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서울(다른 지역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듯)에서 만날 수 있는 몇가지를 정리해 볼까 한다..
붉은글씨와 파랑글씨는 제가 판단할 때, 비교적 쉽게 보이는 방동사니구. 빨강글씨는 많이 헷갈려하는는 방동사니 종류이다.
먼저, 금방동사니, 참방동사니, 방동사니를 보면,.
금방동사니: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다.
참방동사니: 금방동사니가 사는 곳에서 함께 보이며, 금방동사니보다는 적다.
방동사니: 흔하지 않는 풀이다.
금방동사니, 참방동사니, 방동사니는 전체의 모습으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은것 같다. 물론 숙달이 되면 좀 되겠지만...
구분은 잎으로 하는 사람이 혹시 있을지 모르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
나의 경우는 주로 종자를 본다. 둥글둥글한 종자는 참방동사니, 조금 뽀족한 종자는 금방동사니, 아주 뾰족한 종자는 방동사니입니다. 직접 한번씩 본다면 , 어떻게 다른지 확인할 수 있을텐데...
일단은 사진으로만 확인해 보기를...
* 세가지 비슷한 방동사니를 한꺼번에 보겠습니다.
왼쪽이 참방동사니, 가운데가 금방동사니, 오른쪽이 방동사니입니다..
* 여기까지 보았는데 대책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아래 부분은 보지 마세요...
특히, 노약자나 임신부는 절대 보지 마시기를(^^)
이 외에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방동사니들입니다.
물방동사니
방동사니대가리
병아리방동사니
쇠방동사니
서울방동사니
드렁방동사니
기름골
2007.8.3. 수도권매립지
첫댓글 어릴적 흔하디 흔한 풀인데 지금은 잘 없나봐요? 고향생각도 함께 하고 갑니다...
종류가 정말많네요 구분할 능력안돼니 못본걸로 하겠습니다 ㅎㅎㅎ
처음 알았습니다. 방동사니로만 알았지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 줄은... 감사합니다. 구분지어 주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