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돌배청. 양파청 담았어요~
아들땜시 낮엔 꼼작마 하다가~
더늦기전에 아들 재우고 야밤 작업했어요~
작년가을에 산 지리산 돌배.
반은 차로 마시려 말리고
남은거 계속 두다가 청담았어요~
양파도 하늘소망님께 작년여름 한박스사서
겨우내 먹다가 싹이나서 ㅠ
음식할때 쓰려고 청담았어용
싹채 청담아도 되겠죠?
그냥두면 물러서 못먹게될판~ ㅠ
엄마가 주신 무. 콜라비. 비트도
청담으려다 건지 거르고 하기 번거로워
말려서 차로 마시려고 씻어뒀어요~
낼 썰어서 건조기 돌려야해요~~
어른둘. 두돌아들 하나 사는집에서
뭐그리 먹는다고 박스로 사놓고는
못다먹어 나눠주고~ 버리고~
결국 청까지 담게되요 ㅎ
요것도 욕심이겠죠~
그런데 차차로님 한라봉. 천혜향 세일보니
냉장고 조금남았는데 또 사고파요~~
ㅋㅋㅋㅋㅋ
청담으면서 작년가을 청귤청 담은거
열어보니 잘 되었어요~^^
청 건지 걸러야하는디 언제또 할까요ㅠ
3년전 담은 생강청도 꿀병으로 몇병있고
임신전 봄날 산에서 뜯어온 걸로
쑥효소. 아카시아꽃효소. 찔레순효소
민들레. 마디풀효소까지 담아둔게
벌써 3년 4년??
국. 찌개. 반찬은 못하면서
청. 효소만 담아놓는 녀자네요 ㅎ
낮에 감기걸린 아들 타먹여야겠네요~
오랜만에...
사진올려보아요~~
얼른자야 낮에 아들하고 놀아주는데..
이러고 있어요 ㅎ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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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돌배청 양파싹?청^^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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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젊으신것 같은데 부지러두하셔라!!
주부구단 솜씨가 느껴집니다~~~
ㅋ 제대로 활용못해서 담았어요~
나이는 많은데 살림은 못해요
청은 재료랑 설탕 1:1 만하면 되잖아요 ㅎ
@Gloria 그게 쉬운것 같아도 게으르면 못하는 일입니다~~~
한 수 배웠습니다^-^
일하는 사람 따로있고, 먹는사람 따로 있는 이치 ~그래서 공평한 세상이 되나봅니다.
ㅎㅎㅎ호
얼른 걸러서나눠야겠어요~
저는 담고
누군가 드시겠지요~^^
에구에구~저 많은걸 언제 다 드실라구 또 청을 담그신대요? ㅎㅎ
ㅋㅋㅋㅌ
안담그면 썩어버리게생겨서
늦은밤에 담갔어요 ㅎ
아이고..엄청 부지런 하시네요..ㅎㅎ 버리는게 많죠................저 역시 그래서 요즘은 조금씩 사자 주의로 바꾸고 있네요.
조금씩 사야지 하면서..
또 세일하면 사게되요 ㅠ
이번에 당근은 참았어요.
매번 한박스사면 먹는건 조금.
나눠주고 버리고해서 ㅠ
청귤차가 아직 남아있네요...저는 이웃들과 나눔했는데 완전 인기였어요...청귤 나오기만을 기대리는 사람 여럿있습니다..
꿀로 담아둔 한병만 겨우내
손님올때 특별히 드리고
디른건 아직 그대로요. ㅎ
여름에 마시게되지싶어요~^*
청귤 거르면 주변에 나눠드려얄듯요~
돌배는 기관지에 으뜸이구
양파청은 여러모로 활용도 많아요
부지런 하셔유~
아들감기 자주걸려 먹이려고 사두고
계속 두기만하다 담았어요
돌배는 그냥둬도 단단하니 좋아요 ~^
양파는 사자마자 반을 담아둘걸그랬나뵈요
물기 다빠지고 싹이난효소가 될듯해요 ㅎㅎㅎㅎ
보리군 돌보랴...살림 하시랴...
글로리아님께도 우렁각시가 필요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