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한민국 아줌마로써 다이어트를 안해본것은 아니다 늘 먹는것앞에 지는 성격이므로
덜 스트레스 받기위해 아예 포기를 하는 편이다남편 탓도 해본다 그냥 살아~ 그냥 니 스타일루 가~내 스타일이 뭔데? 배째
ㅎㅎㅎㅎ아고 못살아 ㅎㅎㅎ그랴 5kg 빼고만다 내가 ㅎ
우선배추는 작은걸 준비 하셔요 헐렁한 작은단 한개는 2천원에 값이 내려서 어제보다 좀 묵직한 걸루 주더라고요
그래서 단골이 좋죠^^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고 데쳐 주셔요^
두부도 4등분해서 끓는물에 데쳐 줬어요 손두부라서 그냥 떼어 먹어도 맛있 드라고요^
맛살도 끓는물에 데쳐 줬어요 색있는 부분은 끈으로 사용 할거라서 포뜨듯이 색만 때고 나머진 다져 주셔요^
두부 데친거에 양파 다지고 배추잎 두개 다져 줬어요 색감을 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맛살도 다져 주공 후추가루 저염 소금 깨소금 참기름 넣고 조물 조물 섞어 주셔요^ 양파외엔 다 데친거라서 그냥 드셔도 고소해요^ 이렇게 소는 완성 되었답니다^
요상태로 계란 풀어 전 부쳐도 괜찮아요^
데친 배추잎은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 준상태에요 꼭 안 짜도 되요^ 수분만 제거 하셔요^
한 수저씩 소를 넣어서 양옆 싸매고 돌돌 마셔요^
색 있는 맛살 부분을 결대로 찢어서 끈으로 사용 해 줍니당 어때요? 좀더 럭셔리 하지 않나요? 파로 묶으셔도 되공 부추로 묶으셔도되요기왕이면 배추가 연두색이니 붉은 계열로 묶어 봤어요^ 한번더 묶어 줍니다^
요렇게요^
묶고 묶고 ㅎㅎ
돌돌말고 묶어 주고^^
두부도 데쳐 줘서 그런지 수분이 하나도 안나와요^
울집에 귤 귀신이있어서 한박스 사다 놓았어요 밑에 이쁘게 깔아 줘봤고요^ 향이 상큼해서 식감도 살아 나고 그래요^ 마음껏 드셔도 괜찮습니다^
남편 술안주에도 좋고요^ 한접시 일단 대령 ^^ 남편은 살뺀다고 굶는것 제일 싫어해요 ㅎㅎ
요건 어떻게 드시냐 면요
칠리소스에 드셔도 좋고요^
연겨자에 식초 설탕 저염소금 약간 넣고 깨소금 넣어 줬어요^ 설탕이 녹을때 까지 저어 주시고요^
두 가지 소스로 즐겨 보셔요^
현진인 칠리 소스가 입맛에 맞나 보네요^
남편과 저는 겨자에 톡 쏘는 그맛으로 즐겨봅니당
배추 속대는 달달한맛이 있어 그냥 생으로 쌈을 자주 즐기기도 하지만 이렇게 롤을 만들어 두부와 함께 즐겨 보았답니당 맘껏 드셔도 다이어트에도 좋고요 남편 술안주에도 좋고 그래요^ 현진이도 칠리소스를 이젠 잘 즐기네요^ 부쩍 채소도 잘먹는 현진이 아주 이쁘네요^오늘도 한주 행복하게 출발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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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자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