상을 이야기 하는 것은
글 솜씨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가식없이
진솔하냐의 문제이지요.
산자락님의 말씀에 한표 보탭니다. ^^
산자락 선배님은 카페 창립멤버 원로 아닙니까?
80~90 쭈우욱 건강하게 지내세요~~~
여러분들의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지 못함이 죄송 하며
고견과 소회의 댓글 대단히 감사 합니다
일기불순 장마철에 모두들 건강 하십시요 ^.^
감사합니다.
산자락님도 습기 많은
장마철에 항상 뽀송뽀송하게
건강 관리 잘 하시며 활기넘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