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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트룸★ ♥이야기♥ 축의금 살인사건 가해자/피해자 유족이 올린글..... (진실이 뭐냐규;)
우유더주세요 추천 0 조회 4,057 07.06.19 23:19 댓글 6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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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6.20 00:02

    3333333333 내말이요... 물론 살인은 가장 큰 죄지만 살인에 이르기까지의 폭력도 그에 못지않은 죄죠...

  • 07.06.20 00:27

    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5살인도 큰죄지만.. 폭행은 정신적살인이에요 육체적으로도 병들고 멍들고.. 울나라는 이 위험하고끔찍한 폭행,폭력을 경계하지않고 너무쉽게봐요 절대그게아닌데 살인못지않은 건데., 아니 그이상인데!! 살인은 그냥 죽으면끝지만. 폭력은 계속 누적되고. 많게는 몇십년간 폭행속에서 살아온분들이계신데.. 그런삶속에서 받는 고통은 죽는것보다 훨씬크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죽으면죽었지 죽는거보다 못한삶은 몇십년간... 우와..전 상상만으로도 끔찍..정말 끔찍하네요

  • 07.06.20 00:16

    5555555555555555

  • 07.06.20 03:48

    66666666666666666 정작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대처하지 않다가 살인죄만 대처를 한다는 건 부당한 처사이죠

  • 07.06.20 00:03

    우발적 범행이 아니어도 님들 몇년을 남편한테 맞고살았다고 생각해보세요. 틈만나면 이남자 죽이고 싶다 는 생각 안들겠어요? 그런생각 들다가 범행을 계획하게 되는거죠. 물론 살인이 옳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난 어찌됐건 여자분이 안됐음.

  • 07.06.20 00:25

    이런경우 거의 말다툼-한쪽에서의 폭력-대들며 같이 때리다-똑같이 때리다가 그게 반대가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폭력이 시작되지않았다면, 시작되었을때 바로 잡았거나 헤어졌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않았을텐데..한 생명이 숨을 거두게된 결과라 절대 누구 편을 들 수도 없지만 이해할 수 있어요. 여자분을-안타깝네요. 칼로 작정해서 질렀다. 이 여자가 그런여자다'라는 식의 피해자 가족 글은 보기좋지않네요. 가정폭력이 잘못된건 인정한다면서 저런 말이라니...그 여자분이 왜 그 지경까지됐을지는 하나도 생각못한 발언 아닌지 앞에 말과 다르게...어쨌든 정말 안타깝네요...어린 자식들도...

  • 07.06.20 01:39

    정당화될수없는일로 먼저 상대방에게 해를입힌경우에 그걸해결하기위해(남편의손,폭행의손에서벗어나기위해) 정당화될수없는일을하면 그건 정당화될수있다고생각.. 아내가 어떤잘못을했든 그아내를 때려서 내말듣게해야지라고생각하는남자보다 대화로서 해결해나가는 남자가 훨씬 많고 그게 대부분이지만. 남편에게 수없이많은폭력을 당하며 고통속에 짐승처럼살아왔던 여자라면 남편죽이고싶다,언젠간죽일꺼야.. 이런생각안하는 여자 이세상에 없어요

  • 07.06.20 00:47

    하도 칼들고 설쳐대서 홧김에 돈을들고 나갔다????????아니..설치는꼴 보기싫으면 그냥 나가면 되지 왜 돈을 들고 나가요?

  • 07.06.20 03:46

    내 말이..칼들고 설치는데 통장이랑 축의금 챙겨 나가는게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아요

  • 07.06.20 01:09

    수년간 아내폭행하고 지맘에 안들면 개패듯이패고 노예부리듯부리며 손에 물한방울안묻히고 편히살다가 아내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는남자,수년동안 남편기분에따라 끔찍할정도로얻어터지고 노예취급당하면서 온갖굳은일하다 참지못해남편손찌르는등 반항하다가 더얻어터지며 개처럼살다 결국 남편을 죽여서 남은인생 살인자타이틀붙고 사회속에 발 못붙이고 편견의시선속에 살아가는삶. 중에 하나고르라면 저라면 전자. 즉 개패듯여자부리다 골로간 남자의인생을 고르겠어요. 이거면 누가 더 죄가크고 나쁜지 누가 더 불쌍한지 답나온거아닌가요? 여자분이 남편살인한것이 정당화 되지않고 살인자타이틀이 없어지지않으면 아주 억울할것같네요

  • 07.06.20 01:07

    글쎄요. 둘 다 안타까운 상황이기에 어느 쪽 편을 들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보지 않은 이상 우리가 어찌 그 속사정을 일일이 알겠어요... 단지 이 사회가 온갖 호소문들로 진실을 가려야 하는 이 상황이 더 싫군요. 올바른 사회라면 법이 정의고, 재판에서 진실이 가려져야 옳을 것을...

  • 07.06.20 04:10

    으음. 피의자 딸분이 말 부풀려하고 그런게 맞긴 한가보네요. 그래도 내가 여자라서 그런지 역시 피의자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요 ㅜㅜ; 잘죽였다는건 아닌데요(솔직히 말하자면 죽어도 싸다고는 생각합니다. 살인은 나쁘지만 저런 남자는 없어져야죠) 그간의 폭력도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하니.. 내가 저 여자분 입장이었어도 죽이고 남았어요. 누군들 안그럴까 정말. 아오 화나!!!!! 그러게 왜 처음부터 아내를 때려요, 때리길.

  • 07.06.20 08:57

    그래도 가정폭력이 있었다는건 인정하네요.

  • 07.06.20 12:01

    전 남자가 하나도 안 불쌍하네요..주변에 가정폭력을 직접 본 저로썬 사람이 몇년간 죽도록 맞고나면 정신이 피폐해지고 살고싶지않아지죠..코뼈가 부서지도록 맞았다면서요. 그런 생활을 몇년간하면 인간성을 상실하고 우울증이 오고 자폐증이 생기고 정신적으로 사망하게 되요. 전후결과가 어떻든 남편분의 몇년의 걸친 가정폭력행위는 이미 부인의 정신적인 사망을 시킨거예요. 아무리 남편분 가족이라지만 가정폭력을 부부싸움따위로 보고 게다가 폭력은 인정하면서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인간의 도리를 보여달라니 적반하장이군요.

  • 07.06.20 12:00

    살인이 정당한건 아니지만 가정폭력범의 피해도 살인이 버금가는 또 다른 살인입니다.

  • 07.06.21 05:41

    잘은 모르지만 저 글들로만 보고 판단해봤을 때 피의자분이 정신적으로 정말 피폐해져있는 상태였을 듯..

  • 07.06.20 13:04

    살인은 정말 죄인이지만..가정폭력...이거 정말 끔찍해요..상상만 해도......저같아도 매일 맞고살면 죽이고싶다는 마음 들꺼같아요...

  • 07.06.20 13:20

    22222222222222 일단 이 사건의 시발점은 남자의 가정폭력때문에 그런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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