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인의 한국 부동산 매수 2010년 대비 21.5배 폭증 → 2010년 472건에서 2023년 10만 2175건... 2010년대 초반에는 제주가 많았으나 2010년대 후반 들어 인천 부평구 등 서울 서부권이 주 대상.(문화)
2. 농촌 아이들이 더 뚱뚱하다 → 차이도 더 벌어져. 도시지역 학생 비만 비율 28.7%, 읍면지역은 34.4%... 갈수록 차이도 더 커져. 도시 학생이 농촌 학생보다 비만이 적은 건 세계적으로 비슷한 추세. 소득 수준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날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매경)
3. 4.10 총선 유권자 세대 분포 →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지난해 12월 기준)에 따르면 이번 총선 유권자의 세대별 비중은 ▷2030은 28.8% ▷4050은 37.4% ▷60대 이상은 31.4%다.(문화)
4. 안전의 댓가? 안전속도 5030 시행 후 평균 속도는 10% 늦어져 → 서울의 경우 2020년 시속 24.1㎞였던 자동차 주행 속도, 정책 시행 이후 시속 22.8㎞로 떨어져. 시간, 장소 상황 고려 탄력적으로 속도 상향 요구 계속.(문화)
5. 백두산, 중국 이름 ‘창바이산’(장백산)으로 유네스코 등재 →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중국명 ‘창바이(長白)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 백두산은 4분의 3이 중국, 4분의 1이 북한에 속해 있지만 천지만 놓고보면 54.5%가 북한 영토다. 북한도 지난 2019년 백두산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한국 외)
6. 한-중 영주권자 투표권 논란 왜? → 중국 거주 한국인은 투표권이 없는 반면, 국내 거주 중국인은 지방선거 투표권. 투표권 상호주의 원칙에 안 맞아.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국민청원 게시판 21만명의 동의를 얻어 중국인 투표권 박탈 요구 있었으나 정부의 거부로 무산.(아시아경제)▼
7. 가계부채는 0.5% 감소... 기업부채는 6.2% 늘어 사상 최대 → 기업 부채 2780조, 금리 인상이 본격화 된 2022년 1분기 이후 404조원이나 증가했다. 2년 기준으로는 기업 빚 20% 늘어, 사실상 빚으로 경영활동을 이어나가는 기업이 증가했다는 뜻.(헤럴드경제)
8. 아파트 건설비 폭등의 주범은 인건비? → 아파트 건설 인건비, 3년만에 50% 뛰어. 매일경제신문, 대형 건설 업체 A사 주택견적팀에 의뢰·분석. 주된 원인으로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노동 들어.(매경)
9. 간호법 되살아나나 → 국민의 힘,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최종 폐기된 간호법안 일부 수정 재발의. 새 간호법은 진료지원(PA) 간호사 자격, 업무 범위 규정, 또 간호사에게 요양시설 설립 권한을 주는 내용도 있어 의사단체들의 반발 예상.(경향)
10. 정말 金값이네... 금 한 돈 40만원에 못 사 → 28일 한국금거래소의 금 한 돈(3.75g) 가격 역대 40만 4000원으로 역대 최고.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이 계속되고 특히 큰손인 중국은 자산 중 금 비중이 여전히 낮아 이후에도 금 매입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서울)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