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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 월드
 
 
 
카페 게시글
축구게시판(일반) 오늘 일본이 점유율 내 준 이유가 뭐죠?
까순오빠 추천 0 조회 1,424 13.07.28 23:23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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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28 23:27

    첫댓글 저는 원정팀 특유인거 같더군요.. 수비실수만 아니엇으면 오늘 일본 그냥 아무것도 못해보는 그런 경기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의 수비실수가 둘다 골로 들어가버려서 안타깝더군요..

  • 13.07.28 23:27

    전 아니다쪽에 한 표.. 일본감독.. 노련해요... 얄밉네요.

  • 13.07.28 23:30

    저도 아니다쪽에 한표..........첫실점은 정말 아쉽더군요.. 김창수가 좀더 넓게 보고 위치선정했으면 업사이드였는데..
    일본에 카운트어택에 제대로 당한 경기였습니다.. 아 그리고 카키타니 이름값 제대로 하더군요.. 두번째골 침착한 마무리슛은 보고 배워야할거같더군요..ㅜㅜ

  • 13.07.28 23:32

    일단 팀 레벨과 원정이라는 상황으로 일본이 밀리는 분위기였고, 감독의 적극적인 전술운영과 선수교체에서 승부 갈린거죠.

  • 13.07.28 23:34

    한국보다 하루 덜 쉬었기 때문에 체력소모를 최대한 줄이려는 자케로니 감독의 의도도 조금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예전처럼 라인을 올려서 플레이하려면 체력소모가 더 심해질테니까요.

  • 13.07.28 23:35

    대놓고 노린 거죠. 그전 2경기에서의 실점 문제 때문에 수비력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태에서 , 한국이 적극적으로 라인을 올려붙일 것을 이용한 거죠.
    참, 점유율 축구로도 대패하고, 카운터 전술로도 한 방 먹고... 우리나라 선수들의 전술 수행능력이 일본선수들보다 상당히 수준낮다는 건 제대로 알았네요.

  • 13.07.28 23:39

    홈팀과 에웨이팀의 차이이죠
    내용이 뭐 중요합니까

  • 13.07.28 23:48

    일본이 미들서 밀린걸 전술이라 보기에는,,
    이탈리아하고도 점유율 축구하던 그넘들이 자신들 플레이를 못한건 전술보다는 하대성을 비롯한 우리선수들 압박에 밀렸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교체선발이나 기용면에서 비판하는건 저도 동의하지만 우리가 하고자 하는 경기력을 얼마나 보여줬는거에 대한 생각은 많은 분들과 틀린것 같습니다.
    호주,중국전 결정력 아쉬웠지만 정예인 중국을 압도했고 얼마만에 일본을 미들서 이겨냈나요.?
    이기자하는 의지를 컨트롤 못하고 역습으로 이어진게 패인이라 봅니다.그걸 상대 감독이 영리했다?
    홍감독이 좀만더 노련했고 김신욱을 중용했다면 충분히 더좋은 경기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 13.07.29 00:26

    오늘 나온 넘들은 이탈리아하고 점유율 축구를 하던 넘들이 아니니까 그런것 아닌가요? 일본 언론도 문제점으로 지적한 부분인데요.. 해외파 무한신봉.. 그래서 오늘 구사한 전술은 뒤에서 카운터 어텍. 이렇게 보는거죠.. 물론 미들에서 밀린것도 맞지만 후자에 더 가깝다고 생각이 드네요.. 일본감독은 해외파랑 국내파의 실력차이와 여러 상황들을 잘 종합해서 사용했다.. 뭐. 이런정도로..

  • 13.07.28 23:52

    감독의 차이죠.

  • 13.07.29 00:22

    어떤 감독이 와야 수일내에 감독 역량을 발휘할까요.
    감독의 차이죠란 말은 시기상조 조차도 아닌 지금 적합한 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장님을 비롯해 경기력에 결과에 비판,칭찬 할수있지만 이런식의 글은 팬으로써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까 합니다.
    올대에서 인정받았고 첫번째 소집이었습니다.
    히딩크옹이나 어떤감독이 초반부터 인정받았습니까?
    얼마라도 지켜보고 이런말 한다면 이해하겠습니다,,

  • 작성자 13.07.29 00:28

    사실 감독의 차이는 있죠. 자케로니와 홍명보는 경력 차이가 있으니까요. 홍명보 감독을 선임 한 게 순전히 실력으로 뽑은 건 아니잖아요. 국내 감독 중 그나마 나은 사람으로 뽑은 거고 아직 초보 감독인 건 맞죠.

  • 13.07.29 00:32

    근데 업적은 비슷합니다.

  • 13.07.29 00:43

    제가 말한 감독의 차이는 전술의 차이를 말하는 겁니다. 자케로니 감독이 홍명보 감독의 전술을 읽고 그에 맞춘 전술을 들고 나왔고 홍명보 감독은 일본만큼은 내가 제일 잘 안다는 자만심에 자케로니 감독이 어떤 전술을 쓸지 별 관심이 없었던 듯 보입니다. 거기에서 승패가 갈렸다고 봅니다.
    승패의 책임은 감독, 특히 감독의 전술에 있죠. 오늘은 감독의 완패였다고 봅니다.

  • 13.07.29 00:46

    이 게시글이 일본이 라인을 내린 것이 자케로니 감독이 의도적인 전술이었냐에 대한 글이라 그런 뜻으로 른 겁니다. 홍명보를 좋아하진 않지만 깍아내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홍명보는 리그 경험도 없고 국대 경험도 없는 초보 감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13.07.29 05:53

    감독 역량 차이라 말씀하시는데,,
    근데 말이죠.김창수 개발슛이나 수많은 찬스에서 우리가 한두골 성공했다면 결과는 달랐을겁니다.
    분명 달라진 홍명호니 뭐니 대체로 호의적인 글들이 많았을거구 자케로니가 일본서 엄청 씹혔겠죠.선수선발부터 잡음이 많았으니분명 엄청 까였을겁니다.
    전방에서 정확한 슛한번, 수비에서 실수 한번 줄였다면 이런식의 비판은 없었을 거라는 겁니다..
    결과에 어떤식으로든 승복하고 비판은 감수해야겠죠.
    다만 자케로니가 명장,홍감독 수준은 형편없다 단정하는것은 결과에 대한 확대해석입니다.
    선수평가하는 대회에서 일본이라해서 것두 홈에서 월컵예선처럼 하는것도 우습지 않나요.

  • 13.07.29 09:49

    한국 수준의 유망주로 올림픽 동메달까지 딴 감독입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발전하고 있는 과정이겠지만, 이런 소리 들을 상황까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 13.07.29 03:01

    2번인 것 같습니다. 한국팀은 지난 2경기에서 보여준 득점력이 별로였으니, 예측할 수 있는 전술 아니었나 합니다.

  • 13.07.29 06:32

    경기력이 좋았다한들 그게 뭔 소용인가 싶습니다.
    이전에 매번 한일전에 나왔던 얘기가 언젠가 부터 반대로 되었네요.
    우리는 투박하더라도 결국 이겨왔었고
    일본팀은 경기력은 자기네가 좋았다라면서 매번 자위하고
    일빠들은 우리팀은 언제 저런 플레이를 하냐면서 일본이 플레이는 더 잘했다고 국대 비판하고
    그런데 이제 이것도 반대로 가나 싶습니다.

  • 13.07.29 07:58

    맞네요

  • 13.07.29 08:15

    이란전보고 연구한 결과죠. 선수비후 카운터어택. 두골다 그렇게 나더군요.

  • 13.07.29 08:16

    상대편이 공세적으로 나와서 맞불 작전이 아닌 수비 위주로 간 것 같습니다. 우선 일본이 적극적인 공격보다는 안정적인 수비지향적인 운영. 자케로니 감독 입장에서야. 승리도 좋지만, 무승부도 좋은 결과라 무리할 필요가 없었지요.
    다만 우리의 결정력과 공격 전개가 참으로 안타까운 경기였습니다.

  • 13.07.29 08:29

    잔디상태를 감안했을때 패스플레이를 하기에려웠고 라인을 많이 내린것도 이유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는 효율적인 축구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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