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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문인협회(KW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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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글 방 수필 나의 인생 견문록 (20) 정관일
jungkwanil 추천 0 조회 96 22.11.06 09: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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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07 08:06

    첫댓글 종로에서 소양교육 받을 때가 아련합니다.

    한국 여권의 위력에 격세지감도...

    이제는 여행자유화 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나가니까 웬만한 글발이나 테마를 미리 정해 기획을 세우지 않고 다녀와 출판하기는 쉽지가 않을 겁니다.

    대충 썼다가는 SNS 를 통해 비교평가나 비난까지 받기도 쉽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부터도 아마 군대 영향인지 일단 저지르고, 안되도 되게 하려고 기를 쓰는 습성이 강하더라구요.

    서양 사람들은 합리적인 추론과 검토를 해보고 가부를 결정하면 아예 잊던가, 끝까지 가는데....

    쫒겨 다니고, 잡혀가고 하던 제게 해외 여행은 자유와 국격 그 자체여서

    우리 나라가 더 잘 되어 후손들이 보다 자유롭고 당당하게 어느 나라든 다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늘 실감나고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2.11.07 09:03

    - 5 - 6월 이곳 캐나다의 햇볓에 새카맣게 탄데다 키도 호리호리해서 꼭 케냐의 마사이족 같았던 그 청년이 얼마나 부럽고 존경스러웠는지 뭐든지 다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 요즘 한국의 캥거루세대 젊은이들을 보며 새삼 그 청년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 22.11.07 15:44

    그 정도의 열정이 있는 분이면 잘 되어 너무 바빠서 연락도 못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 22.11.18 02:35

    정선생님 글 잘읽었습니다
    항상 흥미진진한 글입니다
    선생님 의 그 남다른 배짱이
    이렇게 흥미로운 삶이 되셨는데,
    한편 부인께서도 부군의뜻을 그나마 잘 마추어주신 덕에
    오늘의 흥미로운 삶들을 저희에게 보이시게 되지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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