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하고 와서 새벽에 게임하고 있는 와중에 반가운 '예쁜지영'님의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잘 도착하셔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ㅋ
다음의 내용은 '지영'님의 소식입니다!!! 초집중!
1. 유니폼이 여러벌인 관계로 선수들 한명한명 만날때 모두 받기가 어려워 여러번 번갈아가면서 받으시나봐요~흑흑
잘해주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선수도 있나봐요~(특히 클로제형과 람 요놈이 ㅋㅋ)
2. 뮌헨 날씨가 지금 엄청난 한파래요~ 게다가 훈련들이 모두 비공개인 관계로 지영님은 경기장 밖에서 부탁받은
유니폼을 들고 바들바들 떨고 계셨었는데, 하지만 끝내 '예쁜지영'님은 vip답게(?) 특별대우를 받으며 구장안으로 입장 성공!
내일도 비공개 훈련이지만 오늘과 같은 행운을 기대하고 계신다고, 그 후 뉘른베르크로 떠나신대요~
토요일 경기 중계하면 관중석에서 찾아봐 달라고 하셨다는....(이건 덕후말툰데 ㅡㅡ;;;)
3. 유니폼 사인 부탁하셨던 분들에 한해 작은 선물이 있다고 하시는데 과연 뭘지
개인적으론 다이슬러의 사인이 포함되었으면 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ㅠ
4. 유니폼 주문하셨던 분은 '모자 선물' 있다고 하셨어요~ 정말 부럽네요 ㅋㅋ
아 우리 카페 회원들을 위해서 이렇게 해주시는 '지영'님 정말 상이라도 줘야할듯요 ㅋ
맡긴 유니폼이 있어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첫댓글 헐... 저도 부탁한 유니폼이 있는데... 제가 부탁한 클로제랑 람이 잘 안해주다니 더더욱 미안해지네요...;;
저도 동감입니다 ㅋㅋ
저도 클로제랑 람 사인 부탁드렸는데... ㅋ 지영님이 고생이 많으시네요..
우와~~ 부탁드린건 없지만 지영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박수라도 쳐 드리고 싶을 정도임..
이 카페의 "잔다르크"라고 하면 조금 오바인가여?
ㅋ암튼 대단하심
아니.. 우리 예쁜지영님이... 독일에서 고군분투 하시네요. 장하다~ 예쁜지영, 훌륭하다~ 예쁜지영 ^^:: ( 어감의 느낌상.. '님' 자는 생략 했으니.. 이해 하시고요..) < 부탁받은 유니폼을 들고.. 바들바들 떨고 계셨었는데 >.............. 어흑~~ 이.. 부분에서... 갑자기, 찡~ 하니 고마움과 미안함이............. 그건 그렇고, 뉘른베르크 에는.. 무슨 일로 가시는 건가요?.....아~ 참..참.. 이런... 주책.. 하고는... 개인적인 일정을.. 물어 보다니... ^^;; < 예쁜지영님 화이팅~~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