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거 넘 늦게왔죠 ㅠㅠㅠ
그래두 도착하고 바로 왔어요♥
오늘은 44화까지 예정입니다~
후궁견환전 엔딩 연주곡 편곡 버전.swf
견환 - 곧 쇄옥헌으로 갈 텐데 왜 여기까지 왔어?
소윤자 - 폐하께서 잠시 처소에 가지 말라십니다
견환 - 왜??
소윤자 - 묻지 마십시오.
소주, 어화원에서 산책하고 가시죠
견환 - 그래
견환뒤로 여빈과 조귀인이 보임
강록해 - 여빈마마... 소인 속이 좀 안좋은데....
그리고 배신자 강록해는
여전히 진상임ㅋㅋㅋㅋㅋ
조귀인 - 강록해는 아직도 수상쩍게 구는
저 버릇을 못고쳤네요
여빈 - 단비를 모셨던 놈이라 쓰는거지
사실 나도 별로야
조귀인 - 언니는 맘도 좋아요
배은망덕한 놈인데...
나같으면 절대 안써요
어화원에 도착한 견환
강록해 - 완귀인께 인사 올립니다!! 홍복을 누리소서
화장실간다고 뛰쳐가던 강록해는
견환을 쫓아옴
견환 - 자네인가?
강록해 - 소인을 기억하시는군요!
견환 - 강공공 잘 있었나?
여빈마마께서 내게 전할 말이 있으신가?
강록해 - 여빈마마 일이 아니고 소주께 청이하나 있습니다
귀인이 되셨다길래 경하를 드리고 싶었는데..
강록해 - 일이 너무 바쁜데다 방해말라는 어명때문에
어쨌거나 인사는 올려야 하니까...
견환 - 나는 말 돌리는 걸 싫어하네
ㅋㅋㅋㅋㅋ
강록해 - 아둔한 소인을 꺼리지 않으신다면....
목숨 바쳐 소주께 충성하고 싶습니다
아낰ㅋㅋ열불남ㅋㅋㅋㅋㅋ
아플땐 골골댄다고 난리더니
총애받으니 받아달라 난리 ㅡㅡ;;
수상쩍은 강록해를 쫓아온 여빈과 조귀인도
어화원에 도착함
견환 - 여빈마마께서 자네의 이런 맘을 아시면 노하실게야
또 일개 귀인인 내가
어찌 마마의 사람을 탐하겠나?
강록해 - 소주는 총애를 독차지하시니
거절하지 않으실겁니다
여빈 - 배가 아프다 핑계대더니
감히 옛 주인을 찾아와?
딱들킴ㅋㅋㅋㅋㅋ
헉...
견환 - 여빈마마를 뵈옵니다.
조귀인을 뵈옵니다.
조귀인(왼쪽) -
같은 귀인인데 뭘 그리 예를 차리나
여빈(오른쪽) - 자네는 완귀인의 신분을 잘 아는데
정작 본인은 잘 모르나보군
여빈 - 완귀인, 아직도 사람이 부족한가?
어찌 본궁의 노비를 탐하나?
견환 - 마마께서 아량으로 강록해를 받아주셨는데
어찌 감히 마마의 사람을 넘보겠습니까
여빈 - 완귀인은 도리를 잘 아는군
그러니 총애를 얻는거겠지
본궁은 비교도 안되겠어
누가 화비패밀리 아니랄까봐
대놓고 비꼬는 여빈
견환 - 제가 병을 오래 앓아
가여워해주시는 것뿐
폐하께는 마마가 더 중요한분이시지요
하지만 감정에 휩쓸릴 견환이 아님ㅋㅋㅋ
웃으며 잘 대처하는 견환
여빈 - 무덤에서 구해달라 애원할때는 언제고
본궁을 무시해?
조귀인 - 언니, 노비따위에게 힘 뺄 필요 없잖아요
화내지 마세요
견환 - 어화원에 사람이 많으니
처소로 돌아가신 후에 가르치십시오
여빈 - 노비때문에 완귀인한테 우스운 꼴을 보였군
됐다, 황후마마께 문안 올리러 가자
좋게 몇마디하니
더이상 꼬투리 잡지 않고 자리를 뜨는 여빈
강록해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주!
견환 - 꼭 용서하신단 보장도 없으니 알아서 잘하게
강록해 - 소주.. !! 여빈마마는 소주께
불만이 많아요.. 소주..!!
어휴.. 끝까지;;
소윤자 - 입은 싸고 지조라곤 없지
소윤자 - 다른 궁녀들이 그를 대하는 태도를 보니
이제 고생길이 훤하네요
견환 - 하인은 충절이 가장 중요해
이익에 따라 옮겨다니면
누가 받아주겠느냐
소윤자 - 그리고 여빈마마도 소주께 말씀이 좀 심했어요
첫댓글 강록해 고구마..
이제 본격적으로 암투 시작하겠네 ㅠ
굿와꾸 굿정신 어디안간다 증말..
강록해진짜짱나는캐릭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빈 봉호 아닐걸?? 봉호 받은건 아닌것같았는데..
@천식비염알러지집사지만행복해 봉호 받았을걸? 어여쁠 려 인가? 그래서 여빈이라고 불려!
@차이 헐 몰랐다 그랬구나.. 그렇게나 총애받았던 사람이 끝이 갭이 컸네
몇번봐도 존잼
재밌어ㅠㅠ 이제 시작이구나ㅠㅠ
그래도 화비만큼 무섭진않네...
여샤고마워 요즘 내 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