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 흥천사,고,박정희 대통령 내외 37기 추모법회
광복 71주년 국민 대통합 국운천도제
25일 괴산 연풍 조령산 자락에 자리한 흥천사(조실 동봉스님)는 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 37주기 추모법회 및 광복71주년 국민대통합 국운천도제를 봉행했다.
이날 열린 국민 대통합 국운천도제는 육법공양,범패의식 광욕,천수바라,살풀이,상단불공,나비춤 등 이 이어졌으며, 법해, 지오, 청련, 대봉스님과 전체우 대박가족중앙회장, 박태동 국회의원, 이규복 목사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흥천사 이상탁 신도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천도제를 위한 시 낭송,고 박정희 대통령을 추모하는 시 낭송과 국운 천도제 한을 소멸하는 연주가 있었다.
중국 흑룡강성에서 추모법회를 찾은 독립투사 매헌 윤봉길의사의 후손이며 흑룡강 신문사 윤운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백만 중국동포는 모국인 대한민국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박 대통령 내외분 추모 와 광복 71주년 국민 대통합 국운 천도제에 참석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흥천사 조실 동봉스님은 올해는 광복을 위해 헌화한 독립투사 후손들과 함께 국운천도제를 봉행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흥천사 조실 동봉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