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공무원, 군인, 교사 동지여러분,
공무원 연금개혁에 대해 한 말씀만 드리고자합니다.
오늘 인터넷 뉴스 보니까 19대 국회의원(박근혜 정부) 부터는 국회의원도 연금 120만원을 받지 못하게 법이 바뀌었답니다. 지금 아시다시피 공무원 연금 적자가 너무나 심각합니다. 물론 박봉에 시달렸던것 압니다만 지금 상황이 너무 어렵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공무원 연금개혁의 선봉에 서셔, 올해 중 마무리 하라고 국회에게 종용하고 계십니다. 개혁하지 않고는 공무원 연금이 유지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여러 동지들도 아시고 계시리라 봅니다. 우리 모두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계시는 동지라 봅니다. 돈 삭감당하는 것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겠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의미에서라도 연금개혁에 동참합시다. 사실 저 자신도 개혁되면 3% 이상 삭감 되어야합니다. 300만원 내외 받는 사람이 3% 정도 삭감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 가족 제 친구 거의 다 공무원이거나 준공무원이 많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은 이번 개혁에 대해 수긍하는 분위기입니다.
공무원, 군인, 교사 동지 여러분!
우리 모두 박근헤 대통령을 지지하는 동지로서 조금 양보합시다. 2-4% 정도 양보하자는 것입니다. 총액이 공무원 평균 연금액의 2배인 438만원이 넘는 분은 10년간 연금액을 동결하는 것으로 안을 만들었습니다. (새누리당 안이나 안행부 안이 비슷함) 이번에는 하후상박(연금이 적은 사람은 적게 떼고 많은 사람은 많이 뗌: 아마 170만원 이하는 떼지 않는 것으로 새누리 당에서 안을 낸 듯함)이 특징입니다. 약간 바뀌기는 하겠지만 더 불리하게는 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지금 아주 젊은 사람들은 국민연금과 거의 같아서 더 이상 양보할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젊은 층은 공무원 월급 적은 것을 말하며 국민연금과 통합하자고 주장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받는 분들에게도 양보를 해달라고 한 것입니다.
인생 살아가는데 3%정도 손해보고 바보처럼 살 때 오히려 더 행복하게 잘 사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3%의 양보가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3%의 양보가 공무원연금 건실 및 국가 단결 및 안보라는 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개혁이 되어야 공기업 개혁도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무원, 군인, 교사 동지 여러분!
우리 3% 내외로 양보합시다. 지금 국가가 정말 위험합니다. 더 국론이 분열되면 치유할 시간이 없습니다. 솔직히 국가가 망하면 공무원 연금은 그냥 날아갑니다. 우리 모두 3% 내외 양보하여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데 기여합시다.
박사모가 공무원 연금개혁의 선봉에 서서 타 까페나 지지단체의 모범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에게 욕을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저를 포함해 제 주위 친지들 대부분 사람들이 다 연관되어있습니다. 제가 삭감 대상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국가의 녹을 먹었거나 먹고 있는 우리 공무원이 이렇게 남남갈등으로 국가가 시끄러울 때 우리가 그 분열 조장에 일조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공무원, 군인, 교사 동지 여러분!
박봉으로 이 국가 지키는데 일익을 담당해 선진국 반열에 올리는데 큰 공헌을 하신 공무원, 군인, 교사 동지 여러분!
여러분의 애국심에 호소하며 다시 한 번 양보해 주실 것을 간청합니다.
2014. 11. 01.
첫댓글 보시고 공감하시면 자유게시판에 좀 옮겨주세요. 저 빨리 자유게시판에 쓰기권한 주세요. 왜 자유게시판과 근혜님께 드리는 글에 쓰기 권한 안주십니까?
모든 조치를 해 보고 대안이 없으면 3%가 아니라 10%도 허용하겠소, 불입하지도 않는 국회의원 연금 현 수해자부터 회수는 못해도 끊어야하고, 국회의원 정수를 지역구의원만 인정, 비례대표 및 당 지지율에 땨른 의원제도 없애고, 공공기관 공무원 퇴직후 재 취업해서 월급 연금 받는 행위, 공로연수 없애고, 노무현 시절 교사 정연 낮추며 명퇴시켰다가 연금 월급주는 행위를 아직까지 하고있고, 직불금제 없애고, 외제차 타는 생보자 조사해서 재산환수등 조치 후 실시한다면.....