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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너 늙어봤냐 나 젊어 봤단다 / 서유석
솔체 추천 1 조회 352 15.02.17 13:0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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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17 13:15

    첫댓글 서유석님의 능청맞은 노래가 반갑네요^^
    코믹한 가사,흥겨운 포크 멜로디,,,음울한 날씨에 절로 흥납니다^^
    재미있는 노래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5.02.17 14:46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들 이야기를 풍자한것 같습니다.
    요즈음 노인 천국시대란 말도 들리는 이유가 할배 할매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져 자신이 제일이라는
    관념으로 살아가는 데.... 젊은이들이 보는 시각은 어떨지 걱정 입니다.
    오랜만에 흥겨운 노래 부른 서유석님의 목소리가 듣기 좋은 순간 입니다.
    솔마루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15.02.17 14:18

    제목이 너무 재미있습니다...ㅎㅎ
    정말 젊어보았군요,,우리는 ....세상은 30년간 나를 속여왔다는군요......ㅎㅎ
    속기만 했을까요?
    가사가 코믹하고 재미있습니다..
    맞아요 인생 포기할때 끝장이지요..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지요...
    오늘도 고생 하셨습니다..
    선곡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솔체님~~

  • 작성자 15.02.17 15:04

    가사가 절실하게 와 닿는걸 보니 저도 늙긴 많이 늙었나 봅니다.
    인터넷은 하고있으니 됐고......서양말,중국말,아랍말은 아무래도 자신 없고.........
    요즘은 정신도 깜박 깜박 합니다.
    세월의 흐름이 아쉽기만 합니다.
    성희님! 지금처럼 만이라도 건강 잘 유지해서 행복한 시간 보내자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15.02.17 15:37

    노랫말을 깊이 생각하면 서글픈것같고
    단순히 유치원생이되어 생각해보면
    젊음 늙음 두가지나 다 해보았으니 훌륭하고 있어보입니다
    훌륭해보이는 단락에서 우리 그대로 유지하여 갑시다 아름다운 노래 들으며 멋~~지게 살아보자구요

  • 작성자 15.02.17 17:43

    아이님,먼 곳에서 잘 지내는지요?
    어느새 할매 소리를 듣는 그런 날들 입니다.
    모든것 다 내려놓고 앞으로 남은 날들 마음
    비우고 살아가는 날들이 되어야 하는데...
    살아온 날들을 뒤 돌아보며 남은 날들 보람
    있고 즐겁게 살아가기를 노력 해야겠지요.
    친구님! 감기 잘 추스리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맞이 하기를.... 고마워요.

  • 15.02.17 16:33

    젊은 이들은 우리 앞에 할말 없을껄여~ㅎ늙어 보지 않앗으니까~
    서유석 인연이 있는 가수~울 딸 어렸을적 충무로에서 예쁘다고
    한참을 델고 놀더라구요~ㅋㅋ구수한 목솔 올만에 들으니 좋네여~고맙습니다~
    우린 젊어 봤으니 깔보지 마러라~으시대고 시퍼여~ㅋㅋ

  • 작성자 15.02.17 17:50

    신호등님 글에 웃음이 나옵니다.
    우리 세대는 젊은이들 에게 신세를 지고 살아
    갑니다.큰소리 칠것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
    입니다. ...ㅎㅎ 나이들면 그저 조용히
    지내는것이 제일인듯 싶습니다.
    가끔 생각 나는것이 ... 우리도 패기 넘치는
    젊은 날들이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만 가득
    합니다.신호등님!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늘 건강 하십시요.

  • 15.02.17 19:16

    @솔체 오잉?주거지내라~난 그리 못혀라~ㅋㅋ
    지금도 우린 패기 넘치잔여여~ㅎㅎ노년의 패기~ㅋㅋㅋㅋ

  • 작성자 15.02.17 19:20

    @신호등 신호등님! 그러다가 왕따 당합니다..자식들에게
    그저 조용히 살아가자구요.

  • 15.02.18 08:15

    @솔체 누가 감히 부모한테~용납 못하지라~배은 망덕도 유분수지~ㅋㅋ
    솔체님!행복명절 지내시고~가족과 알콩달~ㅎㅎ행복하셔여~

  • 작성자 15.02.18 08:21

    @신호등 신호등님도 가족분들과 즐거운 설날
    맞이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 15.02.17 17:55

    희화적 풍자를 가미한 코믹송 이군요.어쨋던 가사중에 '새출발' 이라는 단어를 삽입하여 희망을 강조하며 끝을 맺는 가사. 제가 m&m's 초코볼 과자를 입안에 넣고 노래를 들어서인지
    머리로 박자를 따라하는데 좋군요. 감사합니다 잘 들었읍니다.

  • 작성자 15.02.17 18:10

    함박눈님 께서 노래를 잘 하시나 봅니다.
    이 노래 배우셔서 다음 기회 있을때 들려
    주십시요. 서유석님 다운 곡 입니다.
    할배 할매라고 기죽지 말고 남은 인생 잘
    살아가지는 노래인데.... 나이는 못 속이나
    봅니다. 이제와서 "새 출발" 이란 남은 삶
    잘 살아보자는 뜻 이겠지요.
    선배님 ! 명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고맙습니다.

  • 15.02.17 20:10

    @솔체 솔체 회장님은 모두 에게 어찌 그리도 답글을 '친정어머니가 딸 챙기듯' 자상하게 쓰시나요? 감동 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직계가족이 한국에 없읍니다.미국 LA에 있지요.
    한국에는 저 혼자만. 아무튼 감사합니다. 솔체님도 가내 평안 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작성자 15.02.17 20:33

    @함박눈 명절되면 가족들이 흩어져 있으면
    외로움이 큽니다. 함박눈님도 그러하실것
    같습니다.
    저도 딸 가족이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삽니다. 제가 가장 외로움을 탔을때가 학교
    졸업하고 부산에서 직장생활 할때가 가장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허나 형편대로 살아가는것이 삶 이겠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들 가득 하십시요.


  • 15.02.17 20:19

    젊었을때보다 지금이 더 좋아요..
    그런데 설이라서 우울모드 임니다............
    솔체님 즐거운 설명절 보내세요......

  • 작성자 15.02.17 20:32

    두오님! 그러시겠네요. 아드님도 휴가를 오지
    못하니.. 그런날은 두오님 손 재주 좋으신것
    같으니 뭐라도 만들어 보시고 산책도
    해보십시요.
    저는 지금보다는 젊었을때가 훨씬
    좋았던것 같은데...ㅎㅎ
    건강 잘 챙기고 복 받는 명절 되기를 바랍니다

  • 15.02.18 05:16

    '너는 늙어보았느냐?" 나는 "젊어도 보았으니" 나는 정말 새출발같네요. 그러고보니 '틀이를 했나 '아니면 '보청기를 했나' 정말 행복한 새춟발이네요.
    촐체회장님! 건강히 우리의 명절 잘지내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정말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좋은음악을 올려 놓아서 즐거운 명절이 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2.18 06:42

    선배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고향 에서의 생활,이제는 자리도 집히셨을것
    같고 또 마음의 여유도 많이 생기셨을것
    같습니다. 잘 선택하셨다는 생각 가득 합니다.
    고향에 내려 가시기 전 삶의 이야기방에
    절절히서울을 떠나야 하시는 선배님의 글이
    안쓰럽기까지 했었습니다. 이제는 좋은 주윗분들과 삶을 공유 하시면서 자제분들과
    고향에서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 하시니 보다 더 큰 행복은 없으실것 같습니다.부디 건강과 행복이 같이 하시는 날들이 되시기 바라며 음악방에 자주 소식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님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 15.02.20 17:49

    제가 아꼈던 체육인의 한 사람(핸드볼 선수출신) 서울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GK로 활약하면서,
    매 대회때 마다 우리와 자웅을 겨루느라고 선수끼리 몸싸움, 응원단끼리 패싸움을 통해
    정이 들었던 후배입니다.
    솔체님의 '너는 늙어 봤냐, 나 젊어 봤단다.' 노래 소개에
    서유석과 함께 한 옛적 학창시절이 새록새록 떠오르내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에 새롭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5.02.18 08:09

    정빛나리 선배님! 한 해 베풀어주신 고마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날을 뒤돌아
    보시는 선배님의 마음을 잘 알것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새 여기까지 왔나 생각 하니
    좋은일들과 힘들었던 일들이 교차하는 날들
    입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가내 두루 평안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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