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크리스마스메리
퀸덤 2회 때 마마무 솔라가 선정적인 의상과 안무로 여초에서 욕을 많이 먹음.







닉게에서부터 시작해서 관련 글 핫플나고 몇주간 지속적으로 말 나오며 까임.
댓글도 악플 수준으로 과격하게 까는 글이 많았음.
화사도 노출 때문에 비슷하게 까인 전적이 있음.


이런 일들로 마마무는 여초에서 백래시의 대표주자 같은 이미지가 됨.
그리고 최근 퀸덤 7회에 AOA 찬미와 아이들 수진이 솔라와 비슷한 수준의 노출을 하고 수위 높은 무대를 함.



그래서 마마무와 비슷하게 까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반응은 놀랍도록 유했음.




대부분 멋있다는 반응이었고 노출 이야기는 언급도 없고 좋은 점만을 부각해 말하는 분위기였음.
온도차 못 받아들이는 사람 있는 것 같아서 캡쳐 추가함. 둘 다 방송 나오던 그 순간의 닉게 캡쳐만 한 것임.
그리고 퀸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퀸덤은 출연자들이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무대를 구상하는 장면이 방송에 다 나옴.
그러니까 모든 무대가 본인의 의지로 주체적으로 이루어진 무대라는 것임. 누구는 본인 의지고 누구는 본인 의지가 아닌게 아니었음에도,
"세 사람 다 주체적으로 백래시" 했다는 것을 모든 시청자가 공통적으로 인지한 상황임에도, 한 쪽은 욕을 먹고 한 쪽은 찬양을 받은 현상이 생긴거임.
나는 이게 굉장히 특이한 현상이라고 느꼈음.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트위터에서 흥미로운 글들을 봄.












↓ 그리고 이건 한 쪽 올려치기 위해 한 쪽을 내려치지 말자는게 공감돼서

+공감 많이 받은 댓글도 추가

여시들은 어떻게 생각함?
느껴져 이글 몇몇 댓글에서도 혐오대상을 놓치고 싶지 않은 필사적인 몸부림이.. 글케 구구절절 열성적으로 여자패는게 어케 여성을 위한거란 말임
마음대로 전사 만들었다가 영웅만들었다가 갑자기 구시대사람만들고 죄인만들고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 당당하고 행복해보이면 어떻게든 기죽이고 싶어하는 사람들 천지. 현실에서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심하다 나이도 잊은듯 항상 애기어 쓴다 섹시하고 싶어서 맨날 머리를 가만히 두질 못한다 설리가 그렇게 됐는데 다른 여자 또 공격하는 거 봐
@교안아대가리나깎어 나도 여자야 하는 사람들 독해수준이 이렇구나...설리 일이 있었는데도 여자가수한테 악플을 달고 있어서 단 댓이야. 설리 몰랐다고 했는데 그거와 상관없이 내가 여시가 전에 설리한테 어떻게 했다고 추측하는 내용 하나도 없는데 혹시 찔려? 섹시해보이고 싶어서 머리를 가만히 두지를 못 한다고 수진이 머리흔드는 이유는 궁예하면서 누가 자기 악플전적 의심한다고 파르르 하는 거 잘 봤구요ㅋㅋㅋㅋ악플 달지 말라는 말이랑 여시본인이 수진에 대해 쓴 댓이 똑같은 수준의 악플로 느껴진다면 자기애가 너무 심한거같아
@교안아대가리나깎어 또가 꼭 여시 과거를 말하는게 아니라 여시카페에서 악플 보이는게 똑같아서 그렇게 말한건데 왜 꼭 자기을 가리킨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 맥락 못 읽고 모든 댓이 다 자기저격이라고 생각하길래 독해수준이 그정도구나 했는데 기분나빴나보네. 악플 달고 악플이라고 지적받으니까 황당하고 기분나빴구나. 기분나쁜건 똑같으니까 자기가 수진한테 남긴 댓이나 악플이라고 지적하는 댓이나 같다고 느꼈구나. 박제해줘ㅋㅋㅋ 연예인한테 악플달고 다들 악플이래도 나 공격하지말라고 길길이 뛴거 기록하면 좋지!
전부 다 별로
주체적은 뭐가 주체적이라는건지....
솔직히 질투해서 싫어하는거도 있잖아 그만좀해~~~여자가 잘나가면 어때
댓글 난리났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