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많은 분들이 좋아라하시는 크림치즈를 넣고 만들었습니다...
이것 상당히 부드럽고 뒷 맛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크림치즈 좋아하시는 분들 이 카스테라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오늘은 제가 만드는 과정을 좀더 상세하게 올리겠습니다 ㅎㅎㅎ
크림치즈를 넣으면서 색의 변화를 좀 주고 싶어서 황치즈가루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제 아들이 좋아라하는 포피시드도 넣었습니다^^
황치즈가루 넣는 것이 싫으시면 이 가루양 만큼 밀가루를 대신 넣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뭐든 대량생산을 좋아라합니다 ㅎㅎ
제가 살고 있는 몽골엔 맛난 것이 별로 없어 제가 이런것 만들어서
나눠줘야 할 이들이 많거든요^^
자~ 그럼 저랑 한번 맛난 크림치즈카스테라 한번 만들어 보실까요?? ^^
재료
박력분 380, 황치즈가루 20, 계란 10개, 설탕 350, 물엿 50, 물 50, 우유 60,
식물성오일 100, 크림치즈 250, 포피시드 2큰술(옵션), 바닐라가루 8
(참고로 저는 카스테라 만들때 흰자, 노른자 갯수가 다른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ㅎㅎ
어느 한쪽이 남으면 처치 곤란하기 때문에요^^;;)
이번엔 별립법으로 만들었습니다.
혹, 과정사진 보시고 의문 나시는 것은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묵직함이 느껴지지요?? ^^ 아주 잘 만들어져서 나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ㅋㅋㅋ
가루류를 한번 밖에 체치지 않아서 그런가 황치즈 가루는 그 색이 약간씩은
그대로 보이는것 같네요~~ 그래도 뭐..괜찮습니다^*^ 그쵸? ㅎㅎㅎ
뽀송뽀송하니...그러면서도 크림치즈가 250g 씩이나 들어가서 그런지
촉촉함에 크림치즈의 그 향기까지 더해져서...
완전 짱~!!! 이예요 ㅎㅎㅎ
전 늘 보시는 분께서 이 카스테라의 크기를 제대로 느낄수 있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제 손바닥 위에 올려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꽤 크지요?? 네~~~ 아주 큽니다 ㅋㅋㅋ
제 아들은 카스테라에 포피시드 넣어준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씹을 때 포피시드가 주는 식감이 참 독특하거든요^^
뽀송뽀송...촉촉... ㅎㅎ
먹다가 또 사진 한장 ㅋㅋㅋ
한입 드셔보실래요??
크림치즈 향 때문에 사진 찍으면서도 이렇게 계속 먹었습니다 ㅎㅎ
진짜로 맛있어요~~~
우유랑 먹으면 진짜로 너무나 맛나요~~
제가 만들고 맛나다 어떻다 호들갑 떨어서 죄송해요^^;;
그래도 진짜로 근사한 맛이예요...크림치즈카스테라가...^^
어떤가요??
추석때 가족들과 함께 계시면서 이 크림치즈카스테라 구워주시면 가족들이
엄청 좋아라 할것 같아요~~ 이건 크림치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상당히 사랑 받을수 있는 레시피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맛나게들 구워드셔보세요~~
그러시라고 제가 일부러 이렇게 만들어서 포스팅도 자세하게 올리는겁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애써 만든 저의 소중한 레시피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남기고 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