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e_k5ki9DNM?si=lrUX9Igsz6ZaERlQ
나는 이제 이재명을 존경할 수 있게 되었다
반짝이는 재기발랄이
내가 생각하는 이재명의 이미지였다면
이제는 중후한 정치인,책임지는 정치인, 큰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로 다가옵니다
16년 촛불 때 탄핵 주장하는 연설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이재명은 사이다 그자체였습니다
그후 성남시장활동을 열심히 검색하고
대통령 후보 경선도 보고
경기도지사 선거
다시 대통령 후보 경선
대통령후보
당대표등등의 과정
까지는 존경하며 지지하는 마음은 아니었습니다 (소심한 지지 ? 지지는 하지만 자신감은 없는 ?조국처럼 키 크지 않고 문재인처럼 젠틀하지 않음에 대한 주춤거림?)
이제는 '존경'이라는 말을 앞에 붙여도 될만큼의 '성숙함'을 보았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서
대통령 후보 활동 중에
정의로운 공정
에너지 고속도로
비정규직의 우대 수당?-게약기간에 따른 추가 수당-비정규직의 현실을 인정하되 임금차이를 보정해주는 제도였던 것 같음-
기본사회(기본금융,기본주택, 기본소득) 등등 내가 살 사회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지요
지금은 그게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나의 관심 부족일 수도 있습니다 )
금투세 유예 (라고 말하고 세금정책의 종합화라고 쓸지는 모르겠으나 보이는 건 유예밖에 없으니 )같은 거만 보이고...
이사람 믿어도 되나? 혹시 변질한 건 아닌가?
무책임한 의심이 피어 오르던
지금 즈음에
알릴레오는 나로 하여금 이재명을 존경하게 만들었습니다
김대중은 대통령이라는 호칭 말고 늘 김대중 선생으로 통칭되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이승만 박사,박정희 장군,김대중 선생...
전두환10bird?,우리 써그리는?~)
이제 이재명도 이재명 선생으로 통칭되는 시절이 올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너무 나갔나 ?~
추신
저는 김대중 대통령을 잘 모릅니다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습니다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는 뜻이에요
무관심속의 김대중은
대한중석을 팔아먹은 ,
수많은 비정규직의 시작 ,
금팔기운동으로 모든 책임은 국민이 지게 하고
피해는 힘없는 자들만 고스란히 지고
대기업을 살리면서
부익부 빈익빈의 심화의 시작점?
작은 정부라는 미명하에 공조직에 비정규직화를 시작했다는 거
등등의 .....
때문에 별로 좋아 하지 않지요(이 모든 것이 외부의 압력에 의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는 하더라고요 그 당시의 혁신이었을 수도 있고요)
위의 인식은 저의 근거없는 주관이라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업적보디는 흠집만보는 나쁜 습관일 수도 있습니다ㅡ오류가 있다면 주저없이 수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ㅡ
방송들으면서
이 모든 것이 반 보를 나아가기 위한 현실적 결정이었을 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억지로)
탄소와 수소의 역할
이념과 현실의 ...
그러고 보면
나는 수소를 좋아하고
이념을 좋아 하나 봐요
정의로운 방향이
현실적 선택, 실용적 결정이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내가 만들어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