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올림픽 손님 맞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통역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어학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강릉시여성문화센터(소장:김옥란)는 지난
31일 강릉시여성문화센터에서 `여성문화센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여성문화센터 수강생 가운데 자원봉사에
뜻을 둔 신청자들이 참여해 2015 전국체육대회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봉사활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에서 으뜸이 되는 자원봉사단이 될
것을 결의했다.
이번에 결성되는 자원봉사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 외국어 통역 안내는 물론 교통 안내, 관광 안내,
문화해설, 급수봉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강릉시여성문화센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외국어에 대해 언어별 원어민 강사를 위촉하고, 초·중·상급과정 등 언어별로 꾸준히 확대해 17개 강좌로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 수강생 모집에서는 외국어 강좌 17개의 모든과정의 정원이 초과 접수되는 등 시민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강릉원주대(총장:전방욱)도 2학기부터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어학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
강릉시보건소도 숙박업, 외식업, 서비스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2년째 외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