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1월 첫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2025년을 맞아 첫 가정예배를 드려요. 이 예배가 우리 가족에게 아름다운 습관으로 자리 잡게 하시고, 하나님이 우리 가족에게 주신 것들을 헤아려 보는 시간이 되게 해주세요. 더욱 감사가 넘쳐나는 새해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새 힘 얻으리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여호수아 4:5-7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하나님이 요단강물이 멈춘 기적의 장소에서 돌을 가져가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7절)?
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제사장들이 요단강 가운데 언약궤를 메고 서 있는 동안 요단강 물이 마르고 백성들은 강을 땅처럼 건널 수 있었습니다.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간 백성들이 이 기적과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하나님은 기념비를 세우신 것입니다.
제사장들이 서 있던 요단강 중앙에 있던 돌 열두 개를 가져오게 하십니다. 열두 지파가 모두 기념비를 세우게 하신 것입니다.
아무리 큰 은혜를 입어도 이스라엘 백성은 금방 잊고 하나님을 배신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념비를 세워서라도 자기 백성이 하나님 곁에 있기를 바라신 것입니다.
우리 가족이 기억해야 할 하나님이 주신 복들을 하나씩 적은 후에 한 사람씩 나눠보세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가족도 하나님의 은혜를 금방 쉽게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기념비를 세우듯 기록하고 나누고 애써 감사하지 않으면, 아무리 큰 은혜라도 어느새 잊고 말 것입니다.
요단강의 기적을 일으킨 하나님은 오늘 우리 가족에게도 기적 같은 삶과 도움과 은혜를 선물해주고 계십니다.
오늘 가족예배를 통해 우리 가족의 기념비를 세우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포스트잇에 내가 꼭 기억하고 싶은 하나님의 은혜를 적어보세요.
가족과 함께 나눠보고, 포스트잇을 우리 집 현관문에 붙여서 오랫동안 기억해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